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질하는 사람치고 내실있는 사람 못봤다.

쯧쯧쯧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4-08-19 16:50:18
아래 글이 있어서 말인데
본인이 별볼일 없다가
속물결혼 작정하고 한 후 자랑자랑한단 말듣고
너무 웃겨서

자랑질 좋아하는 사라믄

1. 기본적으로 별볼일 없었다
2. 그러나 속물이라 기회잡으려 용쓴다 기회잡아도
3. 남들보기엔 별볼일 없는데 자길 다 부러워할 줄안다.
4. 솔직히 자격지심이 아니라 자기자랑하려고 남깎아내리고
허풍떨며 자랑하는게 구역질나는건데
5. 호호 내가 잘나서 다들 시기질투해하며 또 구토유발자가 된다.
6. 지보다 잘난 사람앞에 또 납작엎드리며 자랑의 척도가 협소하다.

내가 아는 집안좋고 진짜 잘난 사람은 겸손하고 자기드러내길 꺼리던데 나원 참 꼭 속물인데 속빈 인간들이 왜저러는건지
IP : 203.226.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la
    '14.8.19 4:57 PM (222.232.xxx.233)

    님이 말하는 사람이 어떤지 알 것 같아요.
    잘난체 하려고 자랑질 하며 상대방 깔아 뭉개고
    하나부터 열까지 자랑질하는 사람 못나 보이고 인성 안좋아 보이죠

    그런데..
    자랑질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적당한 자랑은 필요한 듯 해요..
    겸손이 지나쳐 자기를 꽁꽁 싸매고 있는 사람보다는
    가끔하는 기분 좋은 사랑 정도는 사람 사이 할 수 있는 것이고..
    하는 것도 서로 대화 오가는데 활력소가 되더라구요.
    서로 축하도 해주고 말이죠..

    작은 자랑도 못참고 잘난척 한다며 뒷담화 하는 사람도 그닥 인성은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너무 자기 자신을 꽁꽁 싸매고 안보이는 사람도 가까이 하기 싫구요.
    뭐든지 적당히 하고 적당히 오고가는 사람이 좋던데
    안그런가요?

  • 2. 글쓴이
    '14.8.19 5:02 PM (203.226.xxx.112)

    사사건건 가르치려들고 남 깔아뭉개듯
    판단하는 사람만 아니면 된다고 봅니다.
    나와 너를 동등히 보는게 출발점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03 야당은 합의시에 유족의 뜻을 담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24 조작국가 2014/08/19 1,939
408702 펑. . . 감사합니다 6 전화 2014/08/19 1,932
408701 군에간 아들이 첫휴가를 나온다네요 5 소나무 2014/08/19 1,154
408700 오늘 새머리들과 밥 먹은게 결속 화합 이었던가? 4 원통하다 2014/08/19 601
408699 올해들어 걸레질 한번도 안했어요. 3 다하기시러요.. 2014/08/19 2,899
408698 코스트코 환불? 버릴까요? 7 고민 2014/08/19 2,411
408697 제주도 여행.. 도와주세요! 8 힘내요우리 2014/08/19 1,589
408696 신랑명의의 카드 isp에서 사용안되나요? 2 결제 2014/08/19 3,023
408695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근 조정 이혼 27 이런 2014/08/19 16,732
408694 이번 합의의 문제점 4 앙꼬빠진야합.. 2014/08/19 636
408693 이런 인간이 교사가 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나요? 3 멘붕 2014/08/19 1,326
408692 일단 유경근님은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19 ss 2014/08/19 2,094
408691 300백명넘는 아이들 죽여놓고.... 13 미친정부 2014/08/19 1,444
408690 도지사 주민소환 안되나요? 5 .. 2014/08/19 1,046
408689 영어잘하시는 분~~질문 부탁드립니다 ... 2014/08/19 970
408688 [유민아빠를 살리는 법] 오마이뉴스 퍼옴 5 청명하늘 2014/08/19 1,062
408687 야당은 수사권 기소권 절대 못가져옵니다 17 .. 2014/08/19 1,918
408686 과식 오바이트 자괴감 반복이에요ㅠ 10 82 2014/08/19 2,583
408685 파트타임으로 일주일에 20시간을 근무해야한다면.... 5 파트타임.... 2014/08/19 1,331
408684 여야, 세월호특별법 재합의…극적 타결 40 세월 2014/08/19 2,276
408683 크레파스 낱개 겉면감쌀 포장지 뭐가 있을까요? 9 ㅡㅡ 2014/08/19 867
408682 영어문법 질문입니다 4 ijij 2014/08/19 799
408681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불굴 2014/08/19 1,191
408680 중고로 들이면 안되는 품목이 있나요?? 14 난색 2014/08/19 4,716
408679 교황, 한국소녀에게 받은 꽃다발..로마 성모마리아상에 바침 6 약속 2014/08/19 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