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낳은걸 후회한다는 글을 써달라니.

...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4-08-20 11:37:43
진짜 세상은 넓고 희안한 사람들 많네요.
지인들한텐 이런 부탁 못하겠죠.
익명을 이용해 못된 심보 드러내는 사람이에요. 정말.
자기가 둘째 안낳기로 마음 먹었음 그러고 마는거지
둘째 낳고 후회한 사연을 써달라니. ㅋㅋㅋㅋㅋ
대박.
IP : 223.62.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양한데
    '14.8.20 12:07 PM (223.62.xxx.82)

    그러게요 -
    그런 분 있나요? 도 아니고
    후회하는 사람만 댓글을 달아달라니
    어이없음 ;;

  • 2. ㄱㄱ
    '14.8.20 12:15 PM (125.134.xxx.210)

    원글삭제되었나요? 근데전 그 댓글들이 더궁금한데 뭐라고후회하는글들이있었나요? 물론자녀들너무소중한데 그래도 그런의견들도 있어야한다고봅니다
    일단낳았으면 최선을다해잘키워야하지만 요즘은 세상이이러니 무턱대고 낳기만하는것도별루라고봅니다
    실제로주변에 표현이좀그렇지만 자신은 애를둘셋씩낳아 나름사는게힘드니 같이죽자는식으로주변에 계속 둘째세째낳으라고 말하는사람들도있더라구요
    낳기전에 형편이랑 나라상황등도봐가며 비판적으로생각해보는것도나쁜건아닌것같아요 제일쉬운게 부정적인경험을듣고판단하는거니까

  • 3.
    '14.8.20 12:22 PM (125.134.xxx.210)

    실제로 여기게시판에도 중고생 자녀들키우는거너무힘들어서 후회하는글들도많았고 다시돌아가면 자녀를한명만낳겠다그런글들 현실적으로 보였습니다 그자녀들이라고 부모님이나낳아줘서너무좋지도않을테고 불편한현실이지만 이런주제로생각해보는것도 미래의부모들에게는 좋을꺼같습니다

  • 4. 표현이
    '14.8.20 12:36 PM (218.237.xxx.135)

    과격하긴 했지만 그런 경험담도 익명이니 가능하다고 봐요.
    현실에선 내자식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그런 말을 입밖에 내놓을 수 있나요. . 미안하게. .
    자식을 사랑하긴 하지만 안 낳았다면 이런저런 점은 가족모두를 위해 더 나았겠다 이런 생각은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주고 싶은 거 못해주는 거. . .힘든 점.
    누가 자식을 후회하겠어요.
    어려운 점을 얘기해달라는 거죠. . .원글님이 악의적으로 쓴 글이 아니고 표현을 잘 못한거라면 행간을 읽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원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442 성북구에 비가 너무 무섭게 내려요 4 서울 2014/08/22 1,796
410441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고 7 ㄷㄷㄷ 2014/08/22 3,363
410440 유민이 아버님 상황을 라디오를 통해 알리는 건 어떨까요? 4 ㅁㅁ 2014/08/22 1,092
410439 문법이나 일본 생활경험도움주실분 3 일본어 공부.. 2014/08/22 749
410438 지금 새벽2시 모기야 2014/08/22 848
410437 우엉차랑 율무차를 섞어 마셔도 될까요 차사랑 2014/08/22 948
410436 지방의 20년 다된 24평형 방3 아파트 관리비가 좀 그래요.... 3 관리비 2014/08/22 3,080
410435 대구 들안길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대구님들 5 .. 2014/08/22 1,895
410434 304명의 목숨으로 모자랍니까? 4 청명하늘 2014/08/22 731
410433 생리 시작 전 쇼핑 욕구..미치겠어요 4 .. 2014/08/22 2,825
410432 이 사진을 보고 눈물을 참을 수 없네요. 3 ... 2014/08/22 1,473
410431 익스피디아에서 호텔정보 보고 있는데 최대 숙박인원 무슨 말인지 9 어려워요. 2014/08/22 4,251
410430 이 나라가 왜 이렇게 까지 추락하고 있을까요? 19 성냥갑 2014/08/22 3,144
410429 내일 새누리당에 전화를 겁시다 3 꽃향기짙은날.. 2014/08/22 805
410428 영화 비엔나 호텔의 야간배달부 보신분 계세요? 7 미호 2014/08/22 1,606
410427 우슬초보다 좀 더 단단한 실 추천해주세요. 초보 코바늘.. 2014/08/22 998
410426 누가 피로하대요? 5 ... 2014/08/22 974
410425 세월호 사건으로 득을 보긴 본 거 같나요? 1 주어없습니다.. 2014/08/22 622
410424 (잊혀지고있나요?)13개월후기 이유식중에서 2 방글방글 2014/08/22 783
410423 샷 추가가 뭔가요 27 궁금 2014/08/22 42,564
410422 조선일보, 종북매도가 표현의 자유 2 night 2014/08/22 589
410421 세월호 잊혀지는 거... 이기주의의 극한같아요... 6 세월호 2014/08/22 824
410420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2 리본달기 2014/08/22 751
410419 퐐로 퐐로 퐈알로미 부탁 2014/08/22 999
410418 코스트코에서 햄 뭘로 사야할까요??? 3 2014/08/2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