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이요

dra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4-08-21 08:27:51
윗층에서 시끄럽게하면 아래층에서 나무 막대기같은걸로 천장 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렇게 하면 윗층에서 느껴지나요?
하루종일 쿵쿵 걸으며 분주하게 일하는 윗집 아주머니 생각하다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IP : 175.223.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21 8:43 AM (211.115.xxx.243)

    윗집에 얘기하셨나요?
    안해봤으면 일단 얘기부터 해보세요 의외로 본인발자국소리 크다는거 인지못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동선이 다 느껴질정도로 크게 들린다 슬리퍼 이용해봐라 권해보시구요
    전 이렇게 댓글 달면서도 윗집에 말씀 못드리고있네요 껄끄러운 상황 싫어서 그러려니.. 참 부지런도하네..하면서요
    우리윗집은 체격좋은 중딩아들이나 아저씨발자국은 안들리는데 키155 아담한 체형의 아줌마 발소리만 쿵쿵쿵 들려요
    본인은 아마 상상도 못할듯

  • 2. ㅇㅇ
    '14.8.21 8:53 AM (211.115.xxx.243)

    그리고 천정 치는거 소용없다네요 본인집 천정만 상할뿐..
    천정쳐서 윗집에 전달되게하려면 욕실천장뚜껑 열어 그윗부분 콘크리트부분이 윗집바닥이니 거길 쳐야겠죠

  • 3.
    '14.8.21 9:18 AM (175.223.xxx.44)

    이야기해도 별로 소용없었어요.
    본인습관 본인이 인지 못하구요, 쿵쿵대며 바쁘게 일하는 습관(?)이 있으신분들은 그 순간에는 정신나간사람처럼 몰입하기 때문에 또 더 잘 몰라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저희엄마도 그런스타일이시라 곁에서 봐서 알아요;;

    그집 아저씨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날 때 마다 요즘도 스끄럽냐고 미안해 하셨는데, 그 아주머니는 엘리베이터 단 둘이 타도 아는척도차 안하시더라는;

    그런윗집 밑에 살다가 지난달 이사하고 완전 올레 입니다~
    물론 아파트 차이도 있지만 세상이 다 조용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909 증세한다니까 이제서야 내려가는 새누리 지지율.. 25 2014/09/24 2,999
419908 날씨가 우중충하니 3 그녀 2014/09/24 636
419907 저 결혼하기 전에 시부모님 첫인사할때 13 짜증 2014/09/24 8,245
419906 건강이 최고네요 3 시트러스 2014/09/24 1,860
419905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5 이상한 마음.. 2014/09/24 1,287
419904 이럴 경우 시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16 냉정과 2014/09/24 3,551
419903 음식재활용...이것까지 봤어요. 4 .. 2014/09/24 1,845
419902 인바디 결과 ... 처참 합니다. 5 ... 2014/09/24 2,284
419901 3베이, 2베이...어디가 더 나은가요? 9 고민중 2014/09/24 1,690
419900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20 6 호텔에서는 2014/09/24 541
419899 무라카미 하루키는 인세가 얼마 정도일까요? 9 1234 2014/09/24 3,024
419898 저는 친구 시부모상엔 안가요 37 2014/09/24 14,239
419897 TV조선왜곡 유가족이 집단폭행한 남성-사실은 다친 유가족 4 국민TV 2014/09/24 821
419896 곰솥좀 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6 ... 2014/09/24 1,055
419895 85살 어머님 척추수술 8 하지정맥 2014/09/24 2,036
419894 세월호 에코백 받았습니다!!! 8 맑은구름 2014/09/24 1,216
419893 고등어김치조림을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4 급질 2014/09/24 1,107
419892 메니에르 앓고 계신분..있으신가요? 10 서장금 2014/09/24 4,297
419891 고학년이나 중학생 어머님들께 3 khm123.. 2014/09/24 1,186
419890 풍납동 주민이나 주민이었던 분들 질문드려요 질문 2014/09/24 730
419889 전세만기후 주인이 집 매매하려구 할때요 1 졸린달마 2014/09/24 967
419888 지금..김부선님. 응원합니다... 3 산우 2014/09/24 702
419887 아웃백 도시락 2만 5천원짜리ㅠㅠㅠㅠ 6 눈물나네 2014/09/24 4,652
419886 겔럭시코어 폰 아시는분요ㅡ 5 아직 폴더폰.. 2014/09/24 2,252
419885 제가 봤던 최고의 음식 재활용은 뭐니뭐니해도 오뎅국물!!!ㅋㅋ 10 ㅋㅋㅋ 2014/09/24 4,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