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햇반 건강에 안 좋을까요?

... 조회수 : 41,006
작성일 : 2014-08-19 01:43:37
전 이상하게 밥하는게 힘드네요
요리는 좋아하는데 때마다 밥하는게 번거롭고 해서 냉동실에 한끼씩 얼려놓기도 하는데 그것보다 햇반이 훨씬 편하고 맛도 있네요
신랑도 잘 먹구요
발아현미 사다 먹는데 혹시 건강에 안 좋을까요?
꼭 밥그릇에 덜어서 렌지에 데워먹어요

현미밥은 먹고싶은데 걱정은 되네요
임신 준비중이거든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22.40.xxx.5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4.8.19 1:50 AM (183.100.xxx.240)

    방부제가 들어가나요.
    좋은쌀을 쓴거같진 않지만.
    힘들땐 스트레스 받기보단
    사서 먹어도 되요.

  • 2. ㅇㅇ
    '14.8.19 1:51 AM (112.184.xxx.219)

    괜찮아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가공식품이라고 무조건 방부제나 합성첨가물이 들어가는건 아닙니다

  • 3. 환경호르몬
    '14.8.19 1:52 AM (211.201.xxx.44)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newsview?newsid=20140612083008055

  • 4. ..
    '14.8.19 1:53 AM (175.211.xxx.47) - 삭제된댓글

    플라스틱용기때문에 꺼려져요.

  • 5.
    '14.8.19 1:55 AM (118.36.xxx.143)

    습도 높은 여름에 밥을 실온에 두면 이틀이면 흐물흐물해지고 곰팡이 핍니다,
    햇반 개봉 후 몇숟가락 떠먹고 실온에 5일을 뒀는데 퍼먹은 경계만 공팡이 피고 나머진 말짱합니다.

  • 6. ㅇㅇ
    '14.8.19 1:59 AM (218.239.xxx.94)

    제가 예민한건지, 저는 냄새가 나서 못먹겠던데요 ;

  • 7. Redtomato
    '14.8.19 2:15 AM (67.160.xxx.197)

    임신 준비중 이라면서 가공식품 이라니요
    번거로워도 직접 해드셔요 햇반 먹어서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 8. ,,
    '14.8.19 2:16 AM (72.213.xxx.130)

    임신 준비중이면 임신한 것도 아니고 게을러서 밥하기 귀찮다 아닌가요? 좋은 밥솥에 잡곡밥 한 가득해서 건강하게 드세요.

  • 9. 아그거
    '14.8.19 2:51 AM (211.58.xxx.175)

    저도 사다놨다가 비상시에 먹으면 좋겠는데
    저도 예민한건지 특유의 냄새가 나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 10. 글쎄
    '14.8.19 3:05 AM (39.7.xxx.178)

    한달을 두어도 안 상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 11. ㅡㅡ
    '14.8.19 3:57 AM (183.99.xxx.117)

    맛있어서 자주 먹으려고 사다놓으니
    남편 난리치더라구요.
    자긴 냄새난다고 ..

  • 12.
    '14.8.19 4:37 AM (211.211.xxx.105)

    안 좋진 않겠지만 제가 잘 못해서그런지 왤케 맛이 없고 식감이 안 좋나요

  • 13. ㅇㅇㅇ
    '14.8.19 4:59 AM (118.36.xxx.81)

    저희 남편은 무지 조아합니다.
    집밥은 유기농 현미에 백미 아주 조금 콩 수수 조 칙피 등등 섞어서 하는데
    밥 모자라거나 할 때 비상용으로 햇반 주면 얼마나 잘 먹는지...
    제 친구 남편도 친구다 한 밥보다 햇반을 더 좋아한대요.

  • 14. 짜라투라
    '14.8.19 6:51 AM (39.119.xxx.252)

    잘 썩는 쌀눈을 다 제거해서
    햇반 만든답니다
    어쩌다 할 수 없어서 먹는다지만..
    영양가는?

