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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많이 오는데 유민이 아빠 괜찮으시려나요..

ㅠㅠ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4-08-21 08:53:55
하루하루 피가 마르네요... ㅠㅠ

비가 많이 오는데.. 아버님 괜찮으실지..
아직 못돌아온 실종자, 가족분들... ㅠㅠ

유민이아빠 단식이 아니었으면 아마 저 뒤로 사라졌을 소식들 아니었을까 싶어서.. 오늘도 키보드로 글 쓰는것밖에 할 수 없어..... 죄송합니다....

어찌하면좋을까요 ㅠㅠ
IP : 175.223.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21 8:55 AM (211.36.xxx.249)

    http://t.co/m9EgZAFEQ5

    아래에도 댓글 달았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음해서 또 링크걸게요.유민이 아버님 어떡해요ㅠㅠ

  • 2. ..
    '14.8.21 8:59 AM (180.224.xxx.155)

    전 다음주부터 나가보려구요..이번주엔 일이 있어 못 움직이고 다음 주중엔 나가서 리본이라도 접고 걸레 들고가 돗자리라도 닦고 올라구요
    아까 밑에 글에서 읽었는데 머리숙 채우는것도 도움이 된다해서 집에서 읽던 책 들고 나가서 읽고 오려고 해요.
    이젠 안 나가곤 못 견디겠네요. 속이 타 들어가서 나가려구요

  • 3. ㅠㅠ
    '14.8.21 9:03 AM (175.223.xxx.44)

    네 저도.. 앞으로 퇴근길에라도 들려보려구요 ㅠㅠ
    자식 잃고 목숨걸고.. 이게 뭔지 ㅠㅠ

  • 4. ..
    '14.8.21 9:05 AM (180.229.xxx.230)

    저도 가보고 싶어요.
    결국 뭔일 나겠다 싶어서 ㅠㅠ

  • 5. dd
    '14.8.21 9:05 AM (116.127.xxx.233)

    어제밤새 경기도에 큰비가 내려서 자면서도 유민아빠 걱정되서 깨다자다 그랬네요...아....어찌 이렇게 잔인한 일이 ㅠㅠ

  • 6. ..
    '14.8.21 9:07 AM (218.209.xxx.19)

    갈수록 비가 더 많이 내리네요.
    걱정입니다. 유족분들이..

  • 7. 아이고~~
    '14.8.21 9:12 AM (223.62.xxx.101)

    유민이 아버지... 멀리 있어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지만 단식을 멈춰주세요...

    유민이가 아버지랑 같이 있기를 바라지는 않을겁니다...
    아버지가 살아서 유민이의 억울한 한을 풀어주셔야지요...

    유민이가 하늘나라에서 이렇게 슬피 울고있잖아요..
    27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울고 있잖아요...
    단식을 멈춰주세요..
    제발......

  • 8. 정말
    '14.8.21 9:29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아침 출근길 비를 맞으며
    다른때같았으면 내 옷 젖는거 걱정했을텐데
    유민아버님 생각에 내 옷은 그냥 젖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대통령은 유민아버지 면담 거절했다고 하고...
    이거 정말 대통령 탄핵감 아닌지 생각들어요.
    대통령은 재난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부터 시작해서
    대통령 만나자고 하는 사람을 그냥 죽게 내버려두고.
    유민 아버님 서서히 죽어간다고요....ㅠㅠ

  • 9. 저도
    '14.8.21 11:05 AM (1.238.xxx.104)

    빗소리 들으며 같은 생각했어요. 광화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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