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으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원심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4-08-19 10:10:49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 담배냄새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낮, 밤, 새벽 가리지않아요

기분이 즐겁다가도 담배연기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낌새가 보이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요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랫층인지 옆층인지 위층인지 아니면 아래아래층인지...

정말 담배피는 사람 목졸라 죽여...버리고 싶네요(험한 말 죄송)

뭐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해야할까요 나만 지옥이네요

여름에 마음껏 창문열어놓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꽉꽉 닫으니 답답하고 숨막히고 미치겠어요

이젠 담배에 대해서 극도의 혐오를 가지게 됐어요 길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만 봐도 뒤통수 후려갈기고 싶어요

IP : 39.117.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4.8.19 10:51 AM (125.176.xxx.186)

    저도 냄새 때문에 괴로운 사람인데요.
    아마 아랫집일 가능성이 커요. 냄새가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저희 아랫집은 아침저녁으로 담배 냄새가 2~4회 올라오는데 휴가철에 아저씨가 집에 계신지 종일 올라와서 정말 폭발할거 같았어요.
    요즘 저는 냄새 나기 시작하면 베란다 창쪽으로 공기순환기 타입의 선풍기를 젤 세게 틀어놓습니다.
    그럼 냄새가 아주 빠르게 빠져나가고 한 5분 틀어두면 냄새도 안들어오네요.
    공기순환기 하나 사셔서 냄새 들어오는 창쪽으로 계속 틀어둬보세요.
    아랫집하고 싸울수도 없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2. 반대쪽
    '14.8.19 11:05 AM (203.81.xxx.19) - 삭제된댓글

    창문을 여세요
    냄새들어오는곳은 닫고요
    바람타고 오는거라
    위아래좌우 어느쪽인지 몰라요

  • 3. 면박씨의 발
    '14.8.19 11:40 AM (211.177.xxx.16)

    아랫층 뿐만 아니라 위층에서 펴도 냄새 들어옵니다.
    심지어 창 밖으로 윗층에서 떨어지는 침과 불도 안 끈 담배꽁초도 여러차례 목격했네요.
    전 쌍욕을 한번 해줍니다.

    그래도 개새끼들은 밤이고 낮이고 지들 피고싶을때 피워대고
    침이고 담배꽁초가 상관없이 창밖으로 뱉고 던지고 하죠.

    진심 욕나오고 살의가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88 미스 미얀마 측에서 거짓말을 한것 같네요 43 .. 2014/09/04 18,639
414887 갈비찜 만들때... 미리 양념 재워나도 되나요?? 초보에요~~ 9 점네개 2014/09/04 2,300
414886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데..혹시 캐리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13 궁금한영화 2014/09/04 1,965
414885 강아지 산책도우미 했어요~ 17 aa 2014/09/04 5,006
414884 중계동 살기 어떤가요? 3 이사 고민 2014/09/04 12,417
414883 소금 제거해버린 미역줄기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미역미역 2014/09/04 2,979
414882 샌드아트 공연 어떤지 궁금합니다 2 바람 2014/09/04 863
414881 나비와 나방을 잡아야 해요. 4 숙제 2014/09/04 1,026
414880 배송하는 문제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2 소파구입했어.. 2014/09/04 1,239
414879 이 영상보고 빵빵터지네요 ㅋㅋㅋ 똥또르 2014/09/04 1,721
414878 포장이사비용 적정한지 문의 좀 할게요 6 11 2014/09/04 1,523
414877 학교에서 죽먹으로 싸우고왔는데... 11 중1남자 2014/09/04 1,947
414876 참.. 19금. 신혼부부면서 섹스리스. 11 19 2014/09/04 19,770
414875 인천 부천 김포에서 유명하고 잘하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2014/09/04 1,266
414874 길에 설치된 CCTV확인 해 보신 분 계신가요? 3 왔다초코바 2014/09/04 1,766
414873 66세 풍치있는 친정엄마 틀니 or 임플란트? 5 치과치료 2014/09/04 2,711
414872 보리굴비 먹은 강아지.. 괜찮을까요 16 강아지 2014/09/04 3,418
414871 천주교 주교회의..'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 기소권 지지' 2 주교 2014/09/04 1,081
414870 분당, 학군 괜찮은 깨끗한 아파트 있는 곳이 있을까요? 4 ㅠㅠ 2014/09/04 2,291
414869 영남 친노세력과 영남 노빠 17 아크ㄹ 2014/09/04 1,285
414868 갈비찜 비법좀 가르쳐주세요.. 5 ㅇㅇㅁ 2014/09/04 2,127
414867 케이블 방송이 나와요...신청안했는데 2 hj000 2014/09/04 1,398
414866 모두가 외면하는 강병규편이 되어준 김승우 6 이병헌싫어 2014/09/04 6,354
414865 KTX 입석표를 잃어버렸어요...ㅜㅜ 10 바부팅 2014/09/04 3,006
414864 저 속물인가봐요~ 15 으흐흐 2014/09/04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