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자녀들, 기술 가정 잘 하던가요?

도움을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4-08-19 14:15:52

요즘 기술 가정이 통합됐잖아요.

저는 예전에 가정을 잘 했는데

기술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플거 같더군요.

근데 요즘은 통합해서 같이 배운다니..

아니나 다를 까 우리 아들은 기술가정 점수가 안 좋네요.

물론 우리 애 안 좋은 만큼 좋은 애들도 있겠지만..

어떠세요? 애들 기술 가정 점수 좋은가요?

통합돼서 애들에게 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IP : 61.7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우
    '14.8.19 2:19 PM (175.209.xxx.34)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기술이 어렵다 하더군요

  • 2. ..
    '14.8.19 2:24 PM (110.14.xxx.128)

    당장 눈 앞에 점수가 잘 나오고 안 나오고도 중요하지만 실생활에 있어 남녀 역할의 구분이 없으니 통합된게 잘 되었다고 봐요.
    남자애들도 군대가서 바느질 할 일 생기고요
    여자도 간단한 전기 배선도, 주택 평면도 정도는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집 애들 기가 점수요?
    평균 점수 깎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 3. 고2 아들
    '14.8.19 2:33 PM (175.210.xxx.243)

    다른 과목은 그저그런데 기가 점수는 아주 좋더군요.
    원래 기계쪽에 관심 많아서 대학도 기계공학과 가고 싶어하는 아이라... 거기다 뜨개질도 좋아하구요.ㅋ

  • 4. 기가
    '14.8.19 2:35 PM (210.221.xxx.101)

    시대가 변해서 여자도 기술을 남자도 가정 알아야지요 우리딸 책보니 청소년발달이라던가 친환경 식생활 뭐 이런거 하더만요 기술도 뭐 스파게티로 구조물도 만들고 led로 플랭카드도 만들고요 수행비중이 높아서 평소 수업시간에 잘 참여하기만 해도 왠만큼은 나와요 필기도 책만 보면 되구요

  • 5. 애들한테
    '14.8.19 2:3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안 좋을 게 뭐가 있을까요?
    기술 가정에서 배우는 거야말로 실생활에 유용하고
    예전 같이 고착화된 성 역할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구요.

    성적으로 보자면
    중등에서는 하나고 갈 거 아니면 기가 성적 반영하는 학교 별로 없는 거 같고
    고등에서도 서울대랑 교대 아니면 기가는 반영 안 하지 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 6.
    '14.8.19 2:40 PM (119.14.xxx.20)

    기술책 한 번 읽어 보셨다면 머리 아프다고만 생각하시진 않을 텐데요.
    상식 차원에서 알아둘만한 내용들이 많죠.

    주요과목은 전교권인 전형적인 이과형 저희 아이는 기가도 만점 수준인데, 본인이 기가를 너무 좋아하니까요.

    시험기간에 국영수보다 먼저 기가를 공부할 정도고요.

    대신 사회, 역사는 너무 싫어해서 평균을 깎아 먹어요.

  • 7. 대박사장
    '14.8.19 2:53 PM (211.228.xxx.47)

    저희아들 기술,가정에서 점수 다 깍아먹습니다

  • 8. 우리도
    '14.8.19 4:01 PM (118.221.xxx.62)

    조금만 공부하면 되는데 그걸 귀찮아 해요
    그럼 국영수라도 잘하던지,,,
    고등가면 기타과목은 별 필요없긴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309 이런 상황에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 26 하아 2014/08/21 2,543
410308 교사 퇴임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4 동생 2014/08/21 1,574
410307 새정치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에 "당신은 국가의 원수&.. 11 샬랄라 2014/08/21 1,978
410306 귀신이 있다면 4 휴ㅡㅡ 2014/08/21 1,783
410305 저는 명량 재미있게 봤는데요.. 16 // 2014/08/21 1,548
410304 300여 명의 죽음으로도 부족합니까? ㅁㅁ 2014/08/21 1,052
410303 당장 살 집을 구해야 하는데, 오늘도 그냥 왔어요 4 오늘 2014/08/21 1,929
410302 유민아빠 목숨이 위험하다,박근혜는 골든타임 또 놓치려는건가? 9 특별법제정하.. 2014/08/21 1,173
410301 유학중인 시누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어부바 2014/08/21 918
410300 새누리 ”문재인, 박영선을 벼랑끝으로 몰고 있어” 41 세우실 2014/08/21 2,903
410299 보자고 먼저얘기꺼낸 사람이 밥값내는거죠? 33 !@$!@%.. 2014/08/21 14,160
410298 이 원피스 파는 쇼핑몰 혹시 보셨어요? 11 알려주세요♡.. 2014/08/21 4,004
410297 결혼해서 살림해 보니, 주부의 노동량이 엄청나군요 23 2014/08/21 5,068
410296 친절한 안희정 충남 도지사님, 딱 걸렸습니다 14 오마이뉴스 2014/08/21 3,539
410295 비내리는 오늘 뭐 드시나요? 8 다슬기전 2014/08/21 1,883
410294 딸과 부모중 누가 더 이기적인가요? 7 이기심 2014/08/21 2,319
410293 제 자식이 생기니까 다른 애들도 다 예뻐 보이더만요 14 애낳고 2014/08/21 2,198
410292 싱크홀 문제.. 오래전부터 전문가들이 경고했던걸로 기억하는데.... 7 soss 2014/08/21 1,892
410291 냉장고옆에 슬라이드 장 두면.. 궁금 2014/08/21 836
410290 2- 유민이 아버님 목숨은 청와대 대통령 손에 달려있습니다 2 ㅇㅇ 2014/08/21 770
410289 그냥 투명한 비닐우산 어디서 파나요? 6 .... 2014/08/21 1,642
410288 일하는 시간 좀 봐주세요~(제 나름 급한 질문입니다..) 2 투잡 2014/08/21 643
41028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21pm] 지리통-누구를 위한 새마을.. lowsim.. 2014/08/21 599
410286 무 냉동했다가 사용해도 괜찮나요?? 2 2014/08/21 2,407
410285 사십넘어 체형을 확실히 알게 됬네요 4 참나 2014/08/21 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