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추기경 진짜밉다
1. ...
'14.8.19 8:27 AM (175.223.xxx.207)정진석 염수정 둘다 강자의 편이죠.
2. --
'14.8.19 8:27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김수환 추기경도 마지막에는 엄추기경과 비슷했는데....ㅠㅠ
3. 이그
'14.8.19 8:35 AM (223.62.xxx.85)어용신부 냄새가 폴폴~ ~
4. ㅁㅁ
'14.8.19 8:36 AM (58.143.xxx.74)벌레들이 요때다하고 천주교 압박 들어가나요???
5. ......
'14.8.19 8:38 AM (58.233.xxx.96)윗님은 뭘 압박하고 있나요?
6. 저도
'14.8.19 8:39 AM (115.136.xxx.31)천주교 신자이지만 정진석 염수정 둘다 맘에 안들어요...그리고 김수환 추기경도 말년에는 상당히 보수 안정 쪽으로 기울은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면에서 지금 교황님이 참 대단해요...지금 나이에도 생각하는것이 젊은 시절과 다를바 없고 할말 해야되는 자리에서 하시는 말씀은 상당히 날카롭고 돌직구로 말씀하시는것이 진정 하느님이 이 세대에 필요해서 세우신 분인거 같아요...
베네딕토 교황일 때는 정말 신앙생활이 활기가 없었는데 지금은 정말 주님께 의탁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뜨겁게 생깁니다..
지도자의 위치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절실합니다...
다음 추기경은 제주교구장이신 강우일 주교님 또 정체천 신부님 같으신 분이 한국 천주교회의 리더가 되시길 기도합니다7. 김수환 추기경님은
'14.8.19 8:43 AM (124.111.xxx.188)아마 노쇠해져 판단력이 떨어진 경우겠지요.
그런면에서 더욱 연로한 교황님의 시각은 정말 놀랍습니다.8. 드림
'14.8.19 8:44 AM (58.143.xxx.74)정부입장에선 교황 방한으로 성직자가 대통령보다 국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모습에 얼마나 배가 아플까요. 박근혜는 내심 교황의 이미지에 숟가락얹어가려던 계획이 세월호가 부각되어 전세계 주목까지 받고 천주교신자가 대폭 늘었다는 뉴스도 그렇고.. 지금 추기경 비난할 시간 있으면 세월로 특별법에 관심갖고 우리의 안위와 정부의 비상식적 행태를 꼬집는 게 맛다는거죠. 천주교 미워죽겠는건 박근혜나 할짓. 지금이순간...
9. 교황님
'14.8.19 8:44 AM (180.229.xxx.230)대단하시면서도 걱정도 되요
비정상적인 자본주의형태에 일침을 가하셨잖아요.
사악한 자본가들이 가만히 안있으려 할걸요.
우매한 대중을 일깨우는 구심점을 싫어할테니.10. 찾아보니
'14.8.19 8:48 AM (175.210.xxx.243)염수정 추기경이 이런 발언을 하셨네요.
"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은 비이성적..., 한국에는 더이상 권위적인 정부 없다."
교황님과 많이 대비되는군요.11. ...
'14.8.19 9:30 AM (118.38.xxx.89)>>정진석 염수정 둘다 강자의 편이죠.
12. ....
'14.8.19 9:30 AM (121.167.xxx.72)기독교는 목사가 성폭행을 하고 여신도 옷을 벗겨도 추앙하고 감싸고 도는데, 천주교는 참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요즘 주변에 성당이 어디있나 자꾸 찾아보게 되어요.
13. 프란치스코 교황
'14.8.19 9:42 AM (222.233.xxx.223)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313040230481
'슬픈 남자나 슬픈 여자가 되지 마십시요. 신자는 결코 슬프지 않습니다'
취임 첫 아침 미사에 바티칸의 청소부를 초대했고, 77번째 생일에는 로마의 노숙자들을 불러 위로했다.
부활절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세족식에서 그는 무슬림 여성과 소년원 원생들의 발을 씻어 주었다.
교황은 지난해 7월 즉위 이후 첫 외부 방문지로 지중해의 작은 섬 람페두사를 선택했다. 아프리카 이민자들은 이 섬을 거쳐 유럽으로 향한다. 어선을 타고 직접 바다로 나간 교황은 바다에 빠져 숨진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는 난민과 함께 울어줄 능력을 잃었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고삐 풀린 자본주의를 '새로운 형태의 독재'라고 규정하며 "이 독재가 무자비하게 자기식 법과 규칙을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심한 실업난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 사르디니아를 방문해서는 "일자리가 없다면 존엄도 없다"고 말했다.14. 지금 우리나라는
'14.8.19 9:51 AM (124.49.xxx.81)신도의 문제보다
각계종교리더의 문제가 너무 큰듯…
세속화도 이런 세속화는 보다보다…
염추기경은 추대될때,
많은 신도들이 한탄했었지요.15. ㅡㅡ
'14.8.19 9:55 AM (183.99.xxx.117)천주교인데요.
