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27) 황금같은 소조기에 태풍이 온다지만,실종자님들,기필코 돌아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4-08-20 21:54:05

교황님을 비롯한 해외 사람들과 국민들,가족들이 당신들을 잊지 않고 아직도 돌아오기 기다립니다.

왜 남부지방에는 그리 비가 많이 오는지..내일 풍랑주의보가 내려진다는데...또 그냥 흘러보내게 될거

같은 황금같은 소조기가...너무 안타깝네요..

부디 꼭 가족과 만났다 가시길,,,빕니다..

 

오늘 오후 2시경 사망하신 민간어선 선원님의 명복을 빕니다..고마웠습니다...부디 편히 쉬세요...

IP : 112.161.xxx.6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8.20 9:55 PM (112.161.xxx.65)

    어제 좀 일찍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오늘도 일찍 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힘든 요즘 시절...우리 잘 견디길 응원합니다!

  • 2. ......
    '14.8.20 10:01 PM (58.233.xxx.96)

    은화야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어서 빨리 돌아와주세요

    빨리 돌아오셔서

    유가족들의 힘든 나날들 속에서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3. bluebell
    '14.8.20 10:01 PM (112.161.xxx.65)

    이영숙님! 권재근님과 어린 혁규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실종자님들이조를 받았어야 하는데...보호를 못 받고 이리 허망하게 떠나신지 100일이 훨씬 넘네요..
    참으로 맘앞고 힘든 나날입니다.
    그래서 진상을 규명해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민 아빠는 38일째 단식중이시고
    유가족분들과 많은 국민들이 힘을 보태어 가며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돌아와주신다면...힘이 나서 더 열심히 할것입니다.
    부디 당신들을 보곺 하고 기다리는 분들에게 올라와 주시기 오늘도 간절히 기도의 심정으로 불러봅니다.
    하늘이시여.. 파도와 바람도 잠잠하게 해주세요!

  • 4. MFL
    '14.8.20 10:02 PM (1.232.xxx.228)

    영인이, 다윤이, 지현이, 현철이, 은화야~~
    혁규와 혁규아버님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가족들 품으로.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보낸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오늘 숨진 민간어선 선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 5. 콩콩이큰언니
    '14.8.20 10:07 PM (219.255.xxx.208)

    부디 어서들 돌아오세요.
    가슴이 터질듯이 괴롭습니다.
    부디 어서들 돌아오시길...간절히 기다립니다.

  • 6. 청명하늘
    '14.8.20 10:07 PM (112.158.xxx.40)

    어려운 수학문제지를 선택했다고, 딸에게 푸념 듣고 있습니다.
    상의 안하고 엄마가 맘대로 골라서 머리 복잡해졌다고 ㅜㅜ

    광화문에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선 남들 시선 의식 안하고 퍼붓는 부담스런 애정공세...
    때론 투닥투닥, 때론 세상에 둘도 없는 애교..

    이렇게 귀한 선물을 순식간에 앗아간 바다...
    이제 시신이라도 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가족들은 절규합니다.
    돌아오게 해달라고 저도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소망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해주신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돌아왔다는 소식이 듣고 싶구나...
    권재근님, 아들 혁규 손 꼭 붙잡고 계시지요?
    함께 돌아오세요. 멋모르고 자기만 두고 가족들이 이사 갔다며 기다리는 딸이 있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꼭 돌아오세요.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꼭 돌아오세요.
    이영숙님... 추운 바다속에서 많이 힘드시지요. 어서 돌아오세요.
    알려지지 않은 승객분들도...

    추워지기 전에 돌아오셔요.
    아직 여러분들을 깊고 어둡고 추운 바다속에 갇히게 한 원인도, 책임자도, 그 무엇도 해결된건 없지만
    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꼭 돌아오세요.

  • 7. 어서 오세요.
    '14.8.20 10:26 PM (58.226.xxx.82)

    은화야,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들 모두 돌아오세요.

    여기서 모두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8. 부디...
    '14.8.20 10:26 PM (115.20.xxx.104)

    어서들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셔요.

