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14.8.20 11:33 PM
(122.40.xxx.41)
요즘 카톡 프로필 보니 저만 노란리본이더군요.
어찌 그리 빨리들 잊으려 하는지.
2. 부산이에요
'14.8.20 11:36 PM
(115.22.xxx.16)
지나다 님차 만나면 반가울것 같아요
전 룸미러에 노란리본 달고 다녀요 ㅎㅎ
3. ..
'14.8.20 11:37 PM
(175.223.xxx.104)
감사합니다.
저도 붙이고 다니겠습니다.
4. 사탕별
'14.8.20 11:39 PM
(124.51.xxx.135)
헉,,,,윗님 감사,,
저 포스트잇 들고 다닐께요
혹여 주차된 님 차 만나면 꼭 쪽지 남기고 갈께요
근데 그런날일 있으면 정말 제 폰 번호도 남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5. 뮤즈82
'14.8.20 11:40 PM
(218.146.xxx.216)
사탕별님/ 저도 노란 리본 달고 다니다
때가 타서 떼었어요...(괜히 죄짓는것 같아서)
다시 만들어서 달고 다녀야 겠네요..
6. 불을 다시 지펴야죠!
'14.8.20 11:40 PM
(175.117.xxx.102)
뭐라도 어떻게든
오늘 하루도 굶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가만 있을 수는 없어요. 끝까지 갑시다!
7. 청명하늘
'14.8.20 11:41 PM
(112.158.xxx.40)
좋은 생각이십니다.
제 차 뒷면엔 아직도 여전히 노란리본이...
그러고 보니 길에서 노란리본 단 자동차를 본적이 한 번도 없네요...
역시나 노란리본 단 사람들도 광화문 외에는 본 적이 없어요. 이게 왠일...
노란팔찌는 딱 한 번 길에서 본 적 있어요. 전단지를 돌리는 청년이었는데,
모르는 분이지만, 뭔가 함께 하는 느낌... 든든함... 당연히 전단지 받아들고 왔지요^^
어떤 의미에서든 상징물... 많이 필요할거 같아요.
한 번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종업원이 오셔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노란리본을 보고 감사해서 주신다며... 아이에게 좋은 엄마를 두어 행복하겠구나 하며...
함께 해주시는 당신이 더 훌륭합니다 하는 마음속 울림을 남겨드리고 돌아 왔답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은 분들을 기다리는 의미로도,
세월호의 진실을 기다리기 위해서도... 노란리본을 꼭!
8. 골드
'14.8.20 11:48 PM
(58.234.xxx.55)
지금까지 계속 노란리본이 카톡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카톡에 글올렸어요.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특별법 만들어서 정의사회 구현하자!"
저의 전화번호가 저장된 분들이라면 다 보시겠죠.
몸이 허약해서 단식은 정말 자신없어서 이렇게 라도 해봅니다.
9. 집회 나가서 받은
'14.8.20 11:49 PM
(175.210.xxx.243)
노란팔찌를 고딩아들이 이쁘다고 손목에 끼고 학교를 가요. 아들이 팔찌에 큰 의미는 두지 않겠지만 전 그저 고맙기만 하네요.
전 노란 리본이 2개 있어서 2개의 가방에 하나씩 달았답니다.
노란리본을 보고 한 사람이라도 기억을 해주면 좋겠네요.
10. ㅁㅁ
'14.8.20 11:51 PM
(112.153.xxx.105)
저도 함께할께요. 차에 계속 묶거다니던 노란리본이 너무 더러워져 지난주에 떼었는데...스티커같은게 있읍 좋겠는데요. 팔찌도 구해 차고다니렵니다.
11. 별리맘
'14.8.20 11:52 PM
(1.238.xxx.48)
저도 룸미러에 달고다녀요. 잊지말자 다짐하면서요.
카톡프로필도 아직 노란리본인데. 친구등록 중 10%만당고있어요. 너무 빨리잊어요.ㅠㅠ 사람들이요.
심지어 뭐라하는 사람도있어요.
모두 힘내요.