  • 15. 근데 궁금한 게
    '14.8.19 6:58 AM (114.205.xxx.114)

    밥하는 게 싫어 햇반을 먹겠다면
    반찬은요?
    밥 보다 반찬 만드는 게 훨씬 손 많이 가고 귀찮은데 그건 어쩌시는지
    저는 그게 더 궁금해요.

  • 16. 막대사탕
    '14.8.19 6:59 AM (39.118.xxx.210)

    영양가 하나도 없어요
    쌀의 좋은 성분을 모조리 깎는다고
    하더군요

  • 17. ,,,
    '14.8.19 7:03 AM (203.229.xxx.62)

    한두번은 먹을수 있고 일주일 정도는 먹을수 있는데
    그 이상은 먹으려면 속에서 안 받아요.
    특유의 냄새도 나고요.
    아주 안 먹는건 아니고 가끔 비상시에 이용 해요.
    싱크대 뜯어 내고 집 공사 할때 삼일 정도 박스로 사다 놓고 먹어 봤어요.
    배가 고파 그런지 먹을만 했어요.

  • 18. 한심해
    '14.8.19 7:15 AM (114.204.xxx.32)

    밥도 귀찮아서 못하는사람이 애는 어떻게 키우나요?
    임신준비중?
    나중에 애 햇반먹이실거면
    쭈욱 드세요.

  • 19. 공장 견학
    '14.8.19 7:39 AM (114.202.xxx.151)

    공장견학을 갔었는데
    플라스틱 용기에 쌀 담아 통째로 가열해 밥 짓더라구요
    내가 그릇 옮겨 전자렌지에 데운다고 환경호르몬 피해갈 수 없을 듯해요

  • 20. ~~
    '14.8.19 7:42 AM (58.140.xxx.162)

    일년 반 넘게 햇반 먹은 적 있는데..
    저 아직 살아있어요ㅎㅎ

  • 21. .....
    '14.8.19 7:51 AM (121.167.xxx.109)

    알 수 없는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여행가서도 안 먹어요. 굶고 말지 못 먹겠대요. 컵라면에 말아서라도 먹어보라고 해도 싫대요. 그 냄새가 뭔가 문제를 품고 있지 않을까 해요.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죠. 좀 편하자고 뭔가 조치를 하면 꼭 탈이 나더라구요. 가습기 물때 방지제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 보고 애들에 관한한 절대 요령피면 안 되겠다 싶더라구요.

  • 22. ㅇㅇㅇㅇ
    '14.8.19 7:52 AM (122.32.xxx.12)

    한꺼번에 잡곡밥이나 흰밥이든 많이해 놓고 요즘 밥 얼리는 저장용기 잘 나오니 집햇반을 만드세요
    차라리 이게 낫지 싶은데

  • 23. ㅇㅇ
    '14.8.19 7:57 AM (116.36.xxx.88)

    밥하는게 힘들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

  • 24. ...
    '14.8.19 8:10 AM (118.221.xxx.62)

    밥이 어렵다니.. 불릴필요도ㅜ없고 씻어서 밥솥에 넣으면 되는데
    매번 갓지은밥 먹으려고 이인분씩 해서 셋이 먹어요
    쌀도 조금씩 사고요
    시판밥이 몸에 좋을리 없고 가격도 비싸죠

  • 25. 햇반은 조리방법도 다르고
    '14.8.19 8:19 AM (119.64.xxx.212)

    여러공정을 거쳐서 당지수가 일반밥보다 3배 더 높다고 합니다.
    고온으로 조리되는 플라스틱 문제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일단 밥은 방금 지어 그 자리에서 먹는 게 제일 좋대요.
    시간이 지날수록 당지수가 올라간답니다.

  • 26. 헌댁이
    '14.8.19 8:44 AM (113.131.xxx.32)

    전 밥하는게 오히려 재미 있던데요...
    쌀에 이거저거 잡곡 섞고 쪼끄만 스텐 압력밥솥에 밥 하면서 나름 가족들 건강 챙기는 주부구나 혼자 자뻑하면서요
    전 압력밥솥에 한동안 꽂혀서 좀 사 모았거든요ㅠ
    6인용 전기압력 밥솥이랑 한때 여기서 인기 많았던 풍력 2인용 스텐 압력 밥솥 잘 쓰고 있어요
    밥 하는데 재미를 붙여 보세요
    저도 비상용으로 햇반 사 놓긴 했는데
    특유의 냄새도 나고 직접 한 밥 보다 분명히 못할거란 생각에 잘 먹지 않아요
    차라리 밥이 남아 냉동해둔 밥을 먹지....
    가공한거잖아요? 햇반은....

