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냄새 때문에 고생중인데, 도와주세요

개코원숭이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4-08-21 09:37:27

안녕하세요..


원래 개코인데, 임신초기(7주)라 코가 더욱 예민해져서
왕개코가 된 새댁입니다.

냄새에 넘 예민한 상황이라 냉장고 근처도 못가고
온갖 냄새 때문에 집에서 마스크 사용중입니다.ㅠㅠ
자꾸 짜증 폭발하고 있네요


이비인후과에 가봐야하나 고민될정도인데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03.246.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셋엄마
    '14.8.21 9:55 AM (112.166.xxx.100)

    아우, 저도 지금 막달이에요. 전 셋째,,,

    그런데 애기 셋 다 그렇게 냄새에 힘들어요

    저도 원래 개코에요.. 거기에 임신해서 입덧하지 정말.. 그나마 지금은 여름이라 문 열고 환기라도 되잖아요..

    그건 약도 없어요..

    냉장고 열면 방에까지 냄새가 들어오는 것 같구 그래요..

    아랫집 피존 냄새에 아직도 힘들어요..

    그냥 물 마시고 좀 버텨야죠.. 이제 7주니까.. 길어도 두달 안 되서 너무예민한 것은 끝날 거에요..

    힘내세요!!!

  • 2. 공감
    '14.8.21 10:12 AM (121.176.xxx.137)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도 첫애때 냄새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가 두려워 남편올때까지 밖을 배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색깔 입덧(?)도 있어서 파란색 간판만보면 구역질을 했었죠. 횟집간판은 거의 파란색이고 장우동 간판도 한몫했죠.근데 6개월쯤 되니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도움은 못됬지만 힘내시라는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 싶네요.^^

  • 3. 좋은날
    '14.8.21 10:15 AM (14.45.xxx.78)

    방가와용 저두 7주랍니다. ㅋㅋ
    냉장고 냄새 넘 싫고
    치약 샴푸냄새 왤케 독한지 잘씻지도 못하고
    그지꼴하고 누워있어요. ㅜㅜ
    어제 비 오는데 비비린내 꺄우~~
    저는 쓰리엠 귀마개로 코막구 입으로 숨쉬면서 집안일해요.
    우리 힘내요~~엉엉

  • 4. ...........
    '14.8.21 10:31 AM (59.4.xxx.46)

    약이없죠!시간이 답입니다.평소에 고소하다고느낀 참기름냄새,밥냄새도 정말 참을수없는 냄새였고
    마늘이 최강이였죠.그래도 시간은 흘러 출산하고나니 아무런 거부감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893 3MC 전주 전일은행 대출건 사실인가 보네요 그때 그 2014/11/13 1,952
434892 2015 수능 만점 1 궁금맘 2014/11/13 4,322
434891 한국 놀러왔어요!!! 5 아싸룡 2014/11/13 1,037
434890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 받았네요 2 주의하세요 2014/11/13 1,039
434889 티볼리 오디오 수신률 좋은가요? ;;;;;;.. 2014/11/13 1,002
434888 아파트담보대출중 가장 저렴한 대출은?? 1 발동동 2014/11/13 1,234
434887 우리 딸은 밖에서는 바보가 되는거 같아요 6 걱정 2014/11/13 2,100
434886 뉴욕타임스, 세월호 판결은 마무리 위한 첫 수순 light7.. 2014/11/13 466
434885 밥할때 넣는 채소나 해산물 뭐가 좋을까요 8 쫄쫄 2014/11/13 1,364
434884 최씨 여아 이름 좀 봐주세요 ^^ 2 ㅇㅇ 2014/11/13 1,090
434883 갤노트3 이랑 아이폰5 중에서 어떤것이 나을까요? 9 핸드폰 2014/11/13 1,018
434882 국악사와 대동도가 대체 무엇인가요. 2 .. 2014/11/13 1,190
434881 싱크대 거름망 찌꺼기 처리..짱입니다요 12 2014/11/13 10,900
434880 앙고라니트..어떻게 다리나요? 2 sksmss.. 2014/11/13 702
434879 강남 래이안이요…혹시 시멘트는 2 문제없는지 2014/11/13 1,124
434878 서울역근처인데요 자동차검사 받는곳 2 자동차 2014/11/13 518
434877 호텔 관련업계 진로 2 걱정 태산 .. 2014/11/13 628
434876 어제 손석희뉴스에 염정아씨 많이 떠셨나봐요.ㅎㅎㅎ 4 ㄴㄴ 2014/11/13 3,767
434875 ”자살 고객센터, 식사·10분 휴식도 줄여” 1 세우실 2014/11/13 1,238
434874 동네 할아버지가 저희 애를 너무 귀여워 하시는데.. 제 기우인지.. 19 찜찜해서 2014/11/13 3,552
434873 김장철은 철인가 보네요...꿍꿍 찧는 소리가 사방에. 마늘이겠죠.. 8 그런가보다 2014/11/13 1,067
434872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말해준다는데 6 .... 2014/11/13 1,610
434871 정색안하고 자기의견 얘기하는 방법좀...ㅜ 12 정색 2014/11/13 2,373
434870 중고나라 말고 아이옷 팔 사이트 알려주세요. 1 중고옷 2014/11/13 849
434869 중2딸 교대 보내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하는지요 19 2014/11/13 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