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사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아요

..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14-08-20 22:15:54
매 계절마다 옷을 사요... 그것도 적잖게요.
사실 직장에 다니고 하니 소위 말하는 품위 유지비도 들고
맞선 보려고 하니... 겉모습도 무시는 못하는데요
근데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아요
작년에 산 자켓의 팔쿰치 부분이 벌써 너덜너덜...
싼 옷도 아니고 그것도 메이커 있는 옷인데...
가을옷 정리하다보니 스웨터도 목 늘어난게 있고...
돈은 아껴야겠고... 대외적인 모습은 무시 못하겠고
참 갈등이네요
IP : 118.46.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선보는 아가씨가...
    '14.8.20 10:19 PM (1.254.xxx.88)

    지금이 가장~이쁘게 꾸며야 할 때 에요. 이쁜 옷. 좋은 옷들 많이 사 입고, 좋은 화장품 사서 얼굴도 꾸미고 머리도 꾸며서 가장 아름답게 꾸며두세요..
    그리고 이쁜 모습으로 좋은 남자 겟. 하시길요....

    지금 아니면 어느때 좋은 옷 입고 꾸미실라우.

  • 2. 쇼핑할때
    '14.8.20 10:24 PM (175.239.xxx.229)

    정말 신중하게 예쁘고 어울리게 코디되는것만 사요. 돈도 굳고 이뻐지고..

  • 3. ..
    '14.8.20 10:27 PM (118.221.xxx.62)

    맞선보려면...좀 사야죠
    옷도 젊을때 입어야 이뻐요

  • 4. 윗님 말씀처럼
    '14.8.20 10:39 PM (121.162.xxx.155)

    어느날 .... 갑자기...작년에 입던 옷스타일들이 모조리 안어울리는 경험을 언젠간 하시게 될겁니다...

  • 5. 여기가천국
    '14.8.20 10:39 PM (219.240.xxx.64)

    맞선용 이쁜 원피스 많이 사서 돌려가며 입으셔요
    맞선엔 원피스가 젤 좋은거같아요

  • 6. 저렴
    '14.8.20 10:53 PM (1.127.xxx.252)

    저렴한 마트표로 입고 나가도 좋은 남자 만났거든요
    운동 빡세게 하니 검정티만 입어도 괜찮았죠

  • 7. 운동안하는데
    '14.8.20 11:00 PM (121.188.xxx.144)

    1님
    오오

    운동의 위력이 그정도인가요?

  • 8. 푸른새싹
    '14.8.20 11:08 PM (58.141.xxx.188)

    완전 공감합니다.
    사도사도 옷은 끝이 없네요....거기에 맞춰서 악세사리나 구두,가방,헤어스타일도 돈을 들이게 되니
    품위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저도 아직 미혼이라 소개팅이나 선 볼 때도 가끔 있는데 신경 많이 쓰이네요 ㅠㅠ

  • 9. 메이
    '14.8.20 11:50 PM (118.42.xxx.87)

    옷을 유행따라 사지 마시고 내 취항따라 무난한 것을... 색상도 유행보다 취향대로 선택해야 옷들끼리 동떨어지지 않게 매치도 잘되고 입을 옷들이 쌓인답니다. 전 옷 많고 잘입는다는 소리 들어요. 따라서 사는 이들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61 제주도갈때 전화안했다고 역정내시는데... 18 Drim 2014/11/19 3,604
436760 교회 추천 부탁드려요 .. 10 .... 2014/11/19 1,439
436759 가방을 사고 기분이 나빠요 7 왜그랬지 2014/11/19 3,384
436758 공부 잘하는 따님 직업으로 재경직 고위공무원 추천합니다. 9 복원 2014/11/19 5,964
436757 학부모 중에 정말 돈안내는 엄마~ 39 호구 시로 2014/11/19 14,938
436756 키톡의 가자미식해를 보고.. 16 Drim 2014/11/19 3,326
436755 서울에서 1억미만전세 구할수있을까요? 4 저기요 2014/11/19 1,380
436754 성장치료 시켜보신분~종료하고도 더 크던가요? 1 고민중 2014/11/19 929
436753 시아버지가 힘들어요.. 20 소통불가 2014/11/19 6,791
436752 댓글 60개넘게 달린 변호사 대 고위공무원 글 삭제했나요? 5 헉! 2014/11/19 1,647
436751 수학 문제 하나 풀어 주세요 6 초2맘 2014/11/19 648
436750 고등학교 선택 어디가 나을까요 .. 2014/11/19 1,027
436749 엉터리 수능문제만드는 교육과정평가원, 파스타 값 8억원이 아깝다.. 4 물수능제조 2014/11/19 1,298
436748 스스로 능력의 한계점을 느끼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가요? 4 질문 2014/11/19 1,179
436747 지노 지노 빈지노가 자꾸 아른거려요 2 whffhr.. 2014/11/19 1,090
436746 관리자님 아라곤 77 강퇴시켜주세요. 73 꺼져 2014/11/19 12,218
436745 시어머니도 가식을 알아보나요? 13 ㅇㅇ 2014/11/19 3,656
436744 남자가 다시 보자 13 코코코코 2014/11/19 2,756
436743 다이소 오프닝 송 다이소 2014/11/19 461
436742 이케아 글 왜 삭제됐지.. 3 폭신폭신 2014/11/19 761
436741 라벨에 special animal fibers 이게 뭔가요? 2 산사랑 2014/11/19 915
436740 남고등학생 저녁에 기숙사에서 먹을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10 간식 2014/11/19 3,833
436739 오, 맹바가! 맹바가! 1 ... 2014/11/19 841
436738 천식 스윗길 2014/11/19 489
436737 부부문제 상담...남편 술 문제 5 ㅇㅇ 2014/11/18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