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벨만 누르고 튀는 소독 아주머니

총알일세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4-08-19 14:52:05
오늘 정기소독 날이래서 외출도 안하고
계속 집에 있는데 (오후 3시까지라 했음)
좀 전에 벨 누르길래 바로 열었거든요?
옆집도 초인종 소리에 문 열고 나왔고..
근데 이 아주머니 집집마다 초인종만 눌러대고는
총알같이 아래로 아래로 뛰어 내려가기만 하시네요
불러도 듣지도 못하고 벨소리는 층층마다 연신
울려대는데 다다다다~~~ 계단 뛰어 내려가는 소리만..
소독을 하라 그랬지 운동을 하라 그랬나
IP : 223.6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도
    '14.8.19 2:55 PM (175.193.xxx.1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관리실에 전화~
    소독아주머니 다시 올라와 운동~~^^ㅋ

  • 2. ..
    '14.8.19 2:55 PM (222.107.xxx.147)

    관리 사무소에 말씀하세요.
    어차피 관리비에 소독비도 포함되서 내는데
    아무리 바쁘셔도 그 시간을 안 기다려주시다니요...

  • 3. 저희 아파트도
    '14.8.19 2:56 PM (121.174.xxx.62)

    젊은 오빠가 나가보면 뛰어 내려가느라...뒤도 안보고 ㅠㅠ

  • 4. ㅇㅇ
    '14.8.19 2:57 PM (211.115.xxx.243)

    관리사무소로 신고하세요
    우리아파트는 2회방문해 부재중이면 붙이는 바퀴약 두고가요
    근데 붙이는 바퀴약보다 아주머니들이 놔주는 약이 효과 더 좋대요

  • 5. ....
    '14.8.19 2:59 PM (211.214.xxx.205)

    헐, 우리아파트도 그렇던데,
    이 아줌마들 사이에서는 퍼졌나봐요.

  • 6. 빵터졌네요
    '14.8.19 3:33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왜 운동을 하구 그랴 ㅋㅋㅋㅋㅋ

  • 7. 저희 아파트
    '14.8.19 4:17 PM (211.200.xxx.66)

    그런 일이 잦으니까 소독한 집만 관리비에서 소독비가 나가요. 결과 하루에 두 번을 오시더라도 소독을 가급적 해 주십니다.

  • 8. 우리는
    '14.8.19 5:14 PM (61.79.xxx.56)

    택배 기사 한 사람이 그래요.
    저도 기다리다 얼른 뛰어 나갔더니
    딱 엘리베이터 들어가 있다 문이 안 닫겨서 눈 마주쳤어요.
    주면서 아주 성질 난 거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606 박영선은 장남감 완구를 무지조아하나? 2 닥시러 2014/08/19 1,456
409605 댓통도 남경필도 함께 끝내주세요 2 ㅇㅇ 2014/08/19 1,366
409604 새눌당 50대에게 하는 짓거리 2 몽이깜이 2014/08/19 966
409603 교황의 입과 귀 정제천 신부 법학도 길 버리고 사제의 길 걷는 .. 5 동행 2014/08/19 2,090
409602 은수미의원 트윗 7 ..... 2014/08/19 2,441
409601 어르신들에 대한 단상 3 ㅎㅎ 2014/08/19 1,203
409600 38일째- 유민아빠의 단식을 멈추기 위한 행동제안 - 행동할.. 2 함께 해주세.. 2014/08/19 992
409599 중국인 관광객도 가는 곳이지만 유민 아버지는 못가는 곳 브낰 2014/08/19 761
409598 전 단호박을 많이 먹는데, 요즘 자주 드시는 음식들, 지아이지수.. 1 ........ 2014/08/19 4,596
409597 입문용 자전거 추천 부탁드려요~ 3 sweet .. 2014/08/19 1,322
409596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교황님은 이 말씀을 하고 싶으셨을겁니다 2 목마름 2014/08/19 1,478
409595 해운대 오피스탤붕괴 ..... 2014/08/19 2,278
409594 고2 몸약한 아들 2 ... 2014/08/19 1,575
409593 검찰 '청부살인 사모님' 주치의 2심도 징역3년 구형 3 사법부는 썩.. 2014/08/19 1,433
409592 세월호유가족, 세월호법 여야 합의안 '반대' 결정 7 나도 반댈세.. 2014/08/19 1,243
409591 이걸로 박영선의원도 골로 가는군요.. 4 .. 2014/08/19 2,836
409590 김장훈 “유민아빠 단식 멈추게 하고 살려야 할 때” 2 청명하늘 2014/08/19 1,631
409589 요양보호사 문의드릴께요 6 화요일 2014/08/19 3,042
409588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환자요 2 ,,,, 2014/08/19 1,217
409587 이혼하고 살집을 구하려니 골치가 아프네요 3 40대 2014/08/19 2,841
409586 주상복합 전대차 계약을 하게되었는데,, 어떤 위험요소가 있을까요.. 12 질문 2014/08/19 2,490
409585 비염치료는 다 했는데도 목소리가 코맹맹이 심해요. 2 물처럼3 2014/08/19 1,504
409584 백화점에서 득템한 원피스 12 나는조아 2014/08/19 5,146
409583 두드러기(묘기증) 피부 고쳐보신분 계신가요 9 새벽 2014/08/19 9,028
409582 마트에서 돈깎는 10대 남자아이와 그 엄마 13 내가 이상한.. 2014/08/19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