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쪽이 결혼하기좋은 상대일까요?

궁금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4-08-19 20:28:35
결혼하신분들 의견듣고싶어요

이건 그냥 가정인데요

자상하고 배려돋지만 바람기다분한남편

바람필걱정절대 안하지만 무관심, 무뚝뚝한남편 집안일도물론 안하구요


실은 제남편은 후자쪽인데 전자가 낫겟다싶네요

그냥 여러의견듣고파서 올리는거니 악플사양합니당
IP : 58.225.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가천국
    '14.8.19 8:29 PM (219.240.xxx.64)

    바람기다분한 남편이 좋다고요????

  • 2. 꽈배기
    '14.8.19 8:30 PM (121.183.xxx.10)

    바람기가 다분하다는건

    립서비스도 잘하고

    님에게 하는 배려나 자상함이 거짓일수있다는거예요

  • 3. ..
    '14.8.19 8:34 PM (58.225.xxx.112)

    저 진지한데 ㅜ 남편이 정말정말 이기적이고 저한테 관심이없어요

  • 4.
    '14.8.19 8:38 PM (220.76.xxx.234)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바람기 많은 남자가 진짜 바람피고 그런다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이미 선택해서 살고있는 사람과 잘 지낼 방도를 찾아야지요

  • 5. ..
    '14.8.19 8:41 PM (58.225.xxx.112)

    네 님
    감사해요 가끔.마인드컨트롤이 안될때가있네요
    혼자살면 기대라도안하죠 ㅜ

  • 6. ,,,,,
    '14.8.19 8:54 PM (211.178.xxx.55)

    저희 아빠가 좀 그러신 성격이이에요.
    집에 들어오셔선 말씀 거의 안하시고, 티비만 보시고요.
    집안일도 거의 안 하셨음.
    밖에선 일만 하시고...
    엄만 힘들다 하시고(다 커보니 힘들다 하신게 맘이 외롭단 소리였네요)...
    참 맘고생 많으셨죠. 아빠에 대한 불만을 속으로 삭히셨으니깐요..
    근데 좀 웃긴게요.... 퇴직하시니 바뀌시네요.
    집안일 엄청 하세요.^^ 엄마도 엄청 챙기시고요..저도 가끔 집에 가면 깜짝 놀라거든요.
    진짜 진담반 농담반으로 "아빠 젊으실적에 이러셨으면 엄마 홧병 안 나셨겠다" 고요..
    이건 엄마 아빠 두분 다 인정.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언젠가는 남편분도 바뀌실거라고 생각됩니다.

  • 7. 전 후자요..
    '14.8.19 9:26 PM (203.226.xxx.68)

    제 남편이 가정적이고..말도많고 배려도많죠..(아내를 뺀 나머지사람들에게..)
    시댁가서 시어머니와 시누에게도 재잘재잘..
    시어머니말씀이면 다해드려야하고..
    시어머니와 시누..밥하기힘들다고..저희집에와서..
    제가 한밥드리고싶어하고..
    그러면서 외식은 싫어하고..
    친구도 집에 데려오려하고..
    전 그냥 무뚝뚝한남편을 택하고..
    집안일안도와주면 전업주부를 하겠어요..
    맞벌이라면 반반하는게 당연한거니까요..

  • 8. ..
    '14.8.19 9:38 PM (58.225.xxx.112)

    위에 두분 댓글감사해요
    맞벌이라도 안한답니다.ㅎㅎ

    꼭반반해야한다기보다 체력이달려서 힘드네요

  • 9. ...
    '14.8.20 12:21 AM (182.220.xxx.131)

    둘다 이혼감인데요.
    이혼감 두 남자 놔두고 고르라니.....
    그냥 결혼 안하고 혼자 살겠어요.

  • 10. 둘 다 결혼해서는 안됨....
    '14.8.20 5:51 AM (119.149.xxx.141)

    허나 첫번째 경우 능력이 있어서 두집 살림의 경제적 부다믈 다 질 수 있다고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두번째 경우 역시 돈으로 커버할 수는 있어요.

    돈만 보고 사는 여자도 많고, 그게 딱히 나쁜 것도 아니고

    사실 편안할 수도 있고 좋은 사이일 수도 있음....

  • 11. ...
    '14.8.20 7:20 AM (24.86.xxx.67)

    둘 다 별로. 차라리 혼자 살겠음. 꼭 결혼을 반드시 해야하고 반드시 골라야하는 전제조건이라면 두번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635 혹 아기 유기할때 찜질방에 데려다놓으랍니다 3 전문가 2014/11/06 2,287
432634 스카이병원에 전화하고 싶어요 4 girlsp.. 2014/11/06 961
432633 급질... 이슬비추면 그날 아이나오나요? 9 ㅇㅇ 2014/11/06 1,256
432632 여기 오시는분들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15 궁금 2014/11/06 1,556
432631 5살 남자아이 처음 레고 사주려는데 어떤거사줘야되는지 아시는님?.. 5 5살 2014/11/06 1,520
432630 한의원에서 주름 시술하는 매선침?? 추천 좀 해주세요~ 6 엘리오 2014/11/06 2,406
432629 '인권전담기구' 인권위서 성추행 사건…진상조사도 뒷북 1 세우실 2014/11/06 319
432628 매일 영어공부하는 앱 추천해주셔요 3 꾸준함 2014/11/06 2,220
432627 마늘이야기 보니 떠오르는 기억하나 6 흐린기억속에.. 2014/11/06 1,534
432626 채를 쳐 담근 생강차..음용법좀 알려주세요 2 생강향 2014/11/06 1,120
432625 사직단 복원을 위해 시립어린이도서관과 종로도서관이 없어질 수 있.. 5 늘보 2014/11/06 1,264
432624 가스압력솥이 취사도중 퍽 하면서 밥 물이 샛는데 괜찮을까요? 3 .. 2014/11/06 759
432623 회사나 그런 곳에선 자기 이야기 많이 하지 마세요 10 2014/11/06 2,677
432622 대출있는 아파트 매매하고 전세가기~ 1 라떼 2014/11/06 871
432621 삼각김밥머리 후기 13 ㅠㅠㅠ 2014/11/06 4,664
432620 오클리 선글라스는 어디가 저렴한가요? 2 ^^* 2014/11/06 1,173
432619 성폭력 피해자에 ”가해자 부럽다” 발언한 경찰 경질 7 세우실 2014/11/06 1,204
432618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 기억나시나요? 1 ... 2014/11/06 382
432617 중계동에 예비 고등학생 영어, 수학 학원 추천해주세요 중계동학원 2014/11/06 1,809
432616 황당사건 2 크린토피아 2014/11/06 956
432615 밥맛의 차이 쌀도 중요하지만 전기밥솥 차이도 큰가요?? 12 밥솥맛 2014/11/06 2,459
432614 수능 선물 뭐가 좋을까요? 16 지나가다 2014/11/06 1,880
432613 책 추천해주세요. 1 보라보라보라.. 2014/11/06 337
432612 집 명의자와 실제 집 주인이 다르면 1 월세는.. 2014/11/06 784
432611 너무 착한 아들인데 행복해야하는데 항상 짠해요. 15 오늘하루도 .. 2014/11/06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