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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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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맛난 전 추천해주세요.

추석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4-08-20 20:36:28
맞아요. 저. 이번 추석에 전을 맡았어요.
제게 넘어온 이상 맛있게 다양하게 하고 싶은데 십년 넘게 같은 전만 따라하다보니 머리가 굳어져버렸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집집마다 특색있고 맛있고 쉬운 전 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하나씩 해보며 내게 맞는거 해서 하고 싶어요.
IP : 211.108.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8.20 8:49 PM (221.148.xxx.34)

    고추전이랑 부추전
    부추에 매운고추랑 방아잎 넣고 얇게 부치는데 식어도 맛있어요

  • 2.
    '14.8.20 8:51 PM (116.125.xxx.180)

    저도 새우전이랑 연근전

  • 3. 댜댜
    '14.8.20 8:53 PM (116.127.xxx.42)

    고추.버섯전
    세우,완두콩,옥수수전
    고추전

  • 4. 원글
    '14.8.20 9:05 PM (211.108.xxx.182)

    다들 감사해요~~^^
    그런데 냉동새우는 하얀 새우 말씀이죠?
    냉동말고 시장에서 사도 맛있을까요?

  • 5. ..
    '14.8.20 9:07 PM (121.134.xxx.100)

    냉동말고 시장에서 사면 더 맛있죠.

  • 6. ..
    '14.8.20 9:44 PM (110.14.xxx.128)

    저희집은 특이하게 우엉전을 부쳐요.
    우엉을 감자 깎는칼로 얇게 써는데 길게 써는게 아니고 마치 손으로 깎은 연필 나무조각같이
    길쭉길쭉 하지만 한 3센티 정도되게 짤막짤막 (아, 두단어가 서로 배치되네. ^^;;) 하게 삐져
    그걸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반죽해서 얇고 동그란 제기 그릇만하게 구워요.
    센불에 하면 타기만하고 안 익으니 약한불에 오래오래 노릇하게 구워요.
    식어도 맛있습니다.

  • 7. ...
    '14.8.20 10:27 PM (218.48.xxx.131)

    배추전과 무전이요. 이거 처음 먹어보면 맹맹한 듯한데 이상하게 자꾸 땡겨요.

  • 8. **
    '14.8.21 12:55 AM (121.88.xxx.86)

    깻잎 반접은 사이에 고기 다진것 넣은 깻잎전
    녹두로만 작게 부친 녹두전

  • 9. 새우전
    '14.8.21 7:53 AM (14.34.xxx.58)

    새우전은 반으로 갈라서 넓적하게 손질해서 부쳐야 모양도 예쁘고 맛있어요.
    파래전 오징어 야채 썰어넣고 부쳐놓으면 식어도 김맛이 살짝 나면서 맛있어요.

  • 10. 고구마
    '14.8.21 7:54 AM (14.34.xxx.58)

    고구마도 한두개 썰어서 부쳐놓으면 간식처럼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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