12. 꾸미
'14.8.20 11:55 PM
(218.155.xxx.67)
제 카톡목록에 노란 리본은 아이엄마이신 분들이 꽤 오랫동안 유지하시더니 이제 두분 남았고요,
저번에 앞차 뒷유리에 노란리본 보고 반가워서 한참을 유심히 봤었네요.
전 늘 들고 다니는 가방에 노란리본 달고 다닙니다.
생협에서 모금차 판매하는 열쇠고리는 샀는데, 팔찌는 어디서 구하나요?
13. 노란리본
'14.8.20 11:56 PM
(114.207.xxx.77)
고마운 제안에 동참합니다!
카톡 프사는 계속 진행중이에요
차 뒷유리에는 노란리본 스티커 다시 이쁘게 달고 다닐께요
그렇지않아도 오늘 저희동네 슈퍼 배달사원인 반백발 아저씨 조끼에 노란리본 보고 울컥했어요
고맙고 반갑고...
14. asd8
'14.8.20 11:59 PM
(175.195.xxx.86)
저는 저희집 베란다 양 끝에 노란 리본 두개 달아 놓은지 한참 되었습니다.
비오고 바람불면 리본이 풀리는데 다시 만들어 주면서 그때 한번더 기도합니다.
100일날엔 노란티셔츠에 매직으로 글써서 미안하다고 하늘에 있는 아이들이 볼까 싶어
걸었었네요.
부산쪽 사시는 분들도 차에 달고 다니시는데 이동할때 하다못해 가방에다가라도 달고 다닐랍니다.
15. bluebell
'14.8.21 12:02 AM
(112.161.xxx.65)
응원합니다.
우리 지역은 서명운동할때 리본목걸이,팔찌 나누어주고
리본타투에 다양성있는 활동하려고 합니다.
16. ...
'14.8.21 12:09 AM
(182.212.xxx.8)
전에 어느 맘씨좋으신 분이 무료로 차에 붙이는 노란리본을 우편료만 받고 배포해주셨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그 까페에서 신청하고 받으시는 분 엄청 많아서 전 길에서 자주 볼 줄 알았는데...
제차밖에 없네요...여태 한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많이들 붙이고 달아주세요~~
17. 사탕별
'14.8.21 12:13 AM
(124.51.xxx.135)
모두 감사합니다
그나마 82는 유가족들을 지지하는 분위기인데 밖은 너무 삭막 합니다
누구 하나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관심도 없어서요
다들 이렇게 글 달아주시니 댓글 안 다신분들도 같은 마음일꺼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베란다는 생각 못했어요
다시 한번 더 시작하렵니다
노란리본 베란다에 달꺼는 a4지에 4장에 나눠 프린트해서 코팅해서 창문에 붙일께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꾸벅~
18. MFL
'14.8.21 12:16 AM
(1.232.xxx.228)
작고 노란 단색의 스카프가 있어서 집 거실 한 쪽에
손으로 리본을 만들어 매어놓았어요.
모두 돌아올 그 날까지...세월호 진상 규명이 되는 날까지
매일 리본을 볼 때마다 다시 되뇌고 기억하고 있고 다짐합니다.
19. 저희 사는 지역은
'14.8.21 12:19 AM
(115.137.xxx.180)
진도와 가까워서 그런지
의외로 많이 보는 것 같아요.
노란리본을 단 택시도
여러 대 보았구요.
차량 뒷편에 붙은 스티커하며
차량 운전석쪽 갑자기 용어가 생각이 안 나는데요.
거기에 곱게 묶인 노란리본을 놓은 차도
저희 아파트에서 봤어요.
저도 실종자분들을 다 돌아오실 때까지
프로필리본 안 바꾸려구요.
20. 사탕별
'14.8.21 12:34 AM
(124.51.xxx.135)
감사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 김대중 대통령 -
악이고 싶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느리고 잘 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나 혼자 50년 하는것보다 1,000,000 명이 한달하는게 더 효과가 있습니다
나중에 하지 뭐,,,,,, 미루지 마시고 같이 동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1. 저도
'14.8.21 12:46 AM
(39.7.xxx.81)
동참하겠습니다
22. 저는
'14.8.21 12:51 AM
(183.96.xxx.133)
남편이 뱃지 몇개 갖다줘서 가방마다 달아놓고 남편은 차유리에도 붙였더라구요.