  • 27. 부지깽이
    '14.8.19 8:49 AM (112.184.xxx.219)

    햇반이 당지수 높다는건 재가열 때문인데
    그냥 지은밥도 얼렸다 재가열하면 똑같이 당지수가 올라갑니다

  • 28. ..
    '14.8.19 8:53 AM (110.14.xxx.128)

    윗분 말씀대로 플라스틱 용기에 쌀 담아 통째로 가열해 밥 짓는것 때문에라도
    임신 준비 중인 분은 안드시는게 좋겠지요.

  • 29. ...
    '14.8.19 8:58 AM (115.137.xxx.12)

    전 특유의 냄새나서 못 먹겠어요.
    차라리 한꺼번에 밥 왕창 많이 해서 한끼분씩 얼려놓으세요. 일명 얼반.

  • 30. 밥해서
    '14.8.19 9:23 AM (112.173.xxx.214)

    완전 식혀서 조금씩 비닐봉지에 담아 얼려요.

  • 31. 아마도
    '14.8.19 2:45 PM (72.213.xxx.130)

    국이랑 반찬 주문해서 배달로 받아먹는데 밥은 해서 파는 데가 없으니 햇반이 딱인듯.

    근데, 윗님들 말대로 밥하는 것이 귀찮으면 애는 어찌 키우나요? 아마도 입주 도우미 맡겨야 할 듯.

  • 32. ..
    '14.8.19 3:58 PM (210.91.xxx.187)

    차라리 씻어나온 쌀을 사다 밥해드세요.
    햇반 연구원 가족이라는 글 거짓말 같네요. ㅋㅋ

  • 33. ...
    '14.8.19 4:14 PM (115.23.xxx.200)

    햇반에 이상한 냄새 안나나요? 국에 말아서 아니면 도저히 맨밥으로는 못먹겠던데 잘 먹는거 보면 신기하네요. 임신준비중이면 환경호르몬 멀리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얘들 아토피 생겨요.

  • 34. 저도
    '14.8.19 4:17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햇반 냄새 나서 못 먹겠어요.
    딴 건 몰라도 밥은 매 끼 꼭 새로 해서 먹는 게 철칙인데
    재가열하면 당도가 올라간다니 계속 그래야겠네요.

    오늘도 82에서 하나 배웠습니다.

  • 35. ............
    '14.8.19 4:36 PM (121.136.xxx.27)

    햇반이 첨가물땜에 건강에 해롭다면...밖에서는 음식을 아예 안 먹어야죠.
    윗님말처럼 햇반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저도 그 냄새 싫어해서 여간해서는 안 먹어요.
    그래도 비상용으로 늘 주방에 비치하고 있다는 ㅠ ㅠ

  • 36. 궁금한게
    '14.8.19 4:49 PM (110.70.xxx.27)

    첨가물 표시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처리를 하길래 실온에서 그렇게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 경험으론 이런 가공식품이 그렇게 안전한 건 없더라구요.

  • 37. 파란하늘보기
    '14.8.19 5:03 PM (222.232.xxx.233)

    냄새 안나나요?

    7년전인가 처음 먹어봤나.
    그때 소독약 냄새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작년인가 언제쯤 먹어봤는데
    덜해지긴 했는데 아주 미세하게 나더라구요..
    발아 현미 색 있는 밥들은 덜한데..
    백미가 냄새가 항상 나요..

