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수술후 1년..^^
1. ...
'14.8.21 7:38 AM (58.237.xxx.218)축하드려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되시길...^^
2. **
'14.8.21 7:42 AM (121.145.xxx.86)힘든 과정 이제 다 지나셨네요. 긍정적이고 활발하시니 재발 같은건 안생기실듯 해요.
나는 매일 행복하다. 늘 입속으로 외우시고 실천하세요. 작은 행복이 우리 주위에 넘쳐납니다.
그러면 더 건강해지실겁니다. 원글님께 좋은 소식 있으시길 빌께요.3. ...
'14.8.21 7:44 AM (182.226.xxx.93)저도 미리 추카 추카 !! 걷는 거 정말 좋죠? 더욱 행복해지시고 해피 바이러스 널리 널리 퍼뜨려 주세요.
4. ///
'14.8.21 7:51 AM (1.225.xxx.163)건강하실거에요^^ 좋은일도 많이 일어날거구요~
5. 저는~
'14.8.21 8:00 AM (121.173.xxx.28)저는1년정도지나서야 감사하게 생각이들더라구요..
아프기전에는 안보이고 지나치던 소소한일상들이 다 감사하고 행복한것임을.. 그제야 다시 깨달았어요
아이들 식사나 간식 챙겨줄수있는것도..장을볼수있는것도 내손으로 청소를말끔히 할수있는것도.. 길가에 피어있는
잡초에게도 모두 고마움을 느낍니다
근데 요즘은 맘에 욕심이 생기면서 감사함보다는 불평불만이 스멀스멀~
욕심이 저에게는 문제내요..
다내려놓은줄알았는데...이제 다시 내려놓으려구요^^
운동신경써서 하시고~ 좋은음식 잘챙겨드세요~~6. 축하드려요
'14.8.21 8:08 AM (128.134.xxx.12)긍정의 기운을 팍팍!!!
7. 매니큐어
'14.8.21 8:17 AM (175.208.xxx.68)일어나서 젤 먼저읽은글이 이리 긍정적일줄이야~
힘든일 잘이겨내셨어요.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내년이맘때 또 좋은소식 주셔요.
우리모두 나 자신을 사랑합시다♥8. 소중한인생
'14.8.21 8:18 AM (211.36.xxx.16)부끄럽지않은 꼴지가 되자는 말씀 멋집니다.
9. ...
'14.8.21 8:20 AM (125.131.xxx.116)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치유의 은혜가 함께하기를...질병이라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난 축복을 받으신 원글님,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0. 곧6년차
'14.8.21 8:26 AM (118.223.xxx.28)전 암수술하고 2년정도 까지 의외로 행복하다
느끼며 살았어요...암수술은 했지만 다시 태어났다는 각오로 식생활도 바쿠고 안하던 운동도 하고 나에게 더 집중하며 나를 위하며 살았죠.
근데...그 마음이 점점 헤이해 지더니 5년차 지나면서는 안좋다고 멀리했던 음식도 막 먹고
윗님 말씀 처럼 불평불만 쏟아내고...그러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듯 하네요.
11월에 6년차 검사 받아야 하는데...
5년 지나도 재발 전이에서는 완전 자유로울 순 없는 암이기에 검사 받고 결과 기다릴꺼 생각하니 겁나요.
저도 다시 마음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관리해야 겠어요.
원글님 분명 결과 잘 나올거고 미리 축하드립니다~11. 라인
'14.8.21 9:12 AM (116.127.xxx.42)좋은글이네요.
12. 우리남편도
'14.8.21 9:19 AM (116.123.xxx.31)암수술 받은지1달조금 넘어어요. 수술 전에는 아주 초기로 알았는데 막상 열어보니 1개가 전이된게 발견되어 2기로 넘어갔네요. 항암 한번받고 방사선 하고있는데 항암을 무척 힘들어해서 항암은 하지말까 생각중이에요. 어차피 이쪽은항암이 별로 효과 못본다는 말이 있어서....비교적 예후가 안좋고
생존율이 낮은 암이라고 해서 걱정입니다.
걷기 열심히 하라고 해야 겠네요. 항암과 체력회복에 어떤음식을 드셨는지요?13. 긍정복음
'14.8.21 10:46 AM (125.185.xxx.19)우리남편님, 다음까페에 암과 싸우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이상구 박사의 뉴스타트라는 것을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해 드려요.전 지금 야채수 주문해서 먹고 있고 블루베리 즙을 먹으며 홍삼과 비타민과 유산균을 복용하고 있습니다.1 1 2 힘드시죠 전향하는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 주변에 많이 진실이 항암과 방사선을 정해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끝까지 참으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14. 긍정복음
'14.8.21 10:48 AM (125.185.xxx.19)제가 마이크로 지금 키보드를 치고 있는 중이라 틀리는 글자가 많지요? 우리 남편 님도 꼭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 무사히 마치고 완치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암싸사 카페에 많은 환자 분들이 항암 중에도 등산을 하시거나 운동 많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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