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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본 차에붙은 재미있는(?) 스티커

.... 조회수 : 11,271
작성일 : 2014-08-20 19:12:39
며칠전엔 "까칠한아이가 타고있어요"
라는 스티커를보고 흠... 그래. 라고 생각햇는데
오늘은 더 웃긴 걸 봤어요
"내 소중한 자식이 타고있다"ㅡㅡ+(요 표정도 같이)

보자마자 든 생각

....웃기네
IP : 211.61.xxx.21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0 7:14 PM (211.197.xxx.96)

    전 "미래의 대통령이 타고 있어요" 도 웃기더라구요 ^^

  • 2. 이건어떰
    '14.8.20 7:17 PM (14.32.xxx.97)

    깜빡하고 안경 안끼고 나왔다.

  • 3. ..
    '14.8.20 7:19 PM (211.197.xxx.96)

    뭐 큰 의미는 아니고 한번 웃고 마는거죠
    그런거 붙였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 4. 까칠하시다
    '14.8.20 7:30 PM (223.62.xxx.23)

    그게 뭐 별거라고 ..

  • 5. 저는
    '14.8.20 7:31 PM (221.151.xxx.158)

    직접 흰 종이에 매직펜으로 쓴 글씨로
    초보입니다. 잘 봐주세요
    라고 적힌 걸 봤는데 진짜로 잘 봐주고 싶더군요.
    차라리 저렇게 솔직하게 쓰는게 더 마음을 사는 것 같아요.

  • 6.
    '14.8.20 7:38 PM (1.227.xxx.146)

    저도 제가 무서워요. 라고 쓴것 봤네요.
    말로만 들었지. 차에 쓰여있는건 첨 봤다는.

  • 7. 나두
    '14.8.20 7:42 PM (110.8.xxx.48)

    얼마전에 본
    예민한 임산부가 타고있어요

    인상적이었음

  • 8. 저두
    '14.8.20 7:45 PM (121.133.xxx.26)

    매직으로 휘갈겨쓴..
    "예민한 오징어가 가득 타고 있어요"

    물론..오징어 운반하는 탱크트럭?이었죠. ㅋㅋ

  • 9.
    '14.8.20 7:47 PM (211.61.xxx.211)

    윗님. 예민한 오징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10. ...
    '14.8.20 7:55 PM (121.167.xxx.72)

    '예쁜 공주가 타고 있어요.'도 봤어요. 속으로 니 눈에만 이쁘겠지. 했네요.

  • 11. 중2가
    '14.8.20 8:00 PM (223.62.xxx.6)

    타고있어요
    대박 친구랑 꺽꺽거리고 웃었어요

  • 12. ...
    '14.8.20 8:08 PM (175.116.xxx.58)

    내 자식이 타고 있다...어쩌라고...

    난 이미 틀렸어. 먼저가. 이거요.ㅎ

  • 13.
    '14.8.20 8:12 PM (27.117.xxx.222)

    저도!!!
    난 이미 틀렸어.. 먼저가...

  • 14. 우힛
    '14.8.20 8:16 PM (202.30.xxx.226)

    중2가..ㅎㅎㅎㅎㅎ
    진짜 웃겼겠네요.

    초보는 아니지만 내년에 아들 중2인데...시도해보고잡네요.

  • 15. 고씨 절규 사진과함깨
    '14.8.20 8:17 PM (220.117.xxx.186)

    못난 앞차를 둔 뒷차에게
    정말
    미안하다아아아아악!!!

  • 16.
    '14.8.20 8:24 PM (121.124.xxx.182)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씨 절규 완전 박장대소 했어요 ~~~~~

  • 17. 윗님ㅋㅋ
    '14.8.20 8:25 PM (223.62.xxx.54)

    아놔ㅋㅋㅋㅋㅋㅋㅋ

  • 18. ..
    '14.8.20 8:26 PM (14.38.xxx.25)

    고속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트럭 뒤에
    박지마 뒤에서 하는 건 싫어!
    웃다가 뒤로 넘어갈 뻔 했다는...

  • 19. ,,
    '14.8.20 8:32 PM (218.50.xxx.148)

    어머나.. 뒤에서..
    크하하하하하하...

  • 20. 고씨 절규
    '14.8.20 8:40 PM (183.96.xxx.12)

    큰웃음 주네요 ㅎㅎㅎㅎㅎ

  • 21.
    '14.8.20 8:54 PM (14.52.xxx.59)

    이거 붙이려고 했어요
    죄송해요ㅡ오늘 똥 밟으셨어요

  • 22. ^^
    '14.8.20 9:00 PM (125.177.xxx.133)

    저도 그냥 초보운전이 제일 좋았어요^^ 까칠한, 소중한 등등은 별로에요.

    본 것 중에 제일 어이없었던 문구..
    "선남선녀 탑승중'...........어쩌라고?

