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황해나 화이는 얼마나 잔인한가요(강력 스포 주의)

,,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4-08-20 23:26:05

공포영화 보지는 못하면서 내용은 궁금한 이 마음.

김윤석 나오는 황해나 화이가 엄청나게 잔인하다면서요.

 

스포주의라고 적었으니.

보신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조디포스터 나온  공포영화. 양들의 침묵같은  잔인함인가요?

제가 공포영화라고는 13일의 금요일밤.  양들의 침묵. 전설의 고향 내 다리 내놔 . 구미호 정도거든요.

그거랑은 차원이 다른가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탕별
    '14.8.20 11:36 PM (124.51.xxx.135)

    비슷한데요,,,
    황해가 약간 더 잔인,,,
    화이를 안봐서 모름,,,

  • 2. 저도
    '14.8.20 11:42 PM (59.15.xxx.237)

    화이는 안 봤는데 아무 정보 없이 황해 봤다가 넘 잔인해서 괜히 봤다고 후회했네요. 개콘에서 패러디하길래 궁금하고 하정우 좋아서 봤는데, 처절하고 잔인해서 보고 나서 좀 힘들었어요ㅠ

  • 3. 황해는
    '14.8.20 11:49 PM (112.150.xxx.5)

    황해는, 피칠갑이예요.
    폭력을 휘두를 때 칼이나 도끼같은 도구들을 주로 사용해서 피를 많이 봐요.
    양들의 침묵과는 다른 종류의 잔인함이있죠.
    공포스럽지는 않은데 소름끼치게 잔인해요.

    어쨌거나 두 영화 모두 스릴러 영화와는 다른 류의 리얼한 잔인함이 있어요.
    리얼한 폭력적인 장면은 차치하고 영화 내용 자체도 좀..
    비위 약한 사람들이 보면 속이 울렁거릴 거예요.

    저는 영화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데로 보는 사람인데 황해보단 화이가 더 소름끼쳐요.

  • 4. ....
    '14.8.20 11:50 PM (2.49.xxx.80)

    악마를 보았다>>> 황해......> 화이
    개인적으로는요...

    킬빌같이 피분수가 쏟아져도 깔깔 거리고 볼 수 있는 영화가 있는반면...
    리얼할수록 무섭고 소름돋더라구요.

    근간에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내내 기분 그랬던 영화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5. 너바나
    '14.8.21 12:27 AM (119.67.xxx.201)

    황해에서 개콘황해에 나왔던 사장님이 들고 있던 돼지뼈가 나와요.ㄷㄷㄷㄷ
    저도 보긴봤는데..당시에는 왜 봤을까 후회했러요.

  • 6. ...
    '14.8.21 12:55 AM (116.126.xxx.2)

    황해가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그 비슷한 악마 보았다요. 케이블에서 이 영화 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자주 틀어줘요. 개콘 패러디라면 그 황해였나요 ㅠ.ㅠ 개콘황해는 잼있게 봤는데

  • 7. 아우
    '14.8.21 10:35 AM (122.40.xxx.41)

    마지막님!! 제가 제일 싫어하는 류의 잔인함이네요.
    안보길 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635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242
422634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641
422633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601
422632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661
422631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19
422630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385
422629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282
422628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28
422627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253
422626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340
422625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835
422624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449
422623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877
422622 알뜰폰이 뭐예요? 1 2014/10/03 947
422621 크라운제과 과자들이 롯데보다 더 비싼이유가 있나요? 멍멍 2014/10/03 689
422620 최진실 언니 장남 최환희 4 인생수업 2014/10/03 4,017
422619 헤나 염색 또 실패했어요. 6 왜 나만 2014/10/03 53,968
422618 이가 아파요 ㅠㅠ 3 2014/10/03 805
422617 클라라는 무슨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지? 1 라라야 2014/10/03 2,000
422616 손연재 선수 보면서 느낀 점 2 8 ㅅㅅ 2014/10/03 3,595
422615 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 1년에 몇마일이나 모으세요? 7 시티메가마일.. 2014/10/03 6,927
422614 하버드 치과 대학… 그 생생한 이야기 ... 2014/10/03 2,321
422613 네살 아이가 제 침대에서 자고 있고 문간방에 아줌마 계세요 1 임신인가 2014/10/03 2,265
422612 공중화장실은 좌변기가 낫지 않나요? 10 Blair 2014/10/03 1,983
422611 내아이 안예쁘게 나온 사진에만 댓글다는 친구. 12 꽁치 2014/10/03 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