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본 차에붙은 재미있는(?) 스티커
라는 스티커를보고 흠... 그래. 라고 생각햇는데
오늘은 더 웃긴 걸 봤어요
"내 소중한 자식이 타고있다"ㅡㅡ+(요 표정도 같이)
보자마자 든 생각
....웃기네
1. ..
'14.8.20 7:14 PM (211.197.xxx.96)전 "미래의 대통령이 타고 있어요" 도 웃기더라구요 ^^
2. 이건어떰
'14.8.20 7:17 PM (14.32.xxx.97)깜빡하고 안경 안끼고 나왔다.
3. ..
'14.8.20 7:19 PM (211.197.xxx.96)뭐 큰 의미는 아니고 한번 웃고 마는거죠
그런거 붙였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4. 까칠하시다
'14.8.20 7:30 PM (223.62.xxx.23)그게 뭐 별거라고 ..
5. 저는
'14.8.20 7:31 PM (221.151.xxx.158)직접 흰 종이에 매직펜으로 쓴 글씨로
초보입니다. 잘 봐주세요
라고 적힌 걸 봤는데 진짜로 잘 봐주고 싶더군요.
차라리 저렇게 솔직하게 쓰는게 더 마음을 사는 것 같아요.6. 전
'14.8.20 7:38 PM (1.227.xxx.146)저도 제가 무서워요. 라고 쓴것 봤네요.
말로만 들었지. 차에 쓰여있는건 첨 봤다는.7. 나두
'14.8.20 7:42 PM (110.8.xxx.48)얼마전에 본
예민한 임산부가 타고있어요
인상적이었음8. 저두
'14.8.20 7:45 PM (121.133.xxx.26)매직으로 휘갈겨쓴..
"예민한 오징어가 가득 타고 있어요"
물론..오징어 운반하는 탱크트럭?이었죠. ㅋㅋ9. 윽
'14.8.20 7:47 PM (211.61.xxx.211)윗님. 예민한 오징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0. ...
'14.8.20 7:55 PM (121.167.xxx.72)'예쁜 공주가 타고 있어요.'도 봤어요. 속으로 니 눈에만 이쁘겠지. 했네요.
11. 중2가
'14.8.20 8:00 PM (223.62.xxx.6)타고있어요
대박 친구랑 꺽꺽거리고 웃었어요12. ...
'14.8.20 8:08 PM (175.116.xxx.58)내 자식이 타고 있다...어쩌라고...
난 이미 틀렸어. 먼저가. 이거요.ㅎ13. 앗
'14.8.20 8:12 PM (27.117.xxx.222)저도!!!
난 이미 틀렸어.. 먼저가...14. 우힛
'14.8.20 8:16 PM (202.30.xxx.226)중2가..ㅎㅎㅎㅎㅎ
진짜 웃겼겠네요.
초보는 아니지만 내년에 아들 중2인데...시도해보고잡네요.15. 고씨 절규 사진과함깨
'14.8.20 8:17 PM (220.117.xxx.186)못난 앞차를 둔 뒷차에게
정말
미안하다아아아아악!!!16. 진
'14.8.20 8:24 PM (121.124.xxx.182)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씨 절규 완전 박장대소 했어요 ~~~~~
17. 윗님ㅋㅋ
'14.8.20 8:25 PM (223.62.xxx.54)아놔ㅋㅋㅋㅋㅋㅋㅋ
18. ..
'14.8.20 8:26 PM (14.38.xxx.25)고속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트럭 뒤에
박지마 뒤에서 하는 건 싫어!
웃다가 뒤로 넘어갈 뻔 했다는...19. ,,
'14.8.20 8:32 PM (218.50.xxx.148)어머나.. 뒤에서..
크하하하하하하...20. 고씨 절규
'14.8.20 8:40 PM (183.96.xxx.12)큰웃음 주네요 ㅎㅎㅎㅎㅎ
21. 전
'14.8.20 8:54 PM (14.52.xxx.59)이거 붙이려고 했어요
죄송해요ㅡ오늘 똥 밟으셨어요22. ^^
'14.8.20 9:00 PM (125.177.xxx.133)저도 그냥 초보운전이 제일 좋았어요^^ 까칠한, 소중한 등등은 별로에요.
본 것 중에 제일 어이없었던 문구..
"선남선녀 탑승중'...........어쩌라고?23. 귀여운 모닝
'14.8.20 9:03 PM (1.231.xxx.226)슬며시
깜빡이를 키고
핸들을 옆으로 딱!
끝!!
