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수학...사고력과 심화중..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4-08-20 14:00:26
어느게 더 중요한 걸까요..?
어쩌다 학원레벨 테스트 갔다가...사고력과 심화의 차가 넘 크다 하시면서,,,(사고력 점수는 월등....심화는 거의 바닥..ㅠ)
심화와 선행에 치중해야 한단 소리를 30분 넘게 듣고 왔네요..
아직은 아이가 집에서 혼자 하길 원해...지켜만 보고 있는 중인데...집에서 혼자 한다해도 어디에 더 중점을 둬야 할까요..??
IP : 14.63.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0 2:02 PM (121.181.xxx.223)

    사고력점수가 월등하다면 심화를 슬슬 하면 되겠네요..뭐

  • 2. 원글
    '14.8.20 2:06 PM (14.63.xxx.59)

    .... 님...댓글 감사합니다..^^
    그런가요..? 학원쪽에선,,,사고력보단 심화&선행만 강조 하셔서요....ㅠ
    선행도 아예 안되 있어...너무 늦다고...^^;;

  • 3. 하하
    '14.8.20 2:07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그게 대표적인 학원 상술이에요.
    아이가 잠재력은 있는데 심화와 선행이 부족하니 학원에서 열심히 시키면 잘 할 거라는...ㅋ
    초등 몇학년인지 모르겠는데 초3까지는 선행은 별로 필요 없어요.
    연산 기초 확실히 다지면서 사고력과 심화 문제 푸시구요.
    4학년 이상이면 선행과 심화 중심으로 하시면서 방학 때 사고력 수학 문제집 풀거나 하시면 될 듯 해요.

  • 4. 원글
    '14.8.20 2:14 PM (14.63.xxx.59)

    댓글 달아주신 분들...감사합니다..^^
    테스트는 봐도 다니진 않을거란 걸 미리 말씀 드렸더니...더 겁을 주셨나 보네요..^^;
    아이를 믿고,,,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 5. 사고력수학
    '14.8.20 2:21 PM (220.76.xxx.234)

    이게 뭘까요?
    심화와 선행은 알겠는데..
    선행해서 잘 이해하면 심화는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아이들 모두 고등학생인 엄마입니다

    그렇다면
    정녕 사고력 수학은 뭘까요?
    저도 궁긍해서 묻습니다
    예전에 외고 입시있을땐 이 부분이 확률, 조합 이쪽일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어차피 이것도 선행하면 알게 되는거거든요

  • 6. lpg113
    '14.8.20 2:24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이랑 똑같은 케이스네요~~^^
    유명한 사고력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울 아들이 사고력은 월등한데
    교과심화랑 선행이 전혀 안되어 있대요.
    그래서 top반에 들어갈 수 있는 '잠재력'은
    있는데 '실력'이 안된다고...
    이런 식으로 계속하면 특목고나 자사고는 근처에도
    못간다고 겁을 주네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사고력수업(18만원) 외에
    경시수업(18만원)을 하나 더 들어야 하고
    융합과학수업(18만원)을 선행차원에서 시켜야 한다네요.

    갑자기 원장 얼굴이 고리대금업자로 보이면서 정신이
    번쩍 들대요~^^;;;;;
    그래서 일년 넘게 다니던 학원을
    바로 그만두고 (남은 수업료 환불받고)
    두달째 집에서 수학공부 하고 있어요.

    울 아들이 집에서 공부하는게 더 재밌고
    능률도 오른다고 해요.

    사교육의 전형적인 상술이예요~~ㅎㅎ

  • 7. lpg113
    '14.8.20 2:26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사교력이 있어야 심화도 할수 있는거지요.
    사고력 없이 심화문제를 풀수 있을까요?

    사고력은 말 그대로 "생각하는 능력" 인데
    혼자 생각하고 푸는게 중요하잖아요.
    그걸 학원에서 만들어 줄수는 없을 것 같아요.

