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니 부동산 미쳤다고 전세산 사람만 개털..

그러네요 조회수 : 7,025
작성일 : 2014-08-19 20:19:34
그게 우리네요
거의 비슷한 시작
한명은 9천으로 다른 한명은 1억 2천으로
98년도에...
같은 직장 외벌이
자녀도 모두 두명씩
한명은 지금 24억..
다른 한명은 5억 3천....
전세끼고 갈아타고 융자받아 집사고..
결국은 이게 답이었나보네요
그냥 허탈해요 솔직히...
친구말좀 듣고 살지...
IP : 223.62.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8.19 8:24 PM (211.207.xxx.203)

    님 친구가 수완이 좋았던거고, 그런 친구 없는 사람 중에는
    무리해서 산 집값 더 떨어진 사람도 많아요.

  • 2. 맞아요
    '14.8.19 8:26 PM (211.36.xxx.203)

    저희도 원글님네와 다를바 없는 상황인데요.
    지인이 4억대 산 다가구가 10억까지 올랐다가 떨어져서 8억에 팔고 신도시에 3억대 아파트사고 남은돈은 은행에 두고 두 노인만 사시는데요 그거 안했으면 노후대책 힘들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솔찍히 부러워요.

  • 3. USSR
    '14.8.19 8:29 PM (110.47.xxx.157)

    집 값이 떨어지면,,,,은행이 망하는 구조니...

    이해는 안되지만,,
    그들은 알 듯도 하네요.

  • 4. 개나리1
    '14.8.19 8:29 PM (211.36.xxx.143)

    조금이라도 오른게 어딘가요...
    젊은 세대들은 그것도 힘들어요

  • 5. ㅇㅇ
    '14.8.19 8:31 PM (211.209.xxx.23)

    어디든 내 살 집부터 마련하고 보는거에요. 그게 재테크의 기본이죠.

  • 6. 집값
    '14.8.19 8:34 PM (1.233.xxx.128)

    오른 사람은 많이들 말하지만
    떨어진 사람은 입다물고 있어서 더 드러나지 않는 것도 있어요.
    물론 IMF특수는 예외입니다. 그 때는 집값이 바닥이어서 그 때 집 산 사람들은 다들 몇 억씩은 벌었어요.

  • 7. 그것도 자기복
    '14.8.19 8:50 PM (112.173.xxx.214)

    졸부는 아무나 하나.

  • 8. 금리도
    '14.8.19 8:55 PM (175.212.xxx.244)

    내렸는데 대출 받아서 사시면 되시겠어요.
    전세값이면 대출 받고 아파트 두채는 살수 있어요.
    집값과 맞먹는 전세금을 주고도 전세 사는건 집을 살 여력이 없어서는 아닌거 아시죠?

  • 9. ..
    '14.8.19 8:59 PM (175.223.xxx.196)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2510

  • 10. 해답은 간단한데
    '14.8.19 9:23 PM (118.91.xxx.51)

    지금이라도 집을 사시면 되지요. 몇 년전 최고점에 비하면 꽤 내려앉은 동네도 많구요
    강남 서초 등 가격 절대로 안 떨어질만한 곳에도 매물 많은거 같더라구요.

  • 11. 원글님
    '14.8.19 9:40 PM (59.27.xxx.47)

    은 지금이라도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얼른 사세요
    팔려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서로 윈윈하는 거에요
    얼른 사세요 골라서 살수 있어요

  • 12. 98년이든
    '14.8.19 9:43 PM (211.59.xxx.111)

    08년이든 돈 자체가 안돌때니 집값이든 주식이든 바닥을 쳤었죠..그때 샀다면야..,그러나 주식이고 펀드고 반의반토막나고 살돈이 없었다는거

  • 13. 마음은부자
    '14.8.20 12:54 AM (223.62.xxx.87)

    집값 떨어지는거 걱정하는건 집이 두채이상 일때 부터입니다.
    한채 있는건 오르든 내리든 따질 이유가 없어요.

  • 14. 여기서
    '14.8.20 1:42 AM (14.52.xxx.6)

    20년 전 얘길 하시면 어떡해요........참.

  • 15. 다들 빈정거리시는데
    '14.8.20 5:54 AM (119.149.xxx.141)

    우리나라 부자들이나 중산층의 거의 70프로는 다 아파트 값 올라서

    그 덕택 본 사람들이에요.

    맨날 부동산 거품 빠지면 산다고 하는 꼴통들만

    자기 소신 꿋꿋이 지키느라

    같이 벌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 배아파 죽기만 하죠.

    그러고는 하는 말...... 남편이 많이 벌지를 못해서 소시민이래..... ㅎㅎㅎㅎㅎ

  • 16. ...
    '14.8.20 11:41 AM (118.38.xxx.89)

    그러면 지금이라도 사라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20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602
416019 국경 없는 기자회, 국가 재난시 대통령 일정은 공공의 이익 문제.. 4 홍길순네 2014/09/10 1,562
416018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308
416017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335
416016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366
416015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623
416014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714
416013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893
416012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345
416011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305
416010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427
416009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607
416008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698
416007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1,957
416006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3,099
416005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1,043
416004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251
416003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322
416002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8,163
416001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670
416000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3,737
415999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568
415998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1,085
415997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5,092
415996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