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인상적인 장면 18컷

위로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4-08-19 10:29:5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4621


"희생자들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영접 나온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세월호 유가족'이라는 통역 신부의 소개를 받은 교황은 "희생자들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한다. 마음이 아프다."며 위로했다.

아주 작은 교황 서명 
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해 한국주교단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주교단과의 만남후 강우일 주교가 교황의 아주 작은 방명록 서명을 보여주고 있다.

교황 집전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15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열리고 있다.

눈물 흘리는 유가족에게 다가가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미사'에 입장하며,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가가고 있다.

'노란리본' 단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미사'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미사 직전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을 직접 만난 교황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미사를 집전했다.

김대건 신부 생가에서 기도하는 교황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생가가 있는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를 방문해 기도를 하고 있다.


서울광장까지 가득 찬 시복미사 참가자들 
16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시복미사 참석 인파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가득 메우고 있다.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 
16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무대가 보이지 않는 참가자들을 위해 곳곳에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세월호 유가족앞에 멈춰 선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미사'에 앞서 카퍼레이드를 하던 중 차에서 내려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4일째 단식농성중인 세월호참사 유가족 김영오씨를 만나고 있다.

단식 34일 유민아빠 손 잡은 교황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4일째 단식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드디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복식 전 카퍼레이드를 하던 교황은 김영오씨 등 세월호 유족을 보자 일부러 자동차를 멈추고 그들에게 다가갔다. 김씨는 교황에게 "세월호를 잊지말아달라"며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교황은 그를 위로한 뒤 김씨의 편지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입 맞추며 축복하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전 카페레이드 도중 아이에게 입 맞추며 축복하고 있다.

폰카 찍는 주교들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입장하자, 각국에서 온 주교들이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꽃동네 희망의 집 방문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후 충북 음성군 꽃동네 '희망의 집'에서 오미현양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다.


IP : 222.233.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열정
    '14.8.19 1:12 PM (221.146.xxx.1)

    짧은 시간동안 정말 큰 위로를 하고 가셨네요.
    유민아빠의 손을 잡으신 장면에선 눈물이 절로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33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461
416532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587
416531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880
416530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709
416529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1,882
416528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821
416527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193
416526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476
416525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772
416524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033
416523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646
416522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899
416521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074
416520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201
416519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779
416518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395
416517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079
416516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1,983
416515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531
416514 초등 3 초등 6학년 애들.. 명량과 해적중에.. 5 영화 2014/09/14 841
416513 꿈속에서 연예인과 튕기기만하고 깨요 3 아쉬워 2014/09/14 656
416512 최근에 산거.. 2 화장품 2014/09/14 837
416511 비엠울트라 매트리스 쓰시는분 계셔요? 1 .... 2014/09/14 1,781
416510 정신과 의사가 한심한 눈초리로 쳐다봤어요 50 .... 2014/09/14 16,508
416509 마흔 넘은 여자의 화장법...고수이신분들 도와주세요~ 25 ㅇㅇ 2014/09/14 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