  • 9. 11
    '14.8.20 10:27 PM (121.162.xxx.100)

    영인이, 다윤이, 지현이, 현철이, 은화야
    혁규와 혁규아버님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모두모두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미안해요 이 정도밖에 못해서요..

  • 10. asd8
    '14.8.20 10:27 PM (175.195.xxx.86)

    계란을 쪄서 껍질을 벗긴 뒤 하나 먹어 보라고 하는데 계란 냄새가 나더군요.

    순간 ...멈칫.... 아이들 영상이 떠오르면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도 바닷속에 10분이나 계시니 더 아픕니다.

    한분이라도 돌아오시면 조금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서 돌아오소서.

    세월호 보도 해 주시는 모든 언론인, 공정보도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1. 어여들
    '14.8.20 10:30 PM (1.250.xxx.122)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12. 뮤즈82
    '14.8.20 10:37 PM (218.146.xxx.216)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혁규 아버님~
    어린 혁규 손 꼭잡고 이제 그만 올라들 오세요~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저희 들이 많이 밉고 서럽고 그러시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님들이 돌아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약간의 기대를 하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더 잘할께요....더 힘을 모아서 외칠께요..

    그러니 이제 제발 그만들 올라와 주세요..

    이 내리는 비에 서로들 잃어 버리지 말고

    손 꼭잡고 올라와주세요

    꼭요~!!!

  • 13. 날개
    '14.8.20 10:39 PM (110.8.xxx.227)

    영인아.현철아.다윤아.은화야.혁규야.지현아.혁규아버님.권재근님.이영숙님.양승진선생님.고창석선생님.이영숙님...어서 돌아오셔요..추워지기전에 어서 돌아오셔요.

  • 14. 외동딸
    '14.8.20 10:41 PM (14.63.xxx.60)

    님들아, 돌아와달라는 외침을 이젠 들었겠지요.
    님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빨리 돌아와요.
    돌아오기만 하세요.

  • 15. ...
    '14.8.20 10:45 PM (114.206.xxx.33)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혁규야~
    그리고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가족들이 기다리는 품으로 빨리 돌아와주세요

  • 16. ..
    '14.8.20 10:45 PM (211.187.xxx.92)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요.

  • 17. 꼭 돌아오세요.
    '14.8.20 10:46 PM (175.192.xxx.6)

    어떻게든 돌아와서 가족들 꼭 만나세요.
    기도합니다.

  • 18. ...
    '14.8.20 10:51 PM (115.22.xxx.16)

    부디 돌아오세요
    애타게 기다려요 모두

    이영숙님!
    권재근님과 어린 혁규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어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19. 오늘도 가슴아픈 밤이네요..
    '14.8.20 10:53 PM (125.143.xxx.206)

    어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 20. ...
    '14.8.20 10:55 PM (121.167.xxx.211)

    비. 비. 비.
    돌아와주세요, 돌아와주세요....

  • 21. 선량
    '14.8.20 11:06 PM (121.188.xxx.144)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성모마리아님
    별님
    달님
    우주의 모든신들이여

    유가족에게 힘을 주시고
    기소권.수사권있는 특별법 통과되게 해주시고
    실종자분들 돌아오게 해주십시요
    단식하는분들
    건강지킬수있게 도와주세요

  • 22. bluebell
    '14.8.20 11:17 PM (112.161.xxx.65)

    계란냄새에도 멈칫하며 아파하는 마음.. 받아주세요..

  • 23. 그래도희망
    '14.8.20 11:30 PM (125.178.xxx.140)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혁규야

    소중한 이들을 찾게 해 주세요.

    달도 차오르는 추석 명절...
    실종자 가족 분들이 따듯한 집에서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4. 호수
    '14.8.21 12:06 AM (182.211.xxx.30)

    하루하루 마음 아펐지만 오늘은 왠지 더 그렇네요.
    그렇지만 올라 오셨다는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열분 모두 올라 오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25. 레미엄마
    '14.8.21 12:09 A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이번주 금요일이 예슬이 생일이라네요.
    이젠 찾아오는 발길도 뜸하여
    갤러리가 썰렁하더군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금요일(22일 ) 서촌 갤러리에 오셔서
    예슬이 생일 축하해주세요.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아버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이제 곧 추석입니다.
    님들이 안돌아오시면
    가족들께서 얼마나 쓸쓸한 추석을
    보내시겠어요...
    추석전에 열분이 모두 같이
    돌아와주세요.