  • 38.
    '14.8.19 5:04 PM (118.42.xxx.73)

    한꺼번에 밥 많이 해놓고
    용기 작은거 여러개에 소분해서 놨다가 먹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는 햇반 몸에 안좋을거 같아서 잘 안먹어요
    가공식품 대부분 좋은거 없잖아요..
    윗님 표현대로
    햇반대신 냉동실얼반 추천

  • 39.
    '14.8.19 5:08 PM (112.155.xxx.126)

    저 위 댓글 중,
    국내서 최고로 좋은 쌀 쓴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겄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40. ...
    '14.8.19 5:08 PM (115.23.xxx.200)

    첨가물 안 넣어도 저기 윗분 견학 댓글처럼 용기째 넣고 봉해서 밥을 짓나봅니다. 무균화 진공포장이라고 하니까요.

  • 41. 해바라기
    '14.8.19 5:26 PM (220.124.xxx.28)

    밥 하는게 귀찮아요? 그럼 아이 낳아서 어떻게 키우시려고요? 밥 하는것보다 애 보는게 백만배이상 더 힘든데ㅜㅜ 어지간하면 밥은 직접 해먹읍시다.햇반 맛대가리도 없더구만..새밥 몽땅해서 글라스락에 넣어 냉동하세요.

  • 42. ....
    '14.8.19 5:47 PM (218.159.xxx.83)

    방부제 보다는

    그 비닐 + 플라스틱 용기에서 환경호르몬 나오겠죠..

  • 43. ....
    '14.8.19 5:47 PM (218.159.xxx.83)

    근데 밥하기 귀찮을 정도면.. 다른 일은 어떻게 하는지 궁굼하네요.

  • 44. 자동화기기
    '14.8.19 6:14 PM (112.172.xxx.125)

    그모든 공정이 자동화로 움직이잖아요....

    제가 자동화부품납품하는데


    그포장기기자동화업체에 납품했는데

    업체사람이 절대 햇반먹지말래요

    그사람은 공정을 다 볼수밖에 없는데

    첨가물이 서른몇가지가 들어간데요

    선전은 햅쌀이라고는 하지만 몇년묵은쌀 표백부터 시작한데요....그후로서른몇가지의 첨가물....

    믿지 못하신다면 할수없지만

    저는 그후로 안먹어요

    저 윗글중 연구원 이라는분 무슨연구를 어찌 하시는지......

    그리고 임신중이시라면 더욱 드시지마세요.

  • 45. 청사포
    '14.8.19 6:30 PM (211.177.xxx.14)

    공장 식품이 몸에 좋을 리 없지요.
    먹어도 죽지는 않지만 몸에는 해롭지요. 먹고 죽으면 독극물이지요...몸에 좋지 않다면 본인 몸에도 좋지않지만 유전도 됩니다. 공장 식품 많이 먹는 미국인들 현대병 많아요..한국도 이젠 굶어죽는 사람 거의 없지만 에전에 없던 질병 많이 생겼지요...아토피가 대표적...
    여하간 굶는 것보다는 몸에 좋습니다. 그러나 직접 밥을 해드세요...아가한테 안좋아요.

  • 46. 제일 좋은쌀을 가져다?
    '14.8.19 6:31 PM (219.240.xxx.171)

    배합수를 넣어 밥을 만드시지요..
    포장지에 써있자나요.."배합수"라구용....
    배합수가 설마 걍 물을 말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반찬도 아니고 밥이 어렵다니....ㅠㅠ

  • 47. 적어도 좋지는 않을것같아요
    '14.8.19 6:36 PM (113.216.xxx.151)

    전 밥맛에 민감해서 집에서 먹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장기 출장길에 수십개 사간적이 있어요. 처음 먹어보니 왠걸 입에 착붙는거에요 마치 조미한 밥처럼 달고 맛있었어요 살짝특유의 냄새는 났지만 한식당도 드문곳이라 이거 제대로구나 했죠. 그런데... 3~4일 먹고 속이 미식거리고 울렁거리고 뭔가모르게 가슴이 답답해지더군요 죽을것 같아서 결국 멀고 비싸도 매일매일 한식당가서 밥을 사먹었어요. 그런증상 당연히 없어졌구요. 그 뒤로 햇반은 쳐다도 안봅니다. 몸에 좋진 않은거 같아요