  • 23. 귀여운 모닝
    '14.8.20 9:03 PM (1.231.xxx.226)

    슬며시
    깜빡이를 키고
    핸들을 옆으로 딱!
    끝!!

    팬더가 누워서 " 외제찬가???"

  • 24. ...
    '14.8.20 9:06 PM (125.183.xxx.58)

    저도 초보라서 덜덜 떨고 다니는데
    앞차가 더 강적이데요.

    ''무면허나 마찬가지''

  • 25. 사탕별
    '14.8.20 9:25 PM (124.51.xxx.135)

    나도 애 키우지만 진짜 지랄들을 한다~~

    "초미녀가 타고 있어요" 도 봤어요
    얼굴보려고 옆에 붙어 봤지요
    미녀는 개뿔~ 그거 붙일때 양심에 가책이 없드냐~

  • 26. 저는
    '14.8.20 9:35 PM (221.167.xxx.197) - 삭제된댓글

    5대 독자가 타고 있다....는 아직 못 보셨군요..진심 뒤에서 박고 싶었어요

  • 27. ㅋㅋ
    '14.8.20 9:37 PM (112.169.xxx.10)

    --당황하면 후진해요---
    뒤따라가다가 다른 차선으로 바꿈

  • 28. ㅇㅇ
    '14.8.20 9:55 PM (182.226.xxx.38)

    노총각이 타고 있어요도 봤어요 ㅋㅋㅋ
    총각이 타고있어요는 크게 적혀있었고
    그 앞에 작게 '노'라고 적힌....
    웃전하는데 웃겨서 안 좋더군요 ㅠㅠㅠㅠㅠ
    운전에 집중이 안됨 ㅠㅠ

  • 29. ㅋㅋ
    '14.8.20 10:00 PM (116.36.xxx.7)

    말이나 탈걸...

  • 30. 산짐승이 타고있다!
    '14.8.20 10:05 PM (222.118.xxx.206)

    차창 뒷면 가득 커다란 표범얼굴 옆에 '산짐승이 타고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구형 쏘렌토를 봤어요. 한귀퉁이엔 곰이 눈흘기고 있고....
    순간 이건 뭐지???? 동물원 차인가??

  • 31. 크크
    '14.8.20 10:42 PM (59.20.xxx.11)

    "초보운전. 오늘 처음" 이라는 글귀 진심 웃겼음

  • 32. ㅋㅋㅋ
    '14.8.20 10:50 PM (222.235.xxx.172)

    '난 틀렸어... 먼저 가'도 봤어요. ㅋㅋㅋ

  • 33. ㅅ.ㅅ
    '14.8.20 10:54 PM (218.52.xxx.13)

    나도 내가 무서워요
    이것도 있더군요 ㅎㅎ

    예전에 아는차. 보통초보.. ㅋ

  • 34.
    '14.8.20 11:12 PM (223.62.xxx.37)

    "내 새끼가 타고있다" 본적 있음
    귀엽던데

  • 35. ...
    '14.8.21 3:55 AM (24.86.xxx.67)

    '무면허나 마찬가지'' 랑 "당황하면 후진해요" 이거 엄청 웃겨요.. 빵터짐.

  • 36. 저 위
    '14.8.21 9:14 AM (123.213.xxx.150)

    저도 "말이나 탈 걸.." 보고 엄청 웃었어요.

  • 37. 러브
    '14.8.21 9:52 AM (61.84.xxx.132)

    삐까번쩍한 외제차 그것도 새차에
    "노인초보"
    그 차선이 텅 비었더랬죠

  • 38. 은짱호짱
    '14.8.21 10:17 AM (112.162.xxx.61)

    내용은 왕초보운전 별거없는데
    글자하나에A4사이즈 종이 하나씩해서 뒷창문 가득 붙여놔서 백미터 뒤에서 봐도 초보운전인줄 알겠더라구요 ㅎㅎ

  • 39. 바람
    '14.8.21 1:31 PM (211.54.xxx.241)

    전 예전에 본 내용인데...버스앞에 초보 승용차가 가는데 스티커에 " 미치것지유~~~지는 환장하겠어유~~~~~~~~`"

  • 40. 가을
    '14.8.21 1:49 PM (182.212.xxx.138)

    너무 웃겨서 ..댓글이 재미있어요

  • 41. 아자아자
    '14.8.21 2:15 PM (116.121.xxx.14)

    자갈 싣고 가는 트럭에 진짜로 "까칠한 자갈이 타고 있어요." 써있어서 웃었네요.

  • 42. 소중한 자식이 타고 있으면
    '14.8.21 2:17 PM (122.32.xxx.129)

    노키즈존엔 가지 마세요~~

  • 43. ,,
    '14.8.21 2:18 PM (121.148.xxx.31)

    하느님 믿으면 천국 가고
    부처님 믿으면 극락가고
    오빠 믿으면 홍콩간다.
    울동제 초입에 그런차가 있었는지
    돌아다니네요.