  • 8. 꽂게
    '14.8.20 2:33 PM (211.36.xxx.183)

    우리 아이들도 학원 테스트로 사고력 평가받고 심화 몇개월 진도빼고 그런다음 수올 시작후 경시반 뒤늦게 시작해 영재고 우발했습니다 사고력 뛰어나다면 선행이던 심화던 집중력과 의지만 있으면 순풍에 돛달아요

  • 9. ..
    '14.8.20 2:49 PM (203.234.xxx.42)

    초등고학년이라면 제일 이름난 학원에
    최고반에 보내세요
    친구들에게 받는 영향력도 큽니다
    이것저것 엄마 생각에 맞추다보면
    좋은 시기 놓칠수도 있어요
    고학년에 영재고 과고 생각한다면
    사고력보다 경시와 선행 아이가 받아들일수 있는데까지 쭉 빼야합니다
    아이가 여기저기 수상실력 쌓다보면 본인의 자신감과 위치를 파악하여
    스스로 진로도 선택하고...
    잘하는 아이들 엄청 많습니다

  • 10. 사고력 수학은
    '14.8.20 3:17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초등 때 그것도 주로 저학년 때 하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와이즈만이나 시매쓰, CMS 같은 곳에서 가르치는 거죠.
    확률 통계라기보다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기르는 과정이구요.
    수학으로 영재원 들어가는 애들이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 요즘 관찰추천제로 바뀌면서 예전만큼은 인기가 없어 보여요.
    그래도 어릴 때 그렇게 훈련받은 애들이 경시에서는 성과를 내기도 해요.

  • 11. 저도
    '14.8.20 3:36 PM (122.36.xxx.73)

    그런거 한다고 해서 사고력이 느는건 아니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결국 선행 심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살짝 교과에서 벗어난 수학이라고 해야하나......암튼 경시에서는 그런 문제들 많이 나오니 또 이런거 따로 공부한 애들은 성적이 좀 나오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654 부동산 법률자문구합니다. 4 토지 2015/07/01 728
460653 집에서 떡하기 힘드네요 3 찰떡 2015/07/01 1,169
460652 무식한질문좀... 타블렛 처음 쓰려고 하는데요 2 타블렛 2015/07/01 1,696
460651 박 대통령 2002년엔 ˝1인지배 정당 종식˝ 탈당 外 2 세우실 2015/07/01 693
460650 식혜만들때 그냥 밖에두고 삭히면 안되나요 1 감주 2015/07/01 836
460649 에어컨 탈부착비 설치비.. 4 궁금 2015/07/01 1,347
460648 모르는 돈이 입금됐어요 13 공돈 2015/07/01 7,171
460647 뉴욕 숙소 결정장애네요. 13 하마아줌마 2015/07/01 1,720
460646 건강에 좋으면서 살찌는 음식은 없나요? 2 건강식 2015/07/01 712
460645 38세 남편의 이직 고민입니다. 29 고민 2015/07/01 5,792
460644 미국 핸폰 2대 혹은 3대 구입하려는데 2 미국핸폰 2015/07/01 485
460643 "공연 도중 돌아다닌다고" 3세 원아 의자에 .. 3 2015/07/01 1,444
460642 서울 강남 지역 자가비율이 50퍼도 안된다는데 4 지옹 2015/07/01 2,022
460641 익상편이라고 아시나요? 치료 잘 하는 병원 좀... 2 익상편 2015/07/01 1,232
460640 베이징 맛집중 구부리나 도일처 맛있나요? 3 서태후 2015/07/01 604
460639 전세입자 이사나갈때 보증금 10프로 미리 줘야 하나요? 14 glad 2015/07/01 9,224
460638 좀전 생방송오늘의 아침프로에 백종원레시피로~ 9 ... 2015/07/01 3,401
460637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유치장이나 수감생활 한 직간접 경험있으면 .. 갑갑합니다 2015/07/01 1,008
460636 송전탑으로.. 당진에 암환자 급증 1 무섭네요 2015/07/01 1,284
460635 냉장고 부탁해 요리들 정말 이상해요 34 8989 2015/07/01 10,665
460634 ‘마리 앙뜨와네트’와 ‘마리아 테레지아’ 2 길벗1 2015/07/01 2,382
460633 음식 이름 급질 드려요. 2 피오나 2015/07/01 571
460632 아이의 짜증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6 아침부터 심.. 2015/07/01 1,337
460631 [부동산 경험 많으신 분] 강남 아파트값 - 앞으로 어떻게 될 .. 7 부동산 2015/07/01 2,950
460630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뜻 아셨나요? 11 깨달음 2015/07/01 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