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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님 꽃동네 방문하셨을때 김문수 있었던거 맞나요?

...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4-08-19 11:24:06
중계해준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봤는데요
김문수가 보였던거같아서요.

제가 해외에서 새벽에 보느라고 혹시 잘못본건가 싶어서 궁금하네요.
아이들 축복해주실때 뒤에서 있었구요,
비슷한 사람인가 했는데
교황님이 신자들 손잡아주실때 그 줄로 옮겨서 서있더라구요.

교황님이 전 사람이랑 계속 말씀 중이신데도 
본인한테 오는줄 알고 계속 허리숙여 인사를 몇번 헛으로 하더니
손을 잡아끄는듯한 제스쳐도 보였구요..

참...세월호 두고 썼던 시가 떠오르면서
ㅂㅅ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
혹시 보신 분 계셔요?
IP : 128.211.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9 11:26 AM (1.235.xxx.157)

    네..봤어요. 줄서잇으면서 교황하고 사진한번 찍힐려고 고개 빼고 계속 교황쪽으로 눈맞춤시도하던데요.
    사진찍힌게 어디 잇던데..

  • 2. 다른커뮤니티에서
    '14.8.19 11:26 AM (175.223.xxx.207)

    그때 있었대요.
    그당시 중계보는 사람들이 무지 욕했어요.
    낄때 안낄때 구분 못하고 숟가락 얹으려는거 그쪽동네 특허인가봐요.

  • 3. ..
    '14.8.19 11:28 AM (121.147.xxx.96)

    '시' 나 지으면서 살지...

  • 4. ㅡㅡ
    '14.8.19 11:28 AM (183.99.xxx.117)

    헐! 전 경기도 지사 김문수 말이에요?

  • 5.
    '14.8.19 11:29 AM (128.211.xxx.54)

    김문수였군요...허허 참...
    정말 이정도면 추태아닌가요......

  • 6. 창피 하지도 않은가봐요
    '14.8.19 11:31 AM (70.53.xxx.162)

    김문수나 박그네나 얼굴 한 번 디밀라고 난리도 아니였군요 ㅉㅉ

  • 7. 닥out
    '14.8.19 1:18 PM (50.148.xxx.239)

    봉사하러 갔다면서 기다리다가 새치기로 교황이랑 마주쳤다고 했어요. 멀쩡한 학벌에, 명예와 부를 다 가지고도 늙어서 저런 추태를 부리는거... 이해가 안갑니다. 욕먹으면서 저러고 싶을까.. 저렇게 해서 뭘 얻는다고.. 변절자 개새.

  • 8. 닥out
    '14.8.19 1:20 PM (50.148.xxx.239)

    아참.. 교황님께 자기가 세월호 희생자들이 있는 경기도 지사였다고도 했대요. 미친.. 나 김문수요.. 어따 대고 들이대는지.

  • 9. 헐...
    '14.8.19 2:04 PM (128.211.xxx.54)

    정말 "우연히"는 비상식적인 말인걸요..
    그걸 믿으라고 한말인지...

    재주 있으면 그 장면 캡쳐해서 희화화 시키고 싶네요..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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