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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이요

dra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4-08-21 08:27:51
윗층에서 시끄럽게하면 아래층에서 나무 막대기같은걸로 천장 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렇게 하면 윗층에서 느껴지나요?
하루종일 쿵쿵 걸으며 분주하게 일하는 윗집 아주머니 생각하다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IP : 175.223.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21 8:43 AM (211.115.xxx.243)

    윗집에 얘기하셨나요?
    안해봤으면 일단 얘기부터 해보세요 의외로 본인발자국소리 크다는거 인지못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동선이 다 느껴질정도로 크게 들린다 슬리퍼 이용해봐라 권해보시구요
    전 이렇게 댓글 달면서도 윗집에 말씀 못드리고있네요 껄끄러운 상황 싫어서 그러려니.. 참 부지런도하네..하면서요
    우리윗집은 체격좋은 중딩아들이나 아저씨발자국은 안들리는데 키155 아담한 체형의 아줌마 발소리만 쿵쿵쿵 들려요
    본인은 아마 상상도 못할듯

  • 2. ㅇㅇ
    '14.8.21 8:53 AM (211.115.xxx.243)

    그리고 천정 치는거 소용없다네요 본인집 천정만 상할뿐..
    천정쳐서 윗집에 전달되게하려면 욕실천장뚜껑 열어 그윗부분 콘크리트부분이 윗집바닥이니 거길 쳐야겠죠

  • 3.
    '14.8.21 9:18 AM (175.223.xxx.44)

    이야기해도 별로 소용없었어요.
    본인습관 본인이 인지 못하구요, 쿵쿵대며 바쁘게 일하는 습관(?)이 있으신분들은 그 순간에는 정신나간사람처럼 몰입하기 때문에 또 더 잘 몰라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저희엄마도 그런스타일이시라 곁에서 봐서 알아요;;

    그집 아저씨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날 때 마다 요즘도 스끄럽냐고 미안해 하셨는데, 그 아주머니는 엘리베이터 단 둘이 타도 아는척도차 안하시더라는;

    그런윗집 밑에 살다가 지난달 이사하고 완전 올레 입니다~
    물론 아파트 차이도 있지만 세상이 다 조용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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