팬더가 누워서 " 외제찬가???"24. ...
'14.8.20 9:06 PM (125.183.xxx.58)저도 초보라서 덜덜 떨고 다니는데
앞차가 더 강적이데요.
''무면허나 마찬가지''25. 사탕별
'14.8.20 9:25 PM (124.51.xxx.135)나도 애 키우지만 진짜 지랄들을 한다~~
"초미녀가 타고 있어요" 도 봤어요
얼굴보려고 옆에 붙어 봤지요
미녀는 개뿔~ 그거 붙일때 양심에 가책이 없드냐~26. 저는
'14.8.20 9:35 PM (221.167.xxx.197) - 삭제된댓글5대 독자가 타고 있다....는 아직 못 보셨군요..진심 뒤에서 박고 싶었어요
27. ㅋㅋ
'14.8.20 9:37 PM (112.169.xxx.10)--당황하면 후진해요---
뒤따라가다가 다른 차선으로 바꿈28. ㅇㅇ
'14.8.20 9:55 PM (182.226.xxx.38)노총각이 타고 있어요도 봤어요 ㅋㅋㅋ
총각이 타고있어요는 크게 적혀있었고
그 앞에 작게 '노'라고 적힌....
웃전하는데 웃겨서 안 좋더군요 ㅠㅠㅠㅠㅠ
운전에 집중이 안됨 ㅠㅠ29. ㅋㅋ
'14.8.20 10:00 PM (116.36.xxx.7)말이나 탈걸...
30. 산짐승이 타고있다!
'14.8.20 10:05 PM (222.118.xxx.206)차창 뒷면 가득 커다란 표범얼굴 옆에 '산짐승이 타고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구형 쏘렌토를 봤어요. 한귀퉁이엔 곰이 눈흘기고 있고....
순간 이건 뭐지???? 동물원 차인가??31. 크크
'14.8.20 10:42 PM (59.20.xxx.11)"초보운전. 오늘 처음" 이라는 글귀 진심 웃겼음
32. ㅋㅋㅋ
'14.8.20 10:50 PM (222.235.xxx.172)'난 틀렸어... 먼저 가'도 봤어요. ㅋㅋㅋ
33. ㅅ.ㅅ
'14.8.20 10:54 PM (218.52.xxx.13)나도 내가 무서워요
이것도 있더군요 ㅎㅎ
예전에 아는차. 보통초보.. ㅋ34. 전
'14.8.20 11:12 PM (223.62.xxx.37)"내 새끼가 타고있다" 본적 있음
귀엽던데35. ...
'14.8.21 3:55 AM (24.86.xxx.67)'무면허나 마찬가지'' 랑 "당황하면 후진해요" 이거 엄청 웃겨요.. 빵터짐.
36. 저 위
'14.8.21 9:14 AM (123.213.xxx.150)저도 "말이나 탈 걸.." 보고 엄청 웃었어요.
37. 러브
'14.8.21 9:52 AM (61.84.xxx.132)삐까번쩍한 외제차 그것도 새차에
"노인초보"
그 차선이 텅 비었더랬죠38. 은짱호짱
'14.8.21 10:17 AM (112.162.xxx.61)내용은 왕초보운전 별거없는데
글자하나에A4사이즈 종이 하나씩해서 뒷창문 가득 붙여놔서 백미터 뒤에서 봐도 초보운전인줄 알겠더라구요 ㅎㅎ39. 바람
'14.8.21 1:31 PM (211.54.xxx.241)전 예전에 본 내용인데...버스앞에 초보 승용차가 가는데 스티커에 " 미치것지유~~~지는 환장하겠어유~~~~~~~~`"
40. 가을
'14.8.21 1:49 PM (182.212.xxx.138)너무 웃겨서 ..댓글이 재미있어요
41. 아자아자
'14.8.21 2:15 PM (116.121.xxx.14)자갈 싣고 가는 트럭에 진짜로 "까칠한 자갈이 타고 있어요." 써있어서 웃었네요.
42. 소중한 자식이 타고 있으면
'14.8.21 2:17 PM (122.32.xxx.129)노키즈존엔 가지 마세요~~
43. ,,
'14.8.21 2:18 PM (121.148.xxx.31)하느님 믿으면 천국 가고
부처님 믿으면 극락가고
오빠 믿으면 홍콩간다.
울동제 초입에 그런차가 있었는지
돌아다니네요.44. ..