집에 유리에 붙이는 스티커 한장이랑 뱃지 두개 남았는데 누구 줄래도 아는사람이 없네요.
제 주위도 정치 무관심자 아니면 새누리빠밖에 없어요ㅠ
23. 카톡은 그대로인데
'14.8.21 12:54 AM
(58.143.xxx.178)
가방에도 달아야겠어요.
24. 사탕별
'14.8.21 12:55 AM
(124.51.xxx.135)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정치고 뭐고 솔직히 진짜 거지 같이 느껴집니다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오늘 부터는 제 종교는 제 신념은 무조건
그냥 세월호 유가족을 돕겠습니다
저도 사실 뭐가 뭔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든 생각 은 그렇습니다
아,,,,,,
남이 해주진 안겠구나
누구 하나 이득없이 움직이는 않는구나,,,
야당이든 뭐든,,,,,
내 마음 같지는 않구나,,,
솔직히 제 마음 같아서는
제 직장도 때려쳐버리고 싶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제가 싫습니다
사람합니다
감사합니다
25. 채은대현맘
'14.8.21 12:56 AM
(42.82.xxx.219)
저도 부산 살아요.차 뒷유리창에 노란 리본 스티커 부착해서 다니고요,300세대 저희 아파트엔 다른 분 차의 앞.뒤 유리창에도 작고 고운 노란리본이 붙어있어서 참 든든하답니다.*^^*
26. 파이
'14.8.21 1:06 AM
(180.66.xxx.152)
-
삭제된댓글
차에도 달고 가방에도 달고 다닙니다.
이정도도 하지않고는 사람이 아닌것같아서요. 자기위안일수도 있겠죠.
우리집 애는 아직도 가방에 달고 다녀서 등교할때 보면 고맙기도 하고
세월호애들 생각에 짠하기도 합니다.
언제쯤 마음 가볍게 이 리본을 떼어내는 날이 올까요...
하루하루가 갈수록 안절부절이니 참 힘듭니다...
27. 날개
'14.8.21 1:15 AM
(110.8.xxx.227)
저는 카톡도 그대로 노란리본이고요.차뒤유리창애도 노란스티커붙이고 다녀요.전에 부산 어느 인쇄소에서 나눠주신 스티커에요.이걸 달고 다닌다고 뭐가 바뀔까싶지만 그래도 이 리본을 보는 사람들은 세월호를 한번이라도 생각하겠지요. 차뒤에 노란리본은 여기 분당에선 거의 못보다가 분당하나로에 주차된 차에서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잊지는 말자고요...
28. 물처럼3
'14.8.21 2:13 AM
(180.66.xxx.172)
그래서 카톡 프사들이 그대로이시군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29. 레미엄마
'14.8.21 2:22 A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프사 늘 세월호구요.
가방에 노란리본,
가슴엔 노란뱃지 달고 다녀요.
단하루도 세월호 잊어본적 없어요ㅜ
어떻게 잊어요.
아직도 열분이 못돌아오셨는데...
30. 미ㅡ르
'14.8.21 6:57 AM
(175.223.xxx.25)
베란다.차.카톡에 전 10분 돌아오시는날 내릴꺼예요
31. 저도...
'14.8.21 7:41 AM
(112.156.xxx.132)
베란다에 참여 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57444&reple=13751162
32. 호수풍경
'14.8.21 12:55 PM
(121.142.xxx.83)
저도 차 뒷유리에 스티커 붙였어요...
저 스티커 얻으려고 한여름에 북한산행을 하고 ㅡ.,ㅡ
그 다음주에 성당서 미사보고 나오는데 스티커가 쌓여있...... ㅜ.ㅜ
혹시 붙여놓은거 떨어질지 몰라서 하나 차에 뒀어요...
