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오래 앓다가 식이요법으로 치료를 다 했는데요.
천식기운이 좀 있어서 약을 가끔 뿌리긴해요.
근데 만성 코맹맹 소리가 나고
발음이 새고 해서 발음이 영 안들립니다.
큰 병원 가봐도 임시방편 약만주고
영 목소리가 안트여서 사회생활 진짜 힘들고
말할때 되면 대인기피 올 정도입니다.
콧속에 뭐가 부어서 그런가요?
떼어내면 될까요?
수술한다고 작정하고 병원 가봐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답답해서 못살겠어요. 이러다 별명 붙을 정도에요. 아님 벌써 붙었는지도요. ㅠㅠㅠ
오죽하면 전화 잘없는 문자세상인 요즘이 좋다니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