    유민아버지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ㅜㅜ

  • 26. 하루하루
    '14.8.21 12:28 AM (1.233.xxx.128)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기를 희망합니다.
    저도 민간어선 선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열 분의 귀한 생명. 꼭 다시 물 위로 나오시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 27. 제리맘
    '14.8.21 12:31 AM (218.48.xxx.120)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매일매일 함께 불렀습니다.
    어서들 돌아 오세요

  • 28. . . .
    '14.8.21 12:32 AM (223.62.xxx.118)

    무심히 내리는 비가 먼저 떠나간 친구들이 흘리는 눈물같네요
    실종자분들 제발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매일밤 이렇게 여러분들 이름부르는 이들이 있어요
    제발 돌아와주세요

  • 29. 둥이
    '14.8.21 12:51 AM (59.25.xxx.100)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혁규아버님, 권재근님,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제발 돌아와 주세요

  • 30. 모두들
    '14.8.21 11:26 AM (1.238.xxx.104)

    어서 돌아오세요...

  • 31. 강아지
    '14.8.21 12:19 PM (207.216.xxx.8)

    조은화, 허다윤, 황지현,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혁규군, 권재근씨, 이영숙씨 돌아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142 내일 초등 축구한다는데 축구화로 꼭 신어야하나요? 2 2014/10/09 475
424141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7 도움 2014/10/09 1,113
424140 단편 드라마 1 갱스브르 2014/10/09 541
424139 단통법 이후 평등해 졌습니다. 2 루나틱 2014/10/09 1,830
424138 이렇게 국내호텔 예약시 괜찮을까요? 1 ... 2014/10/09 389
424137 사회에서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8 1234 2014/10/09 3,121
424136 고마운친구에게 쇠고기 선물을 하고싶은데.. 좋은방법 2014/10/09 470
424135 진상들 단골멘트 - 인터넷에 올리겠다 2 2014/10/09 1,038
424134 휴대폰 새로켜면 카메라가 안돼요..ㅠ sksmss.. 2014/10/09 372
424133 알다가도 모를 엄마 6 짱나요 2014/10/09 2,004
424132 어제 저녁 핫식스먹고 죽을꺼같아요 4 .. 2014/10/09 2,464
424131 융자 많은 전세 괜찮은가요? 도와주세요. 8 융자 많은 .. 2014/10/09 2,648
424130 양도소득세는 어디에다??? 2 양도세 2014/10/09 746
424129 일드 메꽃 평일 오후3시의 연인들 드라마 보신분 없으세요 3 mmm 2014/10/09 2,907
424128 스트라스부르 뭐가 맛있나요? uuu 2014/10/09 414
424127 직장에서 권위가있으려면 7 십년뒤1 2014/10/09 1,861
424126 인간관계에서 공감과 위로... 15 익명 2014/10/09 4,428
424125 드라마 비평 싸이트 좀 알려 주세요! 1 터매이러우 2014/10/09 497
424124 가방이 하나도 없어요; 뭐부터 사야할까요? 20 에코백 2014/10/09 5,066
424123 백화점 사과 한박스 얼마쯤 해요? ㅇㅇ 2014/10/09 379
424122 정말 직장상사랑 그에 아부하는 부하직원~~조언좀해주세요 1 직장상사 2014/10/09 967
424121 불면증인 엄마에게 좋은거.. 10 /// 2014/10/09 1,825
424120 용인 동백지구 어떤가요 5 이사 2014/10/09 3,371
424119 폐경전 증세인가요?? 3 47세 2014/10/09 3,349
424118 제주변 (20대)는 신입학이나 편입이나 별차이 없게 보던데.. .. 23 소리비 2014/10/09 4,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