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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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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해놓고 살쪘다고 하소연하는 지인

.. 조회수 : 5,879
작성일 : 2014-08-20 17:38:09

앙콤해 죽겠어요~지방이식 한거 뻔히 아는데ㅎㅎㅎㅎㅎ

피부과 같은 곳 다녀서 어찌저찌 하다 알게되었어요~~~~

본인은 제가 안다는 것 모르구요

 

지방이식 2차까지 하고 prp주사도 맞은것 뻔히 아는데

한 3개월 정도 안본 후에 최근에 본 지인 얼굴

포동포동 탱탱하니 귀엽더라구요

 

본인은 자기 sns하며 이곳저곳  여러 만남에서

먹고 자고 노느라 얼굴에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우울하다고 다이어트 한다느니 만다느니..

 

제가 확 폭로 해 버리면 난리 나겠죠~~~?

 

아니 자기 돈으로 지방까지 맞아서 이뻐졌으면 당당히 커밍아웃 하면 될 것이지..

 

왜 여럿 상대로 사기를 칠까요~~

 

IP : 180.189.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앙큼한거죠
    '14.8.20 5:43 PM (112.186.xxx.156)

    나 수술해서 그렇소~ 하기가 싫었나부죠 뭐.

  • 2. 그분
    '14.8.20 5:43 PM (125.137.xxx.53)

    귀여우시네요ㅎㅎㅎ

  • 3. @@
    '14.8.20 5:53 PM (122.35.xxx.131)

    누가 물어봐서 대답한것두 아니고, 찔리니까 더 과장되게 자기가 말하고 다니는 거네요.
    수술, 시술 다해놓고 자연미인 행세하는 얼치기 연예인 행세~~~

  • 4. 그래서
    '14.8.20 5:56 PM (121.174.xxx.62)

    아는게 병이죠^.=
    모르는 척 하세요.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러고 싶냐..불상타 하시구요.

  • 5. 난 이해가 잘
    '14.8.20 5:56 PM (211.114.xxx.89)

    아니 지방이식 해서 얼굴 빵빵해 졌는데 살쪗다고 하는거랑...

    코수술 해서 나 피노키온데 거짓말 했다고 하는거랑

    난 그런말 들어도 옹... 알려주고 싶진 않구나.. 하지

    뭐 화가 나요 뭘 TT

  • 6. ..
    '14.8.20 6:13 PM (175.197.xxx.240)

    그게 무슨 사기까지;;;
    그냥 말하고싶지않나보다...하면될 것을.

  • 7. ..
    '14.8.20 6:13 PM (180.189.xxx.162)

    지방이식은 하고 나서 일년까지는 예뻐요~~후에 얼굴이 붙어 있느냐 살들이 쳐져서 불독상이 되느냐가 문제~본인 살이 탄력없이 잘 늘어나고 처지는 타입은 ㅎㅎ 안하심이 좋을듯 해요~했다가 리프팅 해야 하는 경우도 생겨요

  • 8. ....
    '14.8.20 6:14 PM (14.46.xxx.209)

    원글님 심보도 참 ᆢ그게 뭐라고 확 폭로른 ᆢㅋㅋ

  • 9. 물처럼3
    '14.8.20 6:28 PM (180.66.xxx.172)

    귀엽게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
    요즘 심리들은 수술했다고 말하면
    잘됬느니 망했느니를 대놓고 막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다쳐요
    그래서 안했다고 할수도 있어요.

  • 10. ㅡㅡ;;
    '14.8.20 6:53 PM (60.253.xxx.177)

    아이고
    친구라면 그냥 애교로 넘어갑시다 그려..
    그 정도의 일로 사기니 폭로니...
    요즘은 친구가 더 무섭다니까요..ㅡㅡ;;

  • 11. ;;;
    '14.8.20 7:30 PM (121.175.xxx.117)

    그게 무슨 사기 운운...
    그런 거짓말로 피해보는 사람도 없는데 굳이 그걸 못마땅해 여기는 글쓴님이 더 이해가 안가요.

  • 12. 대놓고
    '14.8.20 7:35 PM (125.177.xxx.190)

    나 지방이식했다 말하고싶지 않겠죠..

  • 13. 정 밟아주고 싶으면
    '14.8.21 2:20 AM (36.38.xxx.156)

    요즘은 지방이식해도 살찐거 같더라, 라고 해주세요.

    단... 님이 유별나 보이는 건 감수하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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