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카운셀링 해주실 분..혹은 해주는 곳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4-08-21 15:42:46


저는 40되는 서울사는 사람이고요. (^^;;)
집안 문제도 그렇고 해서 인간관계 상담을 받고 싶어요.
항상 제가 하는 판단이 잘못된 결과를 낳아서
아무래도 제게 문제가 있는듯 해서요.

직업적으로 하시는 분들보다는 
인생경험많으셔서 사리분별 잘되시는 분께
조언받고 싶어요.

친구에게 하듯 그렇게 말 들어주고 조언해주실 분 계신가요?

시댁, 남편, 친정.. 모든 게 얽혀있고요.
경제적인 조언은 아니고 
정말 실생활에 관련된 처신에 관한 문제예요.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몇년 전에 해외에서 살때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주변의 지인이
절 답답히 여겨 제 행동에 대해 코치?해준 적이 있어요.
아주 간단한 행동지침이었는데
많은 변화가 있었죠. 그로 인해 저를 둘러싼 문제들이
제 성격이나 행동방식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 지인은 지금은 출산으로 이런 일을 부탁하기는 힘들어요.

사실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정신상담?같은 것도 시도해봤었지만 별로 나아지지않았고요(10년전)
어찌보면 제게 필요한 건 친구처럼 실질적으로 조언해줄 사람인거 같아서요.

혹시 회사생활하시다가 쉬고 계시거나하는 ..
인간관계에 도가 트신 분 계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페이는 병원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w o r d p a d @naver.com
으로 쪽지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IP : 124.49.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1 3:49 PM (124.49.xxx.100)

    아. 그땐 외국에서 학교 다닐 때 있었던 일이라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별 말 안했어요.
    제가 원체 제 얘길 안하는 타입이라
    제 친구들도 제 상황에 대해 몰라요. 다들 전 평안하게 잘산다고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41 어제 한일 축제 한마당 행사 어이없어어요. 3 ... 2014/09/15 903
416740 2g폰을 쓰는 사람 컴퓨터로 카톡 쓸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카톡 컴퓨터.. 2014/09/15 2,356
416739 아침드라마 모두다김치 ... 7 .. 2014/09/15 1,618
416738 7억 6천에 아파트를 계약했는데 복비는 얼마를 주면 되나요? 12 복비 2014/09/15 3,497
416737 더 이상 친일파 후손들을 대통령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시조새 2014/09/15 455
416736 수압세게 하는 수전 사용에 대해 문의 드려요. 3 수도물 2014/09/15 1,478
416735 코스트코 회원가입 하고 중간에 탈퇴하면 다음에 가입 못하나요? 4 코스트코 2014/09/15 2,118
416734 어떤교사가되어야할까요? 10 뿌우뿌우 2014/09/15 1,283
416733 문재인은 착한 사람인가요? 전 착한사람이 지도자 되는걸 원치않아.. 28 ㅇㅇ 2014/09/15 2,848
416732 생기부 사진이랑 수시원서접수사진이랑 5 고3 2014/09/15 2,220
416731 살돋에 엄청난 댓글 6 링크 부탁 2014/09/15 3,492
416730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6 불청객 2014/09/15 3,772
416729 1 갱스브르 2014/09/15 602
416728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3 into 2014/09/15 27,847
416727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452
416726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499
416725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092
416724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755
416723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352
416722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423
416721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741
416720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327
416719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045
416718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236
416717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