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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6 애들이 죽었는데 추석이 다되가네요...

시간이없네요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4-08-19 20:14:37
4월에 세월호가 가라앉고 지금 추석이 다되가는데...
제대로된 사고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조차
안되고있는 이 현실이 마치 꿈인양싶네요.
화분의 화초도 버려두면 말라죽습니다.
늦게나마 물을주고 양분을 주어도
마른 부분은 되살아나지 않습니다.
유민이 아빠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요.
우리가 살려야됩니다...




IP : 58.237.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9 8:16 PM (58.233.xxx.96)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있는데.....

    하나도 바뀐 게 없네요ㅠㅠ


    제발 겨울이 오기 전에 특별법 제정해 주세요

  • 2. 아침마다
    '14.8.19 8:18 PM (124.50.xxx.131)

    기도하는데,스산한 날씨에 이제 추워서 수색작업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10명이 못돌아오고 있는데....
    육지의 썩을것들은 아직도 저렇게 애타게 부모들을 두번 죽이고 있으니..
    세상이 참 잔인한거 같아요.

  • 3. 시간이없네요
    '14.8.19 8:25 PM (58.237.xxx.2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6573&page=1

  • 4. 여기가천국
    '14.8.19 8:27 PM (219.240.xxx.64)

    후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 5. 저분들이
    '14.8.19 8:32 PM (124.50.xxx.131)

    뭔죄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요??자식수학여행 보낸죄???배로 여행간죄???
    너무 가혹합니다.희생자,가족들...
    썩을 죽일놈의 유병언,정치권,해운업,해경....천벌 받아라!!!

  • 6. 11
    '14.8.19 8:32 PM (121.162.xxx.100)

    오늘 세월호 극적타결이란 제목보고 설마했는데 ... 조삼모사 이럴줄 알았네요 밥맛도 없고 미치겠어여 유민아빠를 살립시다…!

  • 7. 거둘것이 없어서 더미안..
    '14.8.19 8:55 PM (203.100.xxx.152)

    가을인데..
    아직까지 그아이들을위해서 거둘것이 미약해서 더미안하고 슬프네요
    교황님의 기도와 위로는 큰감사할일이지만
    근본적인것이 해결안되는 이런 사회가 성인으로써 부끄럽네요.. 제자식들에게는 우리사회가 어떻게보일지ㅜㅜ

  • 8. 분노와
    '14.8.19 9:41 PM (110.174.xxx.26)

    슬픔으로 속이 타들어 가는 느낌인데 유족들은 어떠실지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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