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2에서 식기세척기 간증글 읽고 구입해서 1년째 사용 중입니다.
좋습니다.
기대했던대로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30분 설거지를 15분으로 줄이는 정도, 후라이팬 등 안들어가는 것,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는 것 등) 그럭저럭 잘 쓰고 있어요.
그런데 식기세척기 세제 냄새는 아직도 적응이 안돼요.
피니쉬-LG전용세제-소네트 사용해봤는데 다 냄새가 역해요.
세척기 열었을때 나는 역한 냄새만으로는 병에 걸릴 것 같은데, 그릇 하나 하나 내어서 냄새 맡아보면 전혀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컵도 찜찜해서 한번 헹궈봤는데 부유물이나 그런거 없었구요.
업체에서 검사도 하고 여러사람이 쓰는거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쓰는데 괜찮겠죠?
아니면 제가 뭘 잘못하는걸까요?
세제 투입구 반 넘게 꽉차진 않게 넣는데 너무 많이 넣나요?
소다는 안써봤는데 정식 세제가 아니라 좀 꺼려지고, 어차피 린스 쓰면 냄새 날 것 같아서 시도 안했어요.
사용하시는 분들 어떠신지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