  • 48. 외국여행중 아니면 비추요
    '14.8.19 7:02 PM (211.207.xxx.203)

    여러공정을 거쳐서 당지수가 일반밥보다 3배 더 높다고 합니다.
    고온으로 조리되는 플라스틱 문제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일단 밥은 방금 지어 그 자리에서 먹는 게 제일 좋대요.
    시간이 지날수록 당지수가 올라간답니다. 2222222222222222

  • 49. 저기요..
    '14.8.19 7:41 PM (175.223.xxx.201)

    저기 위에 저도님...
    당지수가 올라간다는건 당도가 올라간다는 말과는 조금 달라요..^^;;

  • 50. 아 그렇네요
    '14.8.19 8:45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당지수를 생각하며 쓴 건데 당도라고 썼네요.
    당지수라는 게 혈당을 높이는 정도를 말하는 거죠? 당도는 달게 느껴지는 맛과 관련된 거구요.
    암튼 재가열을 하면 당지수가 높아진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밥을 얼렸다 먹는 것도 별로 좋은 건 아니네요.

  • 51. 죄송하지만
    '14.8.19 10:37 PM (112.153.xxx.206)

    죄송하지만
    밥 하는게 뭐가 그리 힘드신지 제가 이해가 잘안가서요

    게다가 아이들이 둘 셋 있으신것도아니공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는것두 아니궁 ;;;;;;;;;;
    쿠쿠.뭐 그런거만 있음
    쌀 씻어서 버튼만 누르면 밥이 되잖아용 ~~~~~~

    냄비밥이나 솥밥이믄 몰라두요

  • 52. 그리고
    '14.8.19 10:41 PM (112.153.xxx.206)

    솔직히 햇반 너무 냄새나요

    떡볶이떡 가공식품용으로 샀을때와 같은
    빙초산 냄새같은 냄새랄까나용 ???

    임신.준비중이시라고 하셨는뎅
    햇반 사드실 돈으로 ~~~ 차라리 가사도우미분을 부르세용
    뭐든 유기농으로 홈메이드가 가장 좋은것같아용

  • 53. 돌돌엄마
    '14.8.19 10:48 PM (203.226.xxx.48)

    요리는 좋아하는데 밥하는 게 싫으시다니...
    저희 앞집으로 이사오셔서 우리 둘이 밥과 반찬 바꾸면 안될까요?

  • 54. 성실
    '14.8.19 10:53 PM (183.103.xxx.97)

    햇반.. 한 두 번 어쩔수 없이 사다 먹는건 괜찮겠지만, 장기적으로 먹는건 몸에 안좋아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란 책을 쓴 저자의 다른 책에도 보면 햇반에 대해서 나와요.
    쌀이 문제가 아니라 햇반을 만드는 방식이 쌀을 몇 번이나 가공처리를 해서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영양가는 거의 파괴된다고 나와요. 전 그거 보고 나선 햇반.. 거의 손이 안가더군요.
    글구 렌지에 데워먹는 방법도 별루예요. 렌지로 데우거나 조리하는 식품들도 역시나 영양가는 파괴되구요.
    귀찮으시더라도 밥은 직접 해서 드세요. ㅠ.ㅠ

  • 55. 음ᆢ
    '14.8.19 11:38 PM (182.219.xxx.129)

    저는 게으른 여자인데 그나마 밥만 잘해서..^^;
    예민하지 않고 무던한 여자인데 햇반은 이상한 냄새때문에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ㅜㅜ 한번 맛보고는 절대 안먹어요

  • 56. 환경호르몬덩어리
    '14.8.19 11:40 PM (211.36.xxx.17)

    공장견학갔다온사람이 말하기를 못먹겠다고
    환경호르몬덩어리에 건강에 안좋을듯 어쩌다 몇번먹는거야 그렇다쳐도 계속먹음 안좋을것같아요
    저는 밥할때 김날때 밥냄새가 넘좋아서 그냄새밑으려고 밥해요 ㅎ

  • 57. ㅁㅇ
    '14.8.19 11:46 PM (121.125.xxx.110)

    언제한번 글 제대로 올려야겠네요.
    글 보시면 당장 햇반을 끓는물에 끓여보세요.
    제가 예전에 속이 안좋아서 햇반을 죽처럼 먹으려고 20분을 끓였는데도....쌀이 풀어지질 않고
    생생하게 살아있었어요. 말이 안되잖아요.
    풀어지지 않는 약품을 쓴겁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요. 다르진 않을거에요.
    힘드시겠지만 임산부이시니까 밥을 꼭 해서 드세요.
    전기밥솥에 쌀씻어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요.

