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로 들이면 안되는 품목이 있나요??
예를들면 질병이 든다던지‥나쁜 기운을 몰고오는 물건이 있나요??
가끔 중고로 책ㆍ옷도 사기고 하는데 ‥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는 처방??전 같은게 있다면 알고싶어요‥
1. ...
'14.8.19 5:36 PM (210.115.xxx.220)침대 매트리스
2. 개나리1
'14.8.19 5:38 PM (211.36.xxx.143)거울
거울
거울3. 원글이
'14.8.19 5:46 PM (112.152.xxx.82)아는분이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다녀도 원인도 모르고 시름시름 앓으셨는데‥ 스님께서 집에 들여서 안되는 물건을 들여서 아픈거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해요‥
4. ㅇ
'14.8.19 5:47 PM (182.226.xxx.38)화분요
개미 따라올 수도 있어요5. 중고는 좀...
'14.8.19 6:00 PM (182.227.xxx.225)가족이 쓰던 거 아니면 중고는 싫어요.
웬지 찜찜함.6. 아는집은
'14.8.19 6:01 PM (121.136.xxx.180)아파트에 원래있던 TV장이나 그런거 이사할때 가지고 오면 안좋다고 하던데요
7. 앤티크
'14.8.19 6:15 PM (220.117.xxx.81)가격은 겁나 비싸고 수십명의 사람들 손에 오고 갔던 물건이죠...그런게 어딨어요? 윗님 말대로 유럽에서는 중고 물건 사서 선물도 합니다.
8. 중고
'14.8.19 6:23 PM (112.152.xxx.82)중고물품에 대해 선입견이 없어 알뜰히 사서 잘사용하고 있는중에 찝찝한 얘기듣게 되서 ‥
여쭙길 잘했네요‥ 댓글들 감사드려요
가구ㆍ거울을 제외하곤 융통성있게 소비하겠습니다‥9. 유럽은 유럽이고
'14.8.19 6:25 PM (175.211.xxx.162)나무로 된 가구는 그 목재에 귀신이 들기 쉽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예방해서 나쁠 건 없죠.10. ....
'14.8.19 6:28 PM (39.7.xxx.231)칼이요? 식기도(....)
11. 생각나름..
'14.8.19 6:43 PM (210.205.xxx.161)일반가정은 몰라도 오피스텔이나 기숙사,원룸부근에는 중고품이 없어서 못판다던데요?
컴퓨터대는 가구라면 가구인데 멀쩡하면 잘 사용하는거죠?
저희이웃,,,이혼하면서 2년밖에 안된 비싼 아이들가구..중고시장에 내놓더군요.
외국으로 이사가면서 집가전가구 다 내어놓는 경우도 있고..
그냥 자기가 싫으면 싫은거지...된다안된다 기준까지는??
학원비품,식당비품,카페비품 죄다 새것은 아닐듯.12. 반대
'14.8.19 6:50 PM (119.194.xxx.239)아까운 물건들 다시 쓰는게 이런 미신은 없어졌으면 해요
어릴때부터 중고 엔틱가구나 고가구나 엄청 집에 있었어도 한번도 이상한적 없었어요.
유학시절 가구며 온갖 잡동사니 중고로도 써봤구요. ^^13. 차
'14.8.20 12:37 AM (221.147.xxx.88)아는 사람이 차에서..T-T
그 차 깨끗하게 손 봐
좋은 가격에 팔았다고 들었어요.
절대 중고차는 안 사고 싶어요.14. 에효
'14.8.20 1:24 AM (180.69.xxx.126)별 희한몰캉한 소릴 다 듣습니다.
애초에 어느 나무아래서 사람이 죽었고 그 나무는
가구로 만들어져서 팔렸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럼 사람들 어떤 가능성땜에
가구 아예 안쓰나요.
귀신 이런 얘기 현실에서 좀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