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생활비 좀 봐주세요(3인가족)

생활비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4-08-19 15:48:44

남편은 거의 출장이고 한달에 한번 3일정도 집에 있고  저도 직장다니고 7살 6살 있는 가정입니다.
남편이 와 있는기간동안은 잘 먹이려고 10만정도 드는거구 대부분은 저와 아이들이 쓰는 비용입니다.
아무래도 아빠가 없다보니 주말에 제가 애들 데리고 외식을 좀 많이하고 집에만 있을수 없으니
여기저기 좀 돌아다니다보니 그렇습니다.

고정빼고 순수생활비로 100만원 쓰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저와 아이둘이 쓰는것 치곤 많이 쓰는편인가요?
아이 어릴때 좀 더 모으고 싶은데 예산내에 계획적으로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고정지출은 약 100만원 정도인데
온가족 보험     23만원
우유받아먹는것 4만원
가족계비           5만원
관리비            25만원
어린이집경비   25만원
양가용돈         20만원

비고정지출은 오늘 한달 결산해보니 170만정도
병원,생필품    30만원
아이미술        12만원
주유              12만원
마트              60만원 (장본거,편의점,슈퍼들린것 등)
외식              40만원
여가비           13만원 (찜질방간것, 가까운나들이)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9 4:11 PM (220.124.xxx.28)

    다른건 모르겠고 외식이 많이 과하네요.유아 둘인데..

  • 2. 제인에어
    '14.8.19 4:28 PM (39.7.xxx.242)

    외식과 마트가 100만원인게 좀 많네요. 보통 외식을 많이 하면 마트갈 일이 없어지던데. 대형마트를 가면 불필요한 지출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런 경우 아닐까요?

  • 3. ...
    '14.8.19 4:47 PM (137.68.xxx.182)

    아이가 둘이면서 무슨 생필품도 뺀 마트비가 60만원이며 외식비가 40만원이나 드나요?
    뭐 뭐든 주관적인 것으로 우아한 청담동 며느리라면 절약하는 수준이라고 이해가 가능하겠습니다만.

  • 4. ..
    '14.8.19 4:49 PM (220.124.xxx.28)

    그러네요 또 생필품은 별도네요. 그럼 마트장보는게 죄다 식비??
    마트비랑 외식비 반절로 줄이세요.

  • 5. 우유도
    '14.8.19 4:5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받아 먹는데 마트에서 쓰는 게 정말 많네요.
    4인 가족에 애들 중고생이라도 생필품 포함 60만웜 수준이에요.
    외식비는 정말 너무 많네요.
    한 달에 한번쯤만 10만원 예산 잡아 좋은 식당에서 먹고
    나머지는 애들 둘 데리고 간단한 걸로 해결하면
    20만원이면 충분할 거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11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868
437110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302
437109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981
437108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55
437107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585
437106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24
437105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974
437104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500
437103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0,780
437102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789
437101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022
437100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10,001
437099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999
437098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319
437097 허니버터칩 사려다 거지취급 당했어요 31 참나 2014/11/20 17,746
437096 보통 초산은 출산이 늦어지나요? 11 행복 2014/11/20 2,730
437095 피아노 전공자 계시면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5 피아노 2014/11/20 1,554
437094 드디어 뽀롱났군요!!! 6 닥시러 2014/11/20 4,673
437093 [원전]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4 참맛 2014/11/20 893
437092 5일장 체험기 귀동냥 1 가게 2014/11/20 487
437091 안문숙씨는 김범수 아나운서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6 ... 2014/11/20 14,574
437090 아는집 아들과 선 본거 같은데 기분이 불쾌해요. 15 불쾌함 2014/11/20 5,500
437089 강아지는 내 껌딱지 4 강쥐엄마 2014/11/20 1,390
437088 여유를 위한 변명 rrrrrr.. 2014/11/20 400
437087 싸우는 것 보니 5 2014/11/19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