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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이 아빠 김영오씨는 죽거든 유민 곁에 묻어 달라고 합니다. 오로지 딸의 죽음에 대해 알고자 하는 평범한 아빠가 죽으면 딸의 곁에 묻어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그를 철저히 외면합니다.
세월호 유가족이 지겹다고 외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과연 가족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을 때 도와줄 권력과 돈이 있기에 그렇게 자신있습니까?” ******
수사권과 기소권을 세월호 특별법에 포함하지 않으려는 자들은 그로 인해 이득을 얻는 자입니다. 바로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에 연루되고 직무유기를 해서 처벌을 받아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저 단식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유민이 아빠,
그의 모습은 미래의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유민이 아빠를 살리는 일은 바로 우리가 사는 일입니다.
- 기사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