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도에 실같은 벌레(?)가 많아요ㅠ

포도 벌레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4-08-20 11:14:28
남편이 차 트렁크에 두고서 깜박 잊었다가,
3일만에 포도 한박스를 갖고 왔어요.

근데 씻어도 씻어도 0.2mm 길이의 실같은 벌레가 계속 나와요ㅠ
이게 포도 근처에 날아다니던 초파리 애벌레일까요?

이 포도를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하도 작아 보이지도 않아서,
예전엔 모르고 그냥 먹었을 것같은 크기에요ㅠ
IP : 124.5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0 11:18 AM (112.220.xxx.100)

    차트렁크에도 막 기어다닐것 같은....ㄷㄷㄷㄷ

  • 2. ..
    '14.8.20 11:18 AM (222.109.xxx.228)

    그냥 씻고 생각없이 먹었는데...ㅠㅠ 잘보고 먹어야 되네요..

  • 3. 으악
    '14.8.20 11:37 AM (121.143.xxx.106)

    벌레 까놓은건 눈에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티비에서 나왔어요....버리세요. 아님 끓여 드시던가. 포도쨈?

  • 4. 초눈
    '14.8.20 11:47 AM (110.9.xxx.62)

    포도가 상하기 시작하면 제일 처음에 나타나는 작고 가는 애벌레는
    집에서 재래식 식초를 만들때 수백 수천마리 우굴거리는 바로 그
    초파리의 초눈(애벌레) 입니다.

    식초 만들때 초눈이 생기지 않으면 식초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초눈을 소중히 다룹니다.

    만일 초눈이 몸에 해로운 것이라면 여태 재래식 식초만 먹고 살았던
    우리 조상들이 진작 멸종 되었겠죠^^

    초눈이 생긴 포도는 느낌이 역겨울 뿐이지 그냥 깨끗이 씻어 먹어도
    탈은 없을 듯 합니다

  • 5. 김흥임
    '14.8.20 11:57 AM (175.252.xxx.197) - 삭제된댓글

    금방사도 신선도떨어지면
    초파리벌레꼬물거립니다

    소쿠리에알알이따서담고
    센물에 확씻어 중불로끓여
    주스를 만들어버리세요

    전 개인적으로 초파리가더럽단생가근안합니다
    농약이나 오염된공기가 훨무서운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07 기계가 생겼는데 반영구 화장 꼭 배워야 할까요? 3 ... 2014/09/11 1,301
416306 청주시 흥덕구쪽~~ 1 부산사람 2014/09/11 913
416305 산북성당 쌍화차... 3 오스카 2014/09/11 3,441
416304 외국백화점 고급 매장가서 옷입어볼때 어떻해야해요? 2 궁금 2014/09/11 1,751
416303 환갑/칠순/팔순 기념전시회 치뤄보시거나,주위에서 보신분 계신가요.. 3 며느리 2014/09/11 1,259
416302 언니들 친정부모님 모시고 살 지역좀 구해주세요 3 이사 2014/09/11 1,023
416301 why시리즈 2013년 9월 발행, 2014년 구입 전 150권.. 3 무카무카 2014/09/11 1,706
416300 아놔!!뒤끝 없는게 자랑이 아니고 난 그게 짜증난다고!! 황당 2014/09/11 1,055
416299 시집갈때 친척들에게 돌리는 차렵이불 11 혼수 2014/09/11 4,845
416298 며칠 집 비우고 돌아오면..적응하기가 ㅇㅇ 2014/09/11 900
416297 뱀 물리는꿈은 꼭 태몽인가요? 7 123 2014/09/11 5,027
416296 남편만 내편이면 5 명절후기 2014/09/11 2,195
416295 파멸로 치닫는 박근혜와 등지려는 김무성 7 조작국가 2014/09/11 2,299
416294 서술형 논술형 평가는 경기도만 하는 건가요? 1 궁금이 2014/09/11 783
416293 30인치 정도 되는 캐리어 재질이요. 6 질문 2014/09/11 1,435
416292 일베의 광화문 폭식투쟁에 대하여 1 일베와 친연.. 2014/09/11 955
416291 눈높이스쿨수학 1 학습지 2014/09/11 6,787
416290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4 막내며느리 2014/09/11 1,308
416289 며칠째 아파서 강아지한테 미안해요 2 넘넘 미안 2014/09/11 909
416288 샴푸중에 컨디셔너가 뭔가요? 6 궁금 2014/09/11 2,477
416287 수시모집을 보면서 힘이 빠지네요 19 체리 2014/09/11 4,780
416286 삐용이 잘 지내나요? 6 문득 2014/09/11 1,240
416285 자신감 바닥이네요.. 2 .. 2014/09/11 1,240
416284 허리디스크가 있어 라텍스 구입하려는데요 5 ㅇㅇ 2014/09/11 2,472
416283 임신한 배 자꾸 만지는.. 20 ... 2014/09/11 5,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