염,정 진짜 어떻게 추기경이 된건지....16. 그분
'14.8.19 10:19 AM (221.139.xxx.10)들이 추기경이 되신 것을 보면 그만큼 신부님들이 지지가 있엇다는 말이겟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ㅈㄷㅅ 성지의 주임 신부님도 대놓고 정의 구현사제단 비난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야 뭐라 하겟습니까만 강론 시간에 그러시는 것을 보면 신부님들 특히
힘이 있는 주임신부님들의 치우침을 알수 있습니다.17. 교황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심고 갔는데
'14.8.19 10:35 AM (59.7.xxx.226)힘있는 자리에 있는 것들은 그 울림조차 외면하는군요.
특히 성직자란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참 안타깝네요.
종교란것이 왜 존재하는지 부터 성찰해 보길 바랄뿐이네요.18. 으흠
'14.8.19 10:49 AM (61.82.xxx.136)그분이 그쪽에선 완전 막강 파워라인이에요...
신자들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정치력 때문에 밀린 다른 주교님들 여럿 되지요...19. 진정한
'14.8.19 11:43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종교인이 아니시네요.
염** 냄새나요.
차라리 정치인이 될것이지, 왜 추기경을 하시나요?20. 닥out
'14.8.19 12:40 PM (50.148.xxx.239)저는 사람을 잘 못 보는 편인데요..
요즘은 얼굴을 보면.. 그 중에서도 눈을 보면 선한 사람인지 아닌지.. 보이는 편이네요.
염수정, 정진석 추기경에게는 교황님의 그 넓은 눈빛을 읽을 수가 없더군요.
미추에 상관없이 보여지는 인간적인 눈빛이 전혀 없어서 왜 이 분들이 신자들의 외면을 받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21. 오늘따라 정말
'14.8.19 8:12 PM (1.233.xxx.128)김수환 추기경님이 그립습니다.
그 선한 웃음.22. 그러게요
'14.8.19 8:21 PM (114.204.xxx.218)한국 천주교의 수치인거 같아요.
권력에 빌붙어서 정치하는 추기경.23. 어느 조직이든지
'14.8.19 9:23 PM (119.64.xxx.212)선출직이든 추대직이든 높은? 자리 올라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성향은 비슷해요.
그래서 정치든 종교든 윗자리에는 청렴하고 맑은 영혼보다는
권력과 돈 명예를 좇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거죠.
프란시스코 교황의 모습이 어쩌면 너무 당연하고 기본적인 성직자의 모습인데
이토록 역설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것도,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맨 윗자리 올라가 있는 사람들에 우리가 너무 익숙하고
또 그만큼 질려 있었다는 거겠죠.
권력이 인간의 뇌를 사이코패스화 시킨다고 하죠.
지난 몇년간 우리나라의 현재 개신교 불교 천주교 모두 다
기득권을 지향하고 돈 좋아하는 분들이 맨 윗자리에 앉아 있어요.24. ...
'14.8.19 9:29 PM (119.64.xxx.212)교황 가슴 ‘세월호 리본’, 한국주교들은 왜 달지 않았을까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51899.html?_fr=mt2
공항 영접 때 나선 화동 선정을 두고도 아쉽다는 말들이 있다. 한복을 차려입고 교황에게 꽃을 전달한 남매는 염수정 추기경이 이사장으로 있는 서울 강남 사립초등학교 학생들이다. 한 사제는 “화동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로 했으면 어떨까 싶었다. 가진 자 위주로 사목하는 한국 교회의 실상을 반영한 게 아닌가 싶다”고 아쉬워했다.25. 그나마
'14.8.19 9:57 PM (173.61.xxx.12) - 삭제된댓글강우일 주교님이 계신데 멀리 제주도에....
이번에 그래도 강주교님이 교황방한 준비위원장 맡으셨으니 소외된 분들과의 만남이 조금이라도 이루어졌던것 아닌가 생각합니다.26. ...
'14.8.19 10:00 PM (175.223.xxx.20)'규제없는 고삐풀린 자본주의는 새로운 형태의 독재다' 라고 교황님이 말씀하셨는데,
박그네는 앞으로도 계속 규제를 풀고, 영리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하네요...
계속 미친 자본주의 한다는건데...참..
돈, 권력 좋아하는 인간들이 윗자리에 기어올라가니, 세상에 정의가 사라지고 너무 혼탁한 느낌이에요.
교황님의 순수하고 의로운 얼굴이 생각납니다....
염수정 얼굴은 그 정반대...교활한 뱀눈빛..27. ㅋㅋ
'14.8.19 11:27 PM (84.191.xxx.117)천주교 견제하시는군욤
정원이 센스가 좋아28. 저도
'14.8.20 12:02 AM (221.147.xxx.88)오늘 그 생각 했어요.
유민아빠라는분
한번이라도 가서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말려주시지
라는 생각을요.
강주교님 많이 늙으셨네요.
그래도 전처럼 멋지시네요..29. there_is
'14.8.20 12:04 AM (125.209.xxx.215)저는 크리스챤이지만 아는 분 모임 따라갔다가 수사님과
저녁식사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그냥 연세 드신 보수적인
어르신이어서, 놀라고 실망한 적이 있어요.
그래도 천주교에는 믿고 의지할 만한 교황님이 계시지만
기독교에는 마음으로 따를 정신적 지도자가 전무합니다.
매주 예배 다녀오면 답답함만 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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