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명의 APT. 남편에게 반 대출내 주고 나가! 하는것은~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4-08-21 10:02:57

공동명의된 아파트입니다.

집 문제가 젤로 골치 아파요.

 

집값의 반을 대출내 줄테니 나가라는 남편의 의견입니다.

 

나가서 아파트를 알아보니,

저희 아파트만 해도 5-6천이 올랐어요.

 

주변 아파트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아파트를 선뜻 계약할 시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집은 공동명의인데,

남편이라는 사람말으 지시데로 따라야할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새삼 고쳐 생각되구요.

 

물론, 여기에는 저의 이익을 따지는 .. 따지지 않을수가 없네요. 현실이라,

 

그래서

저더라 나가라고 속편하게 떠들어데는 그에게

 

그 반대의 경우를  주장해 보려 합니다.

 

물론 대출이자는 제가 갚아야 하겠고 복잡해 져요.

 

깊이 생각해 보구서 얘기해 보려 합니다.

저의 판단이 어떤가요..

머리가  잘 돌아가지가 않아서요.

이렇게 여쭤 봅니다.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8.21 10:07 AM (175.196.xxx.17)

    그냥 그 아파트팔고 나눠가지세요. 이혼하시는 마당에 새출발하시지 그곳에서 걍 산대요? 그것도 이상하네요. 대출은 괜히 왜? 깔끔히 나눠가지세요.

  • 2. 대출
    '14.8.21 10:34 AM (115.139.xxx.56)

    대출수수료는 남편이 내는 것이구요~

  • 3. 대출 내면
    '14.8.21 10:40 AM (203.246.xxx.72)

    이자 갚아야 하잖아요 그냥 맘 편하게 주는거 받고 다른데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집 살때 대출도 받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다 금리 오르면 속상해져요

    언젤진 모르지만 집값의 반이라면 꽤 큰돈일듯 한데

  • 4. ...
    '14.8.21 11:12 AM (119.148.xxx.181)

    집 값의 반을 대출내어 줄 테니, 원글님은 나가고 남편이 이제 아파트 주인이 되는 것 아닌가요?
    대출 갚는 것, 대출 이자 내는 것은 남편이 할 일이고,
    원글님은 아파트 반 만큼의 돈만 받아 들고 나오는 거구요.

    아파트를 팔아서 둘이 똑같이 나누던가,
    아니면 한 명이 대출 받아 주고 혼자 명의로 바꾸고 대출 이자와 상환 감당하고, 나머지 한명이 돈 받아 나가는거야 그닥 무리는 없는데요..

  • 5. 네..
    '14.8.21 11:18 AM (115.139.xxx.56)

    그돈을 받아나와
    요즘 올라있는 아파트를 당장 구해야한다는게
    너무 어려워지네요.

    아파트하나 잡지도 못하고, 전세 월세 전전하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까
    두렵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07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932
420006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950
420005 장보리 봐야해서 가족 모임에 못 나오겠대요.. 14 황당...... 2014/09/25 4,692
420004 다음달부터 유방암환자 pet ct 의료보험적용안됩니다. 2 뭐이래 2014/09/25 3,538
420003 강신주 교수님 강좌듣고 울고있어요.. 17 ... 2014/09/25 9,441
420002 지하철만타면 잠을 자요 똥돼지쿨쿨 2014/09/25 465
420001 달콤한 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예쁘네요 3 ..... 2014/09/24 2,433
420000 산후도우미 없이 산후조리 할 수 없을까요? 4 제발 2014/09/24 2,126
419999 파김치..맛있는 쇼핑몰?시장?..알려주세요 2 한식매니아 2014/09/24 830
419998 오늘자 뉴욕타임즈 광고 보세요. 9 잊지말아요 2014/09/24 1,456
419997 도시락 반찬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중딩맘 2014/09/24 2,528
419996 제가 봤던 연예인중 제일 예뻤던 사람은 신애라였음... 54 연예인얘기 2014/09/24 26,446
419995 라면의 매력은 뭘까요 3 라면 2014/09/24 1,118
419994 반대 성향의 형제자매들 있으시죠... 시스터즈 2014/09/24 712
419993 이번 대리기사 폭행사건 난리(?)를 보면서 드는생각.. 3 2014/09/24 698
419992 그린쥬스 장약한사람한테도 좋을까요? 5 ... 2014/09/24 944
419991 항문소양증 너무너무 괴롭네요~방법이 없을까요 26 루디 2014/09/24 35,114
419990 한살림 국제유기농업상 금상 수상 12 코댁 2014/09/24 1,418
419989 비싼곳에서 머리하면 정말 돈 값 하나요? 39 미장원 2014/09/24 15,409
419988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유라머신을 살까하는데요~ 9 독일사시는 .. 2014/09/24 2,774
419987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유체동산 압류관련 질문드려요... 2014/09/24 3,144
419986 왜 김지하 얘기가 없을까요..ㅠㅠ 15억 세금으로 보상해준다네요.. 2 ㅇㅇㅇ 2014/09/24 1,607
419985 주부님들은 모르겠지만. 사회생활하면 박희태같은 늙은놈들 엄청 많.. 19 국회의장 2014/09/24 4,402
419984 키는 진짜 유전인 걸까요?? 저도 정확하게 예측만큼 컸거든요 15 2014/09/24 3,438
419983 남자가 아닌 남편 1 하! 참 2014/09/24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