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나 제품있을까요?

....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4-08-19 16:06:33
엄마가 갱년기 증상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도 잘 못주무세요
여름되니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석류즙은 꾸준히 드시는데..뭐 좋은거 없을까요?
자궁적출까지하신데다 폐경오니 증상이 좀 심각한거같아요
병원도 다녀오셨는데 약먹어도 그닥 효과도 없네요
IP : 125.134.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되면 칡즙이요
    '14.8.19 4:08 PM (182.227.xxx.225)

    겨울 되면 칡즙 사서 드세요.
    대신 여름에 사면 안 좋음...

  • 2. ♥♥
    '14.8.19 4:14 PM (124.50.xxx.184)

    하수오나 칡즙
    전 지금 칡즙 먹고 있는데 좋어졌어요.

    여름 칡보다는 겨울칡이 더 좋다고 하던데
    6개월정도 냉동보관이 된다고 해서 냉동보관해서
    녹여 먹어요.

  • 3. 부지깽이
    '14.8.19 4:21 PM (112.184.xxx.219)

    산부인과에 가보셨어요?
    홀몬검사한번 해보세요

  • 4. 건강 보조제는
    '14.8.19 4:24 PM (121.174.xxx.62)

    보조제일뿐이니까요.
    내과에 가셔서 다른 검사도 좀 해보세요.
    그렇게 심하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거에요.

  • 5.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면 불면증이라더니...
    '14.8.19 4:25 PM (182.227.xxx.225)

    진짜군요...
    콩을 많이 드셔보세요.
    콩에도 여성호르몬 많대요....
    콩으로 만든 두유, 두부 등등.
    대신 국산콩으로.

  • 6. 복분자에도 여성호르몬이
    '14.8.19 4:25 PM (182.227.xxx.225)

    많다고 하니 복분자 엑기스도 추천드립니다.

  • 7. 효과있담다
    '14.8.19 4:52 PM (114.205.xxx.124)

    달맞이꽃종자유죠!

  • 8. 태반주사
    '14.8.19 6:38 PM (14.32.xxx.157)

    태반주사가 효과 있다고 들었어요.

  • 9. wj
    '14.8.19 8:39 PM (211.58.xxx.49)

    저희 언니가 효과본것.
    칡즙... 한살림에서 사먹는데 10개 7900원이구요. 생으로 짠거래요. 몸에 열이 가라앉는게 느껴진데요.
    몇달 먹다 일주일 끊었더니 바로 열이 올라와서 다시 먹어요
    지난달부터는 하수오인가 홈쇼핑에서 파는거사먹어요. 젤리형태로 된거.... 이것도 얘기들어보니 홈쇼핑에 여러종류가 있데요. 남자의사가 광고나온데요.
    그리고 뭐 당연히 블루베리, 석류 이런거 자주 먹어요. 워낙 과일 좋아해서.. 운동은 안해도 야채 만이 먹구요.
    그리고 요즘 소개받은 약은 훼라* 큐 라는 약인데 생약성분이래요. 이건 다른 언니가 효과봤다고 해서 ...

    다른거보다 몸에 열이 올라 천불이 난데요. 얼굴이 벌겋게 되고 땀도 나구... 언니말이 손님할테 물건소개하면서 설명하다 얼굴이 벌게져서 괜히 자기가 거짓말 하는거처럼 상대가 느끼는거 같은 느낌도 든다고 할정돌...
    특히 칡즙 추천하더라구요.
    그리고 병원 약 다 먹어보고 한의원 다녀봤는데 되도록 식품, 자연식으로 해결하고 싶어서 찾은 방법들이예요.
    호르몬이 효과 좋다고는 하지만 글쎄 의사들도

  • 10. wj
    '14.8.19 8:41 PM (211.58.xxx.49)

    자기부인에게 약만 먹으라고는 안할거라구...

    참 언니들 조언이요.. 갱년기 증세 보일때 먹지말고 40대들어선 지금부터 미리미리 챙겨먹으면서 관리하래요. 그래야 수월하게 지나간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632 개미때문에 나무가 죽기도 하나요? 1 ㅠㅠ 2014/08/31 862
413631 교사들은 연금이 있어서 좋겠어요 72 ... 2014/08/31 17,270
413630 신촌에서 잠시나마 즐기기~ 5 은새엄마 2014/08/31 1,086
413629 운명의 날이 74일 남았네요 2 2014/08/31 2,023
413628 사마귀 제거 문의 8 hkakw 2014/08/31 2,295
413627 깡패 고양이 대기 중 4 ^^ 2014/08/31 1,631
413626 위로 받고 싶어요.. 7 괴롭다 2014/08/31 1,419
413625 드럼세탁기에서 다우니쓰시는분 잘 내려가나요? 5 ,,,, 2014/08/31 2,446
413624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배우다 내가 쓰러질 판.. 7 힘들었어요... 2014/08/31 2,078
413623 요즘 이런스커트 입으면 더워보이나요? 2 dd 2014/08/31 1,404
413622 카스테라.. 반죽을 꼼꼼히 섞으면 떡되고 5 밀가루 2014/08/31 2,120
413621 왕징 북경에서 많이 먼가요?? 7 -- 2014/08/31 1,005
413620 예단으로 유기그릇.. 9 조언 2014/08/31 2,912
413619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아이린뚱둥 2014/08/31 760
413618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2014/08/31 97,597
413617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2,943
413616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794
413615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567
413614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632
413613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172
413612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303
413611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720
413610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084
413609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398
413608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