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돌이 세탁기가 있는데, 남편 와이셔츠 소량씩 빨려고 옷감 손상 적은 드럼 미니세탁기
꼬망스를 결혼 때 장만했는데요.
드럼 세탁기가 원래 이런 건지 아님 꼬망스의 문제인지
빨래가 통돌이보다 덜 깨끗하게 빨려요.
세제는 드럼 겸용 액체 세제 똑같이 써서 통돌이에 이불 같은 거 돌리면
겨울 전기매트에 약간 눌어붙은 갈색 얼룩 같은 것도 싹 지워지더라고요.
그런데 꼬망스는 남편 와이셔츠 목카라부분, 소매 부분 애벌빨래해서 돌리는데
제가 미처 못 본 그 외의 작은 얼룩들 애벌빨래 놓치고 그냥 돌리면
그대로 있어요.
그래서 탈수된 후에 묻은 미세한 얼룩들 보고 다시 빨아야 하는 일이 자꾸 생겨요.
헹굼도 약한 거 같고....
꼬망스가 이런 건가요? 드럼이 원래 세척력이 떨어지는 건가요?
꼬망스 쓰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궁금 합니다~꼬망스로 속옷 삶으면 전기료는 많이 안나오나요?
베이킹소다는 세제통에 넣는건가요?
저도 꼬망스 잘 샀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며 쓰는데요. 아이교복이나 남편 셔츠는 목에 스프레이앤워시 부분때 제거제 뿌리고 흰셔츠는 온수로 세팅해서 돌립니다. 꼬망스는 세팅이 찬물로 되어 있어요. 일반 드럼은 40도로 돼있지만요. 헹굼도 좀더 추가해서 3~4회로 맞춰합니다. 간단한 속옷은 원래 세팅된 그대로 세탁하구요.
사용하고 부터는 빨래 삶는일이 불편해져서
꼬망스구입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수건 삶기, 속옷삶기에만 사용해서 그런지
전기요금 증가를 크게 못느껴요.
원래 통돌이가 드럼보다 세탁력이 좋아요. 대신에 옷감 보풀이 늘어난다던가 줄거나 늘어나는 손상도 더 심하구요.
드럼은 세탁력은 좀 떨어지고 옷감손상이 적어요.
저는 통돌이랑 꼬망스 이렇게 두대 사용중인데 행주도 꼬망스에서 빨아요. 삶기 기능써서요.
크기가 작으니 물세 전기세 걱정 없구 좋아요.
와이셔츠 목때나 이런건 애벌세탁 하고 넣는게 좋은거 같아요.
과탄산소다랑 베이킹소다 자주 애용합니다.
세척력이 나빠서 후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