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4-08-19 12:22:03

아기고양이 소리 들려주면
원래 이렇게 흥분하나요?

전에도 고양이 동영상 많이 봤는데
이렇진 않았는데ㅎㅎ

아기 고양이가 배고프다고 빽빽 우는 동영상
보고 있는데
자고 있던 고양이 3마리가 다 벌떡
눈이 똥그래져서 깨가지고
방 저편에서 우다다다 달려오네요

3마리 다 애기고양이 찾느라 초흥분 ㅎㅎㅎ
아 웃겨요

요거 제가 보고 있었더니 

3마리가 달려와 난리네요ㅎㅎㅎ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4622

IP : 115.93.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가 서고
    '14.8.19 12:23 PM (203.247.xxx.210)

    급 긴장 관심

  • 2. 애기고양이 얼른 밥주라고
    '14.8.19 12:32 PM (211.36.xxx.27)

    난리났어요 옆에서 ㅎㅎ

  • 3. 옥이언니
    '14.8.19 12:38 PM (121.165.xxx.184)

    집에있는 우리 옥이(뱅갈고양이) 보고싶네요 ㅎㅎ..
    맨날 보아도 보고싶은 고양이는 요물~

  • 4. ..
    '14.8.19 12:5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영역침해 당할까봐 그런듯요..우리냥이도 컴터뒤에 가서 찾고 난리나요ㅎ

  • 5.
    '14.8.19 1:02 PM (1.225.xxx.163)

    아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 6. ㅋㅋㅋ
    '14.8.19 1:06 PM (123.248.xxx.181)

    고양이 집사인 저도 냥이 관련글 올라오면 급흥분 ㅋㅋ

  • 7. ...
    '14.8.19 1:33 PM (61.74.xxx.243)

    저도 한 번 보여줘 봐야 겠네요. 현실 아기 고양이는 영 아니었지만요. 지난달에 이제 두달 좀 지난 업둥이 아기 고양이를 데려 왔는데, 아깽이라 괜찮을 줄 알고 합사했더니 저희 집 고양이들 하악질/주먹질/싸다구 삼단 콤보를 날리는 바람에 급히 분리시켰어요. 지금은 이 넘들이 아기 돌보면서 회춘했는지 예전에 졸업한 우다다를 새벽마다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세 마리가 같이 뛰어다니니까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 8. 그게요..
    '14.8.19 2:40 PM (175.244.xxx.146)

    사람이 못알아 들어서 그렇지 지들끼리도 야옹소리가 이 야옹다르고 저 야옹 다른거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 새끼고양이소리가 핸드폰에 효과음으로 있어서 그냥 장난으로 들려줬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그게 기계에 녹음된 야옹. 한마디여서 아무 반응없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우리 고양이가 그 소리 듣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막 그 고양이를 찾는거처럼 집안을 급하게 다니는거에요.
    평소에 엄청 느긋하고 한번 뛰는걸 볼수가 없는 놈이었는데 갑자기 다급하게 저래서 보고있던 우리 가족들이 놀래고 그 모습이 새끼찾는 애미같아서 슬퍼져서 급히 끄고 다신 안들려줬어요 ㅠㅠ (숫컷이었음)
    근데 다른때 유투브에 있는 새끼고양이 소리 들려줬을땐 엥??무슨 소리지? 이정도만 반응하고 무관심하더라구요.

  • 9. 아하
    '14.8.19 4:14 PM (218.48.xxx.131)

    수컷이든 암컷이든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어린 놈을 잘 돌보는 거 같아요.
    밥도 어린 놈이 먼저 먹도록 양보하고, 같이 놀때는 새끼가 솜방망이 같은 손 한번 휘두르면 공중으로 30센티는 튀어올랐다 그대로 털썩 쓰러지는 시늉을 하더라고요.

  • 10. 오래된 다큐~
    '14.8.19 8:04 PM (124.49.xxx.81)

    일본 어느마을 고양이들 찍은건데,
    조금 큰 아깽이들 모아놓고,
    보모 비스므레하게 한녀석이 돌보고,
    엄마냥들은 마실 다니고,
    서열별 예절 가리키고...
    뭐 그런건데,나름 사회생활을 하더군요.
    귀여웠어요.
    고양이 유치원^^

  • 11. ..
    '14.9.20 12:43 AM (108.162.xxx.184)

    키우던 고슴도치가 새끼를 낳아서 새끼 울면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옆에서 다시 보고 있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엄마고슴고치가 집 안을 뱅뱅 돌면서 뭐를 막 찾더라구요 ㅋㅋ 지 새끼는 그자리에 가만히 잇는데 ㅋㅋ 고슴도치도 똑같이 그러더라구용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54 천안에서 어른 혼자 살기에 적당한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4 전국민 2014/11/17 1,244
436253 아이패드 백업은 어찌하는건가요? 2 맹....... 2014/11/17 578
436252 최저를 인하대 아주대만 맞췄어요. 11 머리아파요... 2014/11/17 4,420
436251 쉽상이 아니라 십상 8 맞춤법 2014/11/17 1,040
436250 for.what it's worth... 3 영어 2014/11/17 754
436249 은수저를 팔고 싶은데 3 다이아 2014/11/17 2,095
436248 우리나라 교사들 수준 올리자어쩌자 말들 많지만 4 2014/11/17 1,788
436247 체력을 키울려면 어떻게 하면될까요? 10 jok 2014/11/17 2,877
436246 울강아지 상태좀봐주세요 9 ㅇㄹ 2014/11/17 913
436245 호남 인재들의 미래 어디서 찾을 것인가(1) 미투라고라 2014/11/17 731
436244 김장문제 4 00 2014/11/17 1,671
436243 하체 비만은 힐을 자주 신으면 더 굵어지나요? 2 하체 2014/11/17 1,085
436242 예전에 양말 파시던 분 양말 2014/11/17 524
436241 하루에 커피 몇잔 드시나요. 4 커피좋아 2014/11/17 1,974
436240 그래도 명색이 시어머니한테 안부전화하는데 9 에이 2014/11/17 2,407
436239 강아지...매년마다 추가 접종을 꼭 해줘야 할까요? 28 멍뭉 2014/11/17 31,886
436238 결혼하기 전,,후 친구들 사이 한번 갈라지는건 당연한건가요? 8 고민 2014/11/17 2,469
436237 셀카봉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 5 차니맘 2014/11/17 2,029
436236 수능 1번 봤었나요? 5 96 학번 2014/11/17 1,059
436235 앞코가 뾰족하면서(너무둥글지않으면서) 굽이 낮은 앵클부츠 찾아요.. 4 앵클부츠 2014/11/17 1,416
436234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인들 일은 덜하면서 월급만 많이 받아” 3 세우실 2014/11/17 845
436233 베가아이언2 출고가 내려갔다더니 캠핑요리사 2014/11/17 722
436232 한번만 꼭요 꼭~~ 읽어주세요 [아무도 모르는 충격적인 이야기.. 12 NON-GM.. 2014/11/17 2,463
436231 광장동 극동아파트 어떨까요?? 6 어색주부 2014/11/17 11,232
436230 논술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수험생엄마 2014/11/17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