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직장에 들려야 하는데 뭘 사가는 게 좋을까요?

에효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4-08-20 10:04:44
퇴사한지 1년 반정도 됐는데 잠깐 들릴 일이 생겼어요.
자격시험을 봤는데 경력증명서를 떼오라고....

다시 가기 싫어서 퇴사할 때 10통 떼왔는데 망할놈의 산업인력공단이
지들이 준 서식에 있는 네가지 항목이 없으면 안된다고 지들 서식으로 받아오라고.

퇴사할 때 좀 안좋은 일로 급하게 그만둬서 제대로 인사도 안하고 나온 곳인데
다시 가려니 엄청 신경쓰이네요.
같이 일했던 부서사람들이랑 안좋았던 건 아니고 딴 팀에서 저에 대한 안좋은 루머들이 돌면서 제가 그만두게 된 거라서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저 나간 후 또 얼마나 더 이상한 말들이 퍼져있을지도 걱정되고.
뭐.. 퇴사하고 저는 오히려 잘 된편이고 덕분에 퇴사하게 되서 한편으론 고맙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껄끄러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가는거니 같은 부서사람들이랑은 인사를 하고 와야 할 거 같은데 뭘 사가는 게 좋을까요?
인원은 10명정도 되고요 박카스 이런거 말고 괜찮은 거 없을까요?
IP : 223.6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먹고싶은
    '14.8.20 10:07 AM (175.118.xxx.135)

    와플 어떤가요ㆍㅎㅎ

  • 2. 도넛
    '14.8.20 10:18 AM (182.227.xxx.225)

    도넛류가커피타임에 나눠먹기도 그렇고 편하지 않나요? 던킨이나 크리스피 같은 거 사가시면 될 듯.

  • 3. ㄹ ㅁ
    '14.8.20 10:29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도넛류나 빵종류가 좋을것 같아요.

    그냥 당당하게 먹을거 사가지고, 다녀오세요 ^^

  • 4. ..
    '14.8.20 10:45 AM (115.178.xxx.253)

    도넛이나 빵종류 다양하게 사가세요.

    아니면 음료수 박스

  • 5. ...
    '14.8.20 10:48 AM (118.221.xxx.62)

    도넛이 무난하죠

  • 6. 부서에 꼭 들릴 필요가 있나요
    '14.8.20 10:56 AM (123.109.xxx.92)

    경력증명서 담당하는 인사과나 경영지원실 담당직원한테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문의를 한 후에 직접 가서 바로 찾아오시면 되죠.
    껄끄러운 일로 그만두셨다는데 서로 불편하게 일부러 가서 인사를 하나요.
    담당직원이 새로 온 직원일수도 있고 아닐 수 있는데 그다지 신경 안써요.
    오전 중에 한참 바쁠 때 후딱 다녀오시면 서로 편할텐데.

  • 7. 원글
    '14.8.20 11:06 AM (223.62.xxx.123)

    사무실이 크게 트여있고 경영지원실이 젤 안쪽 구석에 있거든요. 거기까지 가려면 전에 일했던 부서를 지나가야하는데 그사람들과 안좋았던 것도 아닌데 인사도 없이 그냥 지나가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 8. ㅎㅁ
    '14.8.20 11:34 AM (125.137.xxx.16)

    주차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경영지원실직원한테 입구에 좀가져다줄수있는지부탁하시고 도넛감사인사로 드리며 타부서하고 나눠드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02 31세 여자 장래고민? 12 장래고민 2014/10/06 4,242
423101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서 갑자기 편찮으세요. 7 저는 2014/10/06 1,971
423100 세탁기 취소해야겠죠 4 머리아퍼 2014/10/06 1,614
423099 비정상회담을 보면 정말 외국인들이 아니고 61 dma 2014/10/06 14,512
423098 10년만에 그릇질럿는데. 폴란드 머그는 취소할까고민되네요 ㅜ 4 ㅇㅇ 2014/10/06 2,100
423097 사랑과 미움에는 이유가 없다 3 이유불문 2014/10/06 1,840
423096 밤늦은 학부모의 문자 11 ㅇㅇ 2014/10/06 5,071
423095 맘 속으로 계속 말하면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요. 24 ... 2014/10/06 4,040
423094 새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전지현이 광고하는 한샘 키친바흐 싱크대 어.. 7 고민 2014/10/06 3,321
423093 (19)섹스리스부부 전문가상담소 같은곳 찾고있어요 10 시크릿우먼 2014/10/06 4,602
423092 IH압력밥솥이 전자렌지의 전자파원리와 같은것 맞나요? 3 전자파 2014/10/06 4,083
423091 미국 캐나다 사시는 분들.. 캠핑장 궁금한게 있어서요. 4 yj66 2014/10/06 1,264
423090 허리에 괜찮은 침대 추천해주세용 1 highki.. 2014/10/05 763
423089 애들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20 정글속의주부.. 2014/10/05 4,229
423088 지금 방송하는 다큐3일 3 다큐 3일 2014/10/05 3,608
423087 남자들은 진짜 하룻밤 인연이 흔하나요?... 16 00 2014/10/05 8,357
423086 마마에 최송현 맞죠? 2 파란하늘보기.. 2014/10/05 3,530
423085 바쁠때 냉정해지는 남편 9 2014/10/05 2,542
423084 전화 받는것이 부담스러운 남자. 2 음,, 2014/10/05 1,015
423083 아이들한테 미친듯이 화가 날때 어떻게 푸세요? 14 0 2014/10/05 4,451
423082 침대 진드기 제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노리스 2014/10/05 12,955
423081 세상에 이런 맛이? 4 배둘레햄 2014/10/05 1,690
423080 왜 자꾸 부부동반으로 모이자는지.... 4 손님 2014/10/05 3,170
423079 감사인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1 천국과 지옥.. 2014/10/05 625
423078 sbs스페셜 3 노짱 2014/10/05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