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학원? 문화센터? 독학?

조언부탁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4-08-20 17:59:28

결혼 2년 채워가는 초보주부에요. 
계속 맞벌이었어서 음식 많이 해보지는 못했구요,
그래도 블로그나 요리책보고 기본적인 요리들은 대충 해요. 

최근에 임신해서 휴직했는데,
입덧도 대충 끝나면서.. 여지껏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자유시간이 생겼어요!
요리 잘하고 빨라지면, 앞으로 애기 낳고 복직해서 살림할 때도 도움 될 것 같아서, 
요리를 좀 배우려고 하는데, 

1인 실습을 하지만 고가인 요리학원을 가야 할지, 
조실습 또는 시연만 하는 문화센터를 가야 할지, 
아님 지금처럼 블로그나 최요비 보면서 독학으로 많이 해보는게 나을지...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

IP : 183.100.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20 6:02 PM (211.237.xxx.35)

    기본적인 요리를 대충 한다면 이것저것 레시피 가지고 해보는것이 도움이 될거에요.
    프로요리사가 아닌 그냥 한국 가정식 정도는 기본만 알아도 응용이 가능해요.
    기본 양념의 조합을 터득하면 어디서 먹었던 요리도 대충 비스름하게 따라하게 되죠.
    제일 좋은거야 물론 1:1 강습을 하고 실습도 할수 있는 요리학원이겠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뭐 그리 효율적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그리고 화요비가 아니고 최요비 ㅎㅎ

  • 2. ~~
    '14.8.20 6:04 PM (58.140.xxx.162)

    유튭에 오연수씨가 진행하는 요리시리즈 있는데
    집밥 메뉴에
    아주아주 기초부터 시작하더라고요.

  • 3. 초보주부
    '14.8.20 6:05 PM (183.100.xxx.110)

    ㅎㅎㅎ 어쩐지 쓰고 나서도 이상하더니..
    감사합니다~~
    화요비 ㅡ> 최요비 수정합니다 ㅎ

  • 4. 처음부터
    '14.8.20 6:07 PM (121.174.xxx.62)

    조금 괜찮은 단기 클래스에서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이란 스킬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문화가 조합된 '센스'영역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여러 곳들을 좀 찾아보세요. 추천할 수 없는 이유는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니
    수준에 맞는 곳을 찾으세요.

  • 5. 기본 부터 배우시려면
    '14.8.20 6:13 PM (121.88.xxx.86)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배우세요.
    50가지가 넘는거라 왠만한 거는 다 배우실 수 있어요.
    선생님 시연 보고 각자 1인 실습해보는 거라 좋아요.
    자격증은 안따도 들어 볼만해요.
    지역 평생학습센터나 주민센터등에서
    개설할 경우에는 좀 저렴해요.

  • 6. 방송
    '14.8.20 7:42 PM (1.127.xxx.165)

    저는 BBC 요리방송 나이젤라 같은 거 보고 많이 실력 늘은 경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5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10] 유체이탈...박정희 찬양...중.. lowsim.. 2014/09/10 769
416056 얼마전 자게에 어떤분이 커피믹스 추천해주셨는데.. 17 커피 2014/09/10 5,752
416055 외국 거주중인데 수술 받으러 한국에 갈 상황이에요 9 singsu.. 2014/09/10 2,557
416054 파워블로거 사칭 사기 수법이 나와 있어요 3 조심하세요 2014/09/10 2,478
416053 누운 어금니하나세우려고 교정해야할까요?? 11 .. 2014/09/10 10,794
416052 어? 무제한 요금제 썼는데…악! 통화료가 25만원 2 샬랄라 2014/09/10 4,059
416051 연애 잘하는 남자와 결혼생활 잘하는 남자는 엄연히 달라요 12 2014/09/10 6,656
416050 살튼대 바르는 연고 4 ^^ 2014/09/10 1,943
416049 남친을 잊고싶다는 딸아이에게 10 사랑 2014/09/10 2,555
416048 갑자기 숙변이 제거됐어요 32 .. 2014/09/10 25,457
416047 아이스버킷 - 가진 자들의 비정한 얼음물 놀이 7 아이스버킷 2014/09/10 2,614
416046 유부녀님께 질문~!! 2014/09/10 985
416045 밑에 설레임을 원하신다는 20대 중반님께 4 ... 2014/09/10 1,754
416044 여권 만기지나 새로 발급 받을 때 영문 이름을 처음이랑 똑같이 .. 5 여권 2014/09/10 2,255
416043 뉴스타파 - 자영업 밥그릇 뺏는 재벌...이번엔 아웃렛 7 갈아엎자 2014/09/10 1,897
416042 마이스터고 중3엄마 2014/09/10 1,300
416041 능력은 좀 딸린데 키되고 얼굴되는 남자는 3 2014/09/10 2,020
416040 이런 시어머니를 이해해야하나요? 27 아들만셋 2014/09/10 6,020
416039 휴스턴 사시는 분들..날씨 어떤가요? 2 짐싸기 2014/09/10 2,484
416038 UN에서 또 영어로 읽는 건 6 설마 2014/09/10 1,685
416037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5 조건 2014/09/10 5,537
416036 좋은사람인건 아는데 설레지않는사람과의 연애와결혼? 8 ㅠㅠ 2014/09/10 11,759
416035 등산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4 이제 2014/09/10 1,807
416034 내신봐주는학원이란게 1 ㄴㅇ 2014/09/10 1,546
416033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아내 2014/09/10 2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