'14.8.21 2:35 PM (118.91.xxx.28)댓글들 넘 웃겨 미치겠어요~~~
45. 길동여사
'14.8.21 2:37 PM (58.226.xxx.98)우리집앞 주차장엔 "R아서 P하세요" 차 서있어요~ 우리애가 지나갈때마다 항상 크게 읽는다는....ㅋㅋㅋ
46. 마이카
'14.8.21 2:41 PM (223.62.xxx.74)내일 또 만나요~
47. 향기로운 여운
'14.8.21 2:58 PM (118.219.xxx.197)저는 개모양에다가 " 개가 타고 있어요 " 라고 적혀있어서..요즈음 개를 차에 태우면 저런 것도..적나? 라고 생각 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개" 같다는 글인 걸 알고 한참을 웃었네요~~~
48. ..제가 본 게 최고...
'14.8.21 3:08 PM (59.0.xxx.217)민영화에 반대하는 가족이 타고 있어요.....ㅎㅎㅎㅎ
49. ㅇㅇㅇ
'14.8.21 3:19 PM (203.251.xxx.119)할아버지가 운전하고 있습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무엇이 급하리오~
당황하면 후진(후진전적 2회)50. ㅇㅇㅇ
'14.8.21 3:20 PM (203.251.xxx.119)운전은 초보
성질은 람보51. ㅇㅇㅇ
'14.8.21 3:21 PM (203.251.xxx.119)직진만 1박2일
52. ㅎㅎ
'14.8.21 3:22 PM (59.27.xxx.43)민영화 반대 가족.. 아이디어 좋네요 ㅎㅎ
고승덕 못난..미안하다 시리즈가 역시나 잘 어울리네요 ㅎㅎ 뒷차 지못미 ;;53. ㅋㅋㅋ
'14.8.21 3:46 PM (122.40.xxx.180) - 삭제된댓글저는 뭘 쓸까요?
요즘 한참 남푠한테 운전배우고 있는데요
빵터진 댓글 중에서 신중히 골라봐야겠어요 ㅋㅋ ㅜㅜ54. ~~~
'14.8.21 3:54 PM (125.137.xxx.106)'당황하면 후진해요'
일전 본건데 아이디어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55. 음
'14.8.21 4:11 PM (110.13.xxx.37)전 세월호 스티커 붙인차가 제일 멋지던걸요..
56. 아르제
'14.8.21 4:54 PM (1.249.xxx.240)이 안에 소중한 내새끼 있다
라고 써놓고 내리막길에서 후진해서 제차를 받은 어머님도 계십니다.
그분은 또박또박 (익숙하게) 사고처리하시고
새차를 받힌 저는 며칠 잠도 안왔어요.
문구만큼 애들 생각하면 운전도 좀 조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57. 저도 하나..
'14.8.21 5:25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무면허나 다름없음"
58. 아무리 그래도
'14.8.21 5:26 PM (1.254.xxx.88)7막7장보다 우낄까...
그거 읽다가 오글거려서 죽는줄 알았네.59. 오늘본거
'14.8.21 6:33 PM (58.143.xxx.147)초보인데 아기도 있어용~ ㅠㅠ
딱 제 상황이라 인터넷 스티커 찾아봤는데
캐릭터 표정까지 넘 귀여워요 ㅋㅋ60. 댓글보고
'14.8.21 7:05 PM (58.233.xxx.209)오랫만에 빵 터지네요.
그중 갑은 제 생각에 으리번쩍한 외제 새차에 "노인 초보" 이네요..
생각만해도 후덜덜하네요 ㅋㅋ61. 며칠전 본거
'14.8.21 7:24 PM (110.8.xxx.23)면허 괜히 땄어ㅜㅜ
중2랑 고승덕 웃기네요ㅎㅎㅎ62. 독수리오남매
'14.8.21 7:43 PM (223.62.xxx.113)답답하시쥬? 저는 환장 하거쓔~
고속도로서 이 글 보고 웃음이 안 멈춰 죽는줄 알았어요.63. ㅋㅋ
'14.8.21 7:47 PM (182.226.xxx.30)아무리 초보라지만 얄미운 문구도 봤네요
그걸 본 순간 더 배려 안하고 싶은 맘이..
그렇게 급하면 더 일찍 나오지 그러슈..인가 암튼 그런 뉘앙스의 문구 였는데..나랑 상관없이 가는 차였지만 그걸 본 순간 그냥 확...64. 제니
'14.8.21 7:47 PM (222.99.xxx.161)강아지그림옆에...주인님이 잘못되면 내 밥은 누가 챙겨주나요? 이렇게써있는 차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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