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고민

애기엄마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4-08-20 12:30:37

아이가 내년에 5세입니다.

현재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구요.

내년에 어린이집을 계속 보내느냐(지금은 5,6,7세까지 증원예정)

제가 다니는 학교 병설 유치원에 보내느냐(전 교사는 아닙니다)

고민중이라 조언 부탁드려요~~

 

 

1. 현재 어린이집

집과 가깝고 3세부터 다닌 어린이집이라 원장님 믿을만함

단 교육보다 보육중심, 선생님이 자주 바뀜(지역의 특성상)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음(교육적), 담임선생님이 알아서 하심(보육교사)

5세는 올해 처음 6,7세는 내년 예정이라 경험 부족 예상

방학은 여름,겨울 1주일씩

보통 선생님 한명이서  10명정도 보심

 

 

2. 병설 유치원

현재 병설선생님은 제가 봐온 선생님들중 정말 최고!!

하지만 내후년 만기라 아이 6세때는 이동계획있음

소규모유치원이라 5,6,7세 합반

집과 5분거리. 출퇴근시 데리고 다닐수있고 학교안에서 가끔 볼수있음.

방학때 종일반이 운영되나 여름 겨울 각각 앞1주일 뒤 1주일, 봄방학 2주동안 학교 데리고 다녀야함

특별활동등 교육적인 부분 좋음. 원어민영어수업 매일 1시간, 체육, 미술등 전문적인 외부강사 수업

병설선생님, 종일반선생님 2분이서 18명 아이 보심

 

 

교육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병설인데,

방학, 합반 문제외 아이와 같이 출퇴근하고 항상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가끔 엄마가 보여서

엄마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생각으로 더 어리광을 부릴수도 있을것같고..

혹시 이런게 아이한테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을지 염려되기도 하구요..

가을쯤 병설유치원 대기를 넣어야되서 지금부터 고민이네요..

IP : 14.5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7세
    '14.8.20 12:38 PM (221.162.xxx.58)

    합반은 심한데요
    5,6세 합반도 아니고 ...
    5세 유치원 보내고 있는데 생일 빠르지 않음 어린이집 1년 더 다녀도 돼요
    아무래도 케어가 아쉬워요

  • 2. 애기엄마
    '14.8.20 12:42 PM (14.54.xxx.33)

    지금 병설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으셔서 1년이라도 이선생님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6,7세때는 합반 넣어도 괜찮을까요?

  • 3. ...
    '14.8.20 2:29 PM (115.22.xxx.16)

    병설 다닐수만 있다면 좋죠!!
    병설 들어가기 너무 힘들어요 요즘

    다만 5세엔 좀 더 케어가 필요한 시기라 병설이 다소 딱딱할수는 있구요
    아이 성향이 중요해요

    그리고 유럽쪽이나 숲유치원은 5-7세 통합교육 보편적이에요
    전 오히려 합반수업 이점이 많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654 일부 사람들이 흔히하는 착각 5 .. 2015/06/26 1,825
459653 올림픽공원 근처... 12 지방아줌마 2015/06/26 2,633
459652 OO성애자 라는 표현.. 7 wannab.. 2015/06/26 1,438
459651 Ebs 초등 듣기 요술 2015/06/26 620
459650 겔랑 파운데이션 실망! 6 2015/06/26 8,691
459649 때리던 엄마들 교육 받자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1 샬랄라 2015/06/26 1,410
459648 해외직구 옷이 찢어져서 왔어요 5 초보 2015/06/26 1,390
459647 중국식 양장피 3 .. 2015/06/26 889
459646 잔액 부족하다는 멘트가 나오는데 4 .. 2015/06/26 1,130
459645 포만감의 갑은,,, 11 다이어터 2015/06/26 4,370
459644 사랑한다 은동아 너무 재미있네요 15 ㅇㅇ 2015/06/26 3,164
459643 최현석 측 “강레오, 제대로 된 사과 안하면 대응할 것 18 제대로 사과.. 2015/06/26 15,035
459642 몸무게 @@ 2015/06/26 584
459641 언페이스풀이라는 영화에서 자아를 찾는다는게?? 3 rrr 2015/06/26 1,920
459640 카메라사진 까페에 올릴때 바로가기 좀알려주세요 바다 2015/06/26 423
459639 카드대금하루 연체됬다고 직장에까지 전화해서 독촉하나요? 10 11 2015/06/26 4,649
459638 한살림 매실..원래이렇게비싸나요? 4 ㅜㅜ 2015/06/26 2,522
459637 살면서 소소하지만 진짜 짜증나는 진상들.. 2 별거아니지만.. 2015/06/26 2,056
459636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4 캐나다 2015/06/26 1,925
459635 영화 연평해전과 소수의견 관객 수와 관련 질문입니다. 9 답답하네요... 2015/06/26 1,607
459634 청와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ㅋㅋㅋ 2015/06/26 2,604
459633 아이 입대 확정된 이후 마음이 그렇네요.. 5 잘 키운 내.. 2015/06/26 1,646
459632 이별통보 받고 제가 매달렸는데, 남자가 어젯밤 전화를 했어요. 4 .. 2015/06/26 5,896
459631 김광진 의원이 아프리카 방송 하시네요 5 새정연 2015/06/26 824
459630 북유럽 자유여행 7 여행초보 2015/06/2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