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면접 대상자에게 연락을 주기로 했던 곳에서
연락이 없었네요
지원때부터 굉장히 잘 대해주고 잘 맞는 곳처럼 길지는 않아도 잘 이야기를 나눈 적 있는데
어쨌건 면접 제의가 없다보니 기운이 빠집니다
경력이 꽤 되고 여러가지 면에서 충분한 자격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도
이런일이 여러차례 일어나고 보니 회의가 심하게 드네요..
일단 지원하는데 많이 움츠려 들게 되고
나이가 좀 많은게 이젠 넘을 수 없는 장벽인가... (44)
이런 생각만이 자꾸 들고..
이직이 이렇게도 힘들다니.. 있는 곳의 조건이 워낙 나빠 옮길 것을 고려중인데
너무 힘들어요. 이런 상태이신 분들 혹시 계시면 서로 의견이라도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미치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