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절차를 밟고 있어요.
주말에 시아버지제사가 있는데,
남편이란 사람이 제사에 함께 가길 원하더군요.
가지 않겠다 했더니..
집안을 또 확 뒤집어 놓네요. 소리소리 지르고..
아들을 데리고 가고, 딸아이는 멀미난다고 가지않겠다하니 (큰집이 3시간정도 거리예요)
딸애까지 싸잡아 생 난리를 쳐요.
제가 뭘 잘못 판단한건가요?
이혼절차를 밟고 있어요.
주말에 시아버지제사가 있는데,
남편이란 사람이 제사에 함께 가길 원하더군요.
가지 않겠다 했더니..
집안을 또 확 뒤집어 놓네요. 소리소리 지르고..
아들을 데리고 가고, 딸아이는 멀미난다고 가지않겠다하니 (큰집이 3시간정도 거리예요)
딸애까지 싸잡아 생 난리를 쳐요.
제가 뭘 잘못 판단한건가요?
안가고 할까말까면 가시고
녹화, 녹음하세요.
진짜 이혼할건데 왜 그런데요?
남편은 지금 이혼과정을 기싸움으로ㅈ생각하나보네요.
아니면 홈 그라운드로 데려가너
17:1 로 다구리하려고 저러나
남편이 제정신이 아니구만요
마누라대접은 안해주면서 끝까지 지 마누라끌고다니고싶을까?
가기 싫으면 안가는거죠.
이혼하고나면 더더욱 볼일없지만
며느리가 제사에 가서 그냥 절만하고옵니까?
안가도 이혼안할려면 이혼아녀요.
묻는 님이 더 이상해요..
거길 왜 가요..
이혼안해도 남편이랑 사이안좋으면 안가던데 님남편은 댓글처럼 기싸움이라고 생각하는건가..
당연히 안가죠!?시댁식구들이 좋은눈으로 원글님 볼리도 없고 적진에 미쳤다고 갑니까ᆢ이혼하면 남인데 제사가 왠말 ᆢ
딸이 늘 제편을 들어요.
그러니 딸까지 한 통속에 밀어넣고,
딸까지 괴롭히니 ..
맘이 너무 괴롭네요.
말이 있잖아요
집나갈년이 물을 왜 길러요.
끝나는 판국에 그 집 제사가서 뭐하게요.
이혼 안 해도 안 가도 됩니다. 하물며...
어처구니가 없는 요구입니다.
기싸움의견에 동의
안가셔도 됩니다
이혼할건데 별걸 다 원하네요 참나
남편은 그냥 살고싶은건지..
가지마세요. 가봐야 윗님 말대로 17대 1로 당하기만 합니다.
이혼전에 다들 별거부터하고 이혼절차 밟던데, 가능하다면 별거 먼저 하세요.
왜 이혼하려하시는지 알거 같애요.
결정 잘하셨네요.
가는 게 더 이상함.
이혼도장을 찍는날이 따로있나요?
남편은 아직 이혼은 아니라고 생각중인것같네요.
갈까 말까 하는 분들은 보통 이혼안하고 싶어하는 분들이더군요.
가시면 시댁식구들 역시 님도 이혼 안할거고 이혼걸고 협박하는 거라 여길 거 같아요.
사이 나쁜데 가서 기특한게 아니라, 기싸움한다는 괘씸죄까지 추가 ㅠㅠ
원글님은 안가겠다 하신거고
남편이 지나치게 생난리를 치니
잠시 혼돈이 생긴것 같네요.
처음 생각대로 가지 마세요.
아마 친척들이 이혼직전인것을 모르는데
혼자가면 체면 구겨지고 면이 서지 않아서
더 난리 쳤나봅니다.
이혼할 마누라라가 장식품도 아니고...흠
남편분 제 정신이 아니시군요.
제사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이혼까지하는 마당에 누구 등꼴을 빼먹으려고...
더 미워요.
금방 이혼할거면서 얼굴 내미는거..
남편분이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 안하시는 듯
그넘 미친놈이 확실합니다
이혼 안 할거라고 생각하나봐요
묻는거 자체가 이상합니다.
원글님 이혼할생각 없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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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해야할 이혼이라면 보다 현명하게 진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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