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술 가정이 통합됐잖아요.
저는 예전에 가정을 잘 했는데
기술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플거 같더군요.
근데 요즘은 통합해서 같이 배운다니..
아니나 다를 까 우리 아들은 기술가정 점수가 안 좋네요.
물론 우리 애 안 좋은 만큼 좋은 애들도 있겠지만..
어떠세요? 애들 기술 가정 점수 좋은가요?
통합돼서 애들에게 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기술 가정이 통합됐잖아요.
저는 예전에 가정을 잘 했는데
기술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플거 같더군요.
근데 요즘은 통합해서 같이 배운다니..
아니나 다를 까 우리 아들은 기술가정 점수가 안 좋네요.
물론 우리 애 안 좋은 만큼 좋은 애들도 있겠지만..
어떠세요? 애들 기술 가정 점수 좋은가요?
통합돼서 애들에게 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딸도 기술이 어렵다 하더군요
당장 눈 앞에 점수가 잘 나오고 안 나오고도 중요하지만 실생활에 있어 남녀 역할의 구분이 없으니 통합된게 잘 되었다고 봐요.
남자애들도 군대가서 바느질 할 일 생기고요
여자도 간단한 전기 배선도, 주택 평면도 정도는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집 애들 기가 점수요?
평균 점수 깎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른 과목은 그저그런데 기가 점수는 아주 좋더군요.
원래 기계쪽에 관심 많아서 대학도 기계공학과 가고 싶어하는 아이라... 거기다 뜨개질도 좋아하구요.ㅋ
시대가 변해서 여자도 기술을 남자도 가정 알아야지요 우리딸 책보니 청소년발달이라던가 친환경 식생활 뭐 이런거 하더만요 기술도 뭐 스파게티로 구조물도 만들고 led로 플랭카드도 만들고요 수행비중이 높아서 평소 수업시간에 잘 참여하기만 해도 왠만큼은 나와요 필기도 책만 보면 되구요
안 좋을 게 뭐가 있을까요?
기술 가정에서 배우는 거야말로 실생활에 유용하고
예전 같이 고착화된 성 역할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구요.
성적으로 보자면
중등에서는 하나고 갈 거 아니면 기가 성적 반영하는 학교 별로 없는 거 같고
고등에서도 서울대랑 교대 아니면 기가는 반영 안 하지 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기술책 한 번 읽어 보셨다면 머리 아프다고만 생각하시진 않을 텐데요.
상식 차원에서 알아둘만한 내용들이 많죠.
주요과목은 전교권인 전형적인 이과형 저희 아이는 기가도 만점 수준인데, 본인이 기가를 너무 좋아하니까요.
시험기간에 국영수보다 먼저 기가를 공부할 정도고요.
대신 사회, 역사는 너무 싫어해서 평균을 깎아 먹어요.
저희아들 기술,가정에서 점수 다 깍아먹습니다
조금만 공부하면 되는데 그걸 귀찮아 해요
그럼 국영수라도 잘하던지,,,
고등가면 기타과목은 별 필요없긴하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514 | 친한 사람들이 멀어지고있어요. 11 | ... | 2014/11/12 | 3,676 |
434513 | 머릿결 좋아지는 수제 헤어팩 레시피 공유할게요~ 58 | 반짝반짝 | 2014/11/12 | 37,685 |
434512 | 남편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네요 92 | am | 2014/11/12 | 22,399 |
434511 |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4 | 혼자 당일치.. | 2014/11/12 | 1,311 |
434510 |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 닥시러 | 2014/11/12 | 1,463 |
434509 |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 ehdfy | 2014/11/12 | 2,228 |
434508 |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 혹시 | 2014/11/12 | 2,457 |
434507 |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 뭐가뭔지 | 2014/11/12 | 1,462 |
434506 | 겨울온도 20도 9 | 겨울나기 | 2014/11/12 | 2,098 |
434505 |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 맛이궁금 | 2014/11/12 | 7,683 |
434504 | 실내 자전거요 3 | ㅇㅇㅇ | 2014/11/12 | 1,324 |
434503 |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 근데요 | 2014/11/12 | 2,057 |
434502 |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 | 2014/11/12 | 667 |
434501 |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 | 2014/11/12 | 2,756 |
434500 |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 | 2014/11/12 | 1,144 |
434499 |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 닥시러 | 2014/11/12 | 1,571 |
434498 |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 직딩맘 | 2014/11/12 | 13,441 |
434497 |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 기독교인 | 2014/11/12 | 3,959 |
434496 |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 국민학생 | 2014/11/12 | 1,186 |
434495 |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 인터스텔라 | 2014/11/12 | 1,352 |
434494 |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 저 어째요 | 2014/11/12 | 547 |
434493 |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 0 0 | 2014/11/12 | 2,645 |
434492 | 잡채 만들때 채소 따로볶는 이유는 뭔가요? 3 | ㅁㅁㅁ | 2014/11/12 | 1,752 |
434491 | 헤어진 남자가 잠깐 시간내달라고 연락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16 | 우하하핫 | 2014/11/12 | 5,957 |
434490 | 한달남았는데 지금부터 가능할까요? 6 | 유럽 | 2014/11/12 | 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