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떨어진 복숭아... 어떻게 처리할까요

도움좀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4-08-20 14:14:53

군데군데 벌레 먹은 자국있고

덩치는 큰 아삭 복숭아가

많이 생겼어요

이거 복숭아 나무에서 떨어져서 좀 방치된 그런류 아닌가요

깍아 먹어보니 약간 싱겁긴 해도 단맛은 있긴한데

아이가 복숭아 좋아한다해도 안먹을 거 같아요 ㅠㅠ

워낙 말랑한것만 좋아하기도 하고...

혼자만 깍아먹기도 그렇고.. 

먹기 좋게 바꿔줄만한 무슨 방법 없을까요

IP : 112.152.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일청
    '14.8.20 2:17 PM (61.247.xxx.57)

    과일청 만들어놨다가 갈아서 시원하게 드세요~^^

  • 2. 장아찌
    '14.8.20 2:18 PM (121.148.xxx.31)

    전 좀 단단하고 아삭하면
    장아찌,,

  • 3.
    '14.8.20 2:20 PM (1.235.xxx.17)

    2.3일 실외에 두면 좀 말랑말랑 해 집니다. 그때 드셔보시면 맛있을겁니다.

  • 4. ,,
    '14.8.20 2:22 PM (72.213.xxx.130)

    잘라서 건조기로 말리거나, 잘라서 냉동

  • 5. 꿀 넣고
    '14.8.20 2:33 PM (222.112.xxx.188)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주세요.

  • 6. 나는나
    '14.8.20 2:35 PM (218.55.xxx.61)

    복숭아통조림 만들면 맛있어요.

  • 7. 일단
    '14.8.20 2:39 PM (112.152.xxx.173)

    적어주신글 참고해서 찾아보고 있어요
    근데 쥬스는 저도 젤 쉬워보여좋은데 좀 말랑한거여야 하지 않을까요
    아삭이긴한데 놔둬도 말랑해지지 않을것같은 약간 수분빠진느낌이라 ...
    통조림은 잘라서 시럽에 절이는거죠? 그거 설탕말구 사카린류로 하면 안될까요

  • 8. 장아찌나
    '14.8.20 2:40 PM (112.152.xxx.173)

    과일청 다 좋아보이네요 제가 설탕을 사용할수가 없어서
    그럼 장아찌가 제일 나을까요

  • 9. 꿀 넣고
    '14.8.20 2:59 PM (222.112.xxx.188)

    울 남편이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이넘이 잘못 사면 딱딱하기만 하고 단맛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땐 남편도 잘 안먹어서 그냥 꿀 넣고 갈아줘요.
    더울땐 얼음넣고 갈아서 슬러쉬처럼 하구요.

  • 10. 포니
    '14.8.20 3:12 PM (124.199.xxx.193)

    제가 여름마다 흠집있는 복숭아 싸게 사서 해먹는 방법이 복숭아 조림입니다.

    만들기 쉬워요.

    맛없는 복숭아, 흠있는 복숭아 다 되구요.

    먹을수 있는 사이즈로 딱딱 잘라서 물+설탕+레몬즙 약간 넣고 끓이다가

    복숭아가 약간 투명해지면 불끄고, 식으면 유리병으로 옮겨넣고,

    아니면 김치냉장고 용기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도 오래가네요.

    냉장고에 여러병 만들어두면 저희는 늦가을까지 내내 먹어요.^^

  • 11. dma
    '14.8.20 3:19 PM (121.130.xxx.75)

    깍두기처럼 썰어 김치담궈드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26 동남아시아 직접 가보면 어떤가요? 2 ..... 2014/09/23 1,446
419625 요즘 오이지 담을수 있나요? 2 오이지 2014/09/23 825
419624 식당밥 먹으면서 입맛이 변했어요 5 입맛 2014/09/23 2,184
419623 박태환 선수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요~~^^♥* 8 박태환좋아 2014/09/23 1,493
419622 욕심을 내려놓으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죠? 8 제아 2014/09/23 2,895
419621 방학때 월급을 왜 주는가 22 고등 영어교.. 2014/09/23 6,056
419620 캐스 키드슨 가든버즈 백팩중에서 김희애가 5 ... 2014/09/23 2,567
419619 아~~ 박태환 21 ㅁㅁ 2014/09/23 3,987
419618 20년을 살다보니~~~ 36 호호걸 2014/09/23 6,079
419617 남편이 40에 새로운거 한데요 우울한거 정상이죠 4 우울 2014/09/23 1,714
419616 뉴욕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4 태여니 2014/09/23 1,166
419615 내 초코칩 쿠키 6 건너 마을 .. 2014/09/23 1,263
419614 입냄새 10 .. 2014/09/23 3,841
419613 8시 손석희 뉴스 합니다~~ 2 지금 2014/09/23 553
419612 지금 빅마마가 판매하는 통주물 세라믹 냄비 어때요?? 3 에코라믹냄비.. 2014/09/23 1,988
419611 초3 수영복 사이즈 좀 봐주세요... 2 수영 2014/09/23 2,740
419610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이해가 안 돼요... 7 rrr 2014/09/23 1,825
419609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7 청춘 2014/09/23 2,335
419608 반포 노인분들 좋아하실 단팥빵 2 ㅣㅣ 2014/09/23 1,713
419607 잔인함,슬픔주의)가장 크고 슬픈동물 코끼리 8 공존 2014/09/23 1,156
419606 청귤 구하고 싶어요 5 .. 2014/09/23 1,757
419605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을 보면서 생각 나는 말 루나틱 2014/09/23 369
419604 ios업그레이드 하고 82가 느려졌어요. 4 나는나 2014/09/23 675
419603 아직도 조선찌라지로 유가족 죽이기위해 발악하는.... 3 닥시러 2014/09/23 434
419602 제주여행후 허리살 빠짐 4 제주 2014/09/23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