33. 에셈
'14.8.21 12:58 PM
(39.119.xxx.54)
제 카톡엔 노란리본 저까지 5개예요
잊지못하죠...
34. **
'14.8.21 1:08 PM
(119.198.xxx.175)
제카톡친구가 154명입니다.
현재 저포함 10개에요..
35. 햇빛은 쨍쨍
'14.8.21 2:51 PM
(61.83.xxx.51)
아침마다 한겨레신문 1면
박재동화백의 그림으로 기억되는
보며
....................(꿀꺽)
눈물흘리는 것도 미안한마음...........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라도 해야지요!!!!
오늘은 한겨레13면에 가 실렸더군요.
명의의...
무엇으로 어떤 식으로든 동참할 수 있는 여러 방법있음에 감사하며
노란 색보이면 기웃댈겁니다.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이다-는 말에 동의합니다.사탕별님.
36. 저도
'14.8.21 2:53 PM
(112.158.xxx.28)
전 키플링배낭이 일상가방인데..
고릴라 옆에 노란리본 매달았어요..
배낭앞 어깨끈에 매단건 망가져서 뱃지 구하면 다시 달려고요..
효과랄까 관심은 어깨끈에 매단거더군요..
직장 동료들이 아직도 노란리본 달고있네..하면서 관심을 보여요.
가진것 없고 힘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잊지 않고 기억하는거라 생각하면서..
37. 햇빛은 쨍쨍
'14.8.21 2:57 PM
(61.83.xxx.51)
< >표안의 글이 다 지워지고 올라갔네요.헉~~
*박재동화백의 그림으로 기억되는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한겨레13면에 -------유민아빠를 살립시다!
**오타도 났네요.
행동하지 않는.
38. 카톡
'14.8.21 3:48 PM
(223.62.xxx.31)
100 일째 바꿨는데
다시 동참 합니다.
39. ㄱㄱ
'14.8.21 4:09 PM
(115.93.xxx.124)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40. 넓은돗자리
'14.8.21 4:11 PM
(59.9.xxx.152)
그때 우편료만 받고 나눠주신 노란스티커 제 차에 잘 붙어 있어요....
41. 자랑
'14.8.21 4:13 PM
(110.13.xxx.37)
저도 세월호 스티커 붙이고 다닙니다... 뿌듯합니다.
어느덧 스티커의 노란 빛이 바래고 있는데... 빛이 바랠때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다니..
42. ㅠㅠ
'14.8.21 8:21 PM
(203.152.xxx.209)
사이드미러에 달고 다닙니다...
전 파주인데요,,,파주에서 한 번,,,연천에서 한 번,,,노란 리본 단 차량을 보았습니다,,ㅠㅠ
어찌나 가슴이 따뜻해지던지,,,
우리, 용기 내고(이게 왜 용기 낼 일인지,,ㅠㅠ)
다시 시작합시다,,,
새정연에 가졌던 기대가 무너지면서,,,며칠 엄청 우울합니다,,,
혼자 많이도 울었네요,,,
철저하게 새누리와 박근혜에게,,,물었어야 할 책임을,,,안고 돌아온 빙신들 땜에,,,
이 문제 해결 안되면,,,이 나라 없습니다,
씨,
가게도 내 놓아 버렸네요, 이렇게,,,시간에 묶여,,,바라만 보고 있는 게 싫어서,,,
모,,,장사도 안돼고,,,
43. oneness
'14.8.21 8:45 PM
(1.11.xxx.211)
-
삭제된댓글
카톡 프로필 사진 아직 그대로이고, 저희 베란다에 큰 노란 리본 세개 그대로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 외출 땐 목이나 끈에 리본 꼭 달고요. 소신대로 .....
44. 닥아웃
'14.8.21 10:00 PM
(221.139.xxx.132)
에고... 반성합니다.
근데 노란 리본 어떻게 구할 수 없을까요???
하고 다닐려고요.
45. 함께..
'14.8.21 11:28 PM
(182.216.xxx.154)
저도 카톡 프로필은 노란 리본인데
오프라인에도 다시 달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