  • 58. 구름에낀양
    '14.8.20 12:57 AM (119.206.xxx.215)

    아주 단순하게
    [가공]식품이 몸에 좋을 리가 절대 없죠!!!2222222222

    이런 질문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비꼬는거 아니구요..

  • 59. 수리야
    '14.8.20 1:42 AM (14.53.xxx.99)

    자주가던 싸이트에 한 자취생이 귀찮아 한달간 즉석밥으로 끼니를 떼웠더니 한달후부터 손발떨림 증상이 생겼다고 했어요. 자기도 밥해먹어야 겠다고. 임신준비중이고 하니 귀찮더라도 밥해드세요. 저같은경우는 넉넉이 쌀 불려서 냉장고에 넣었다 조금씩 밥해먹어요. 여름엔 쉬기도 하는데 날 선선하면 괜찮으니 꼭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75 장보리 시청 시작해보고싶은데... 6 .. 2014/10/05 1,404
423074 입학 전형료 수입 1위 한양대…최근 3년간 208억 2 전형료 2014/10/05 1,801
423073 세월호173일) 밤바람도 쌀쌀해집니다..어서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10/05 581
423072 학교나 직장에서 아이들 있는 시설로 봉사활동가면 쉬누이는거 근데 2014/10/05 409
423071 3백만원으로 무얼하는게 후회없을까요.. 16 3백만원 2014/10/05 5,011
423070 이젠 밥 안하려구요 4 다컸다 2014/10/05 2,946
423069 서초동에 조금 루즈한 초등은 없나요 6 서초 2014/10/05 2,506
423068 자식이 학교폭력당했을때 감당못할것같아요.. 10 고민 2014/10/05 2,232
423067 회와 매운탕에 어울리는 집들이메뉴 뭐가있을까요?? 4 집들이메뉴고.. 2014/10/05 10,981
423066 정우성 모발이식 증거 ㅋ 12 킬러 2014/10/05 38,439
423065 중1때 미국으로 가면 국내 특례입학 자격 되나요? 17 dma 2014/10/05 3,479
423064 가방더스트백으로 쓸만한 주머니 어디서 살까요? 1 .... 2014/10/05 963
423063 해서는 안될 사랑 3 .. 2014/10/05 2,295
423062 왔다장보리에서 한복의 꽃장식 너무 촌스러워 보여요. 4 한복 2014/10/05 2,323
423061 연금보험 3 연금보험 2014/10/05 853
423060 18개월 아기 감기라 그런걸까요? 10분마다 깨요ㅠㅠ 2 휴우. 2014/10/05 1,064
423059 자라섬에서 집에 가는 경춘선안인데 7 아아아 2014/10/05 2,023
423058 (장보리)뭐죠? 용보 바꿔치기 한건가요? 19 헐~ 2014/10/05 5,495
423057 비행기가 태풍으로 취소됐어요 ㅠ 3 ㅠㅠ 2014/10/05 2,135
423056 세돌짜리 어린이, 횟집에서 개불 멍게 해삼 회 다 먹는데 8 뭥미 2014/10/05 2,215
423055 지하철에서 오줌을 누이네요 19 딸기 2014/10/05 4,024
423054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vs 피콜로 5 99 2014/10/05 6,172
423053 초간단 동치미 담그기~~~~~~~~~ 165 땡구맘 2014/10/05 18,298
423052 이 시간에 도토리 깨는 윗집 4 나는 다람쥐.. 2014/10/05 1,249
423051 겨울용 핍토도 스타킹 안신어요? 3 심오 2014/10/05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