  • 44. ..
    '14.8.21 2:35 PM (118.91.xxx.28)

    댓글들 넘 웃겨 미치겠어요~~~

  • 45. 길동여사
    '14.8.21 2:37 PM (58.226.xxx.98)

    우리집앞 주차장엔 "R아서 P하세요" 차 서있어요~ 우리애가 지나갈때마다 항상 크게 읽는다는....ㅋㅋㅋ

  • 46. 마이카
    '14.8.21 2:41 PM (223.62.xxx.74)

    내일 또 만나요~

  • 47. 향기로운 여운
    '14.8.21 2:58 PM (118.219.xxx.197)

    저는 개모양에다가 " 개가 타고 있어요 " 라고 적혀있어서..요즈음 개를 차에 태우면 저런 것도..적나? 라고 생각 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개" 같다는 글인 걸 알고 한참을 웃었네요~~~

  • 48. ..제가 본 게 최고...
    '14.8.21 3:08 PM (59.0.xxx.217)

    민영화에 반대하는 가족이 타고 있어요.....ㅎㅎㅎㅎ

  • 49. ㅇㅇㅇ
    '14.8.21 3:19 PM (203.251.xxx.119)

    할아버지가 운전하고 있습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무엇이 급하리오~


    당황하면 후진(후진전적 2회)

  • 50. ㅇㅇㅇ
    '14.8.21 3:20 PM (203.251.xxx.119)

    운전은 초보
    성질은 람보

  • 51. ㅇㅇㅇ
    '14.8.21 3:21 PM (203.251.xxx.119)

    직진만 1박2일

  • 52. ㅎㅎ
    '14.8.21 3:22 PM (59.27.xxx.43)

    민영화 반대 가족.. 아이디어 좋네요 ㅎㅎ

    고승덕 못난..미안하다 시리즈가 역시나 잘 어울리네요 ㅎㅎ 뒷차 지못미 ;;

  • 53. ㅋㅋㅋ
    '14.8.21 3:46 PM (122.40.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뭘 쓸까요?
    요즘 한참 남푠한테 운전배우고 있는데요
    빵터진 댓글 중에서 신중히 골라봐야겠어요 ㅋㅋ ㅜㅜ

  • 54. ~~~
    '14.8.21 3:54 PM (125.137.xxx.106)

    '당황하면 후진해요'
    일전 본건데 아이디어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55.
    '14.8.21 4:11 PM (110.13.xxx.37)

    전 세월호 스티커 붙인차가 제일 멋지던걸요..

  • 56. 아르제
    '14.8.21 4:54 PM (1.249.xxx.240)

    이 안에 소중한 내새끼 있다

    라고 써놓고 내리막길에서 후진해서 제차를 받은 어머님도 계십니다.
    그분은 또박또박 (익숙하게) 사고처리하시고
    새차를 받힌 저는 며칠 잠도 안왔어요.
    문구만큼 애들 생각하면 운전도 좀 조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 57. 저도 하나..
    '14.8.21 5:25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무면허나 다름없음"

  • 58. 아무리 그래도
    '14.8.21 5:26 PM (1.254.xxx.88)

    7막7장보다 우낄까...

    그거 읽다가 오글거려서 죽는줄 알았네.

  • 59. 오늘본거
    '14.8.21 6:33 PM (58.143.xxx.147)

    초보인데 아기도 있어용~ ㅠㅠ
    딱 제 상황이라 인터넷 스티커 찾아봤는데
    캐릭터 표정까지 넘 귀여워요 ㅋㅋ

  • 60. 댓글보고
    '14.8.21 7:05 PM (58.233.xxx.209)

    오랫만에 빵 터지네요.
    그중 갑은 제 생각에 으리번쩍한 외제 새차에 "노인 초보" 이네요..
    생각만해도 후덜덜하네요 ㅋㅋ

  • 61. 며칠전 본거
    '14.8.21 7:24 PM (110.8.xxx.23)

    면허 괜히 땄어ㅜㅜ

    중2랑 고승덕 웃기네요ㅎㅎㅎ

  • 62. 독수리오남매
    '14.8.21 7:43 PM (223.62.xxx.113)

    답답하시쥬? 저는 환장 하거쓔~
    고속도로서 이 글 보고 웃음이 안 멈춰 죽는줄 알았어요.

  • 63. ㅋㅋ
    '14.8.21 7:47 PM (182.226.xxx.30)

    아무리 초보라지만 얄미운 문구도 봤네요
    그걸 본 순간 더 배려 안하고 싶은 맘이..
    그렇게 급하면 더 일찍 나오지 그러슈..인가 암튼 그런 뉘앙스의 문구 였는데..나랑 상관없이 가는 차였지만 그걸 본 순간 그냥 확...

  • 64. 제니
    '14.8.21 7:47 PM (222.99.xxx.161)

    강아지그림옆에...주인님이 잘못되면 내 밥은 누가 챙겨주나요? 이렇게써있는 차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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