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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가 너무 딱하군요.

노란삔 조회수 : 6,399
작성일 : 2014-08-19 00:42:19

지금 곁에서 단식을 적극적으로 말릴 가족이 주위에 없나봅니다.

부인과는 오래 전에 헤어졌고 유민이 밑으로 딸 하나 남았다는군요.

유민이가 저렇게 되고 유민아빠 잘못되면 유민이 동생만 남는데 생각하면 끔찍해요.

이다*라는 제천에서 자주 올라오는 아가씨는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 밝혔구요.

주변에 있는 세월호대책위 사람들이 유민아빠에게 그만하시라고 말릴까요?

신부 수녀님이 단식을 말릴까요? 말린다고 들을 유민아빠도 아닌데요.

유민아빠 한 사람 돌아가신다고 특별법이 제정되나요?

저들은 그 정도로는 끄떡도 안합니다.

고귀한 생명이 개죽음으로 묻힐 판인데.

저희 식구라면 전 당장에 입에 재갈물리고 팔목 붕대로 감아서 강제로 업어와서 링겔 꽂을텐데

사람들은 말하는군요. 당사자의 동의 없이 섣불리 강제로 중단시키다가는

여론의 역풍 맞는다. 그래서 못 나선다...

생명보다 여론이 더 중요한가보죠?

이윤보다 생명이라더니 여론이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니요.

지금 저 정도 단식으로 정상적인 판단도 제대로 못할 분이 끝내 죽겠다는 걸

방조한다면 자살방조죄 아닌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5.xxx.19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8.19 12:45 AM (112.161.xxx.65)

    ..가만히 수백명이 수장되는 것을 온국민이 지켜 보았는데..유민이 아버님마저 가만히 앉아 생명의 불이 꺼져가게 할수는 없습니다.
    근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경근씨도 살자..살아서 싸우자 말씀하시는데..
    주변에서도 센강도로 단식철회 요구하시는게 불편하다고 뉴스에서 말씀하시더라구요.너무 완고하세요..ㅠㅠ

    유민이 아버님께서 많은 국민의 맘은 이미 아시지만,그걸로 굽히지 않으시니 일단 내일 새누리부터 가열차게 전화돌리고,
    새정치연합에게는 오늘처럼 그냥 얘기 나누는것이 아니라,국회의원직 걸고 옆에서 단식하며 무릎꿇어서 유민아빠 살려내라 ..합시다.
    되든 안되든..뭐라도 해야겠어요.ㅠㅠ

  • 2.
    '14.8.19 12:45 AM (39.118.xxx.96)

    너무 맘이 아픕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 3. 닥out
    '14.8.19 12:48 AM (50.148.xxx.239)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가요?
    주변에서 여론 때문에 유민이 아버님을 말리지 않는다뇨?
    무슨 그런 근거 없는 소리를 하는 겁니까?
    혹시 유민이 아버님이 잘못되서 여당이 여론의 비난을 한몸에 받을까봐 겁나는가 보죠?
    주변에서 안 말리는게 아니라, 워낙 유민이 아버님의 결심이 강건하고.. 그 분의 판단을 존중하기 때문이죠.
    그대로 돌아가시게 내버려두고 싶은 사람들이 어디있나요?
    이젠 정말 별 그지같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하는 척하면서 이런 글 올리는 당신, 정체가 뭡니까?

  • 4. 자살방조죄죠.
    '14.8.19 12:49 AM (112.169.xxx.81)

    진짜 답답한 상황이에요.
    강경일변도로 나가는 게 능사는 아닌데
    유민아빠 성격이 너무 불같으세요.
    작은 아이 생각해서 사셔야 하는데
    그 아이는 지금 얼마나 애간장을 녹일지요.

  • 5. 닥out//
    '14.8.19 12:55 AM (175.195.xxx.199)

    글이 무슨 뜻인지 모르다니? 지금 글이 암호로 보이나요? 쓴 내용 그대로예요.
    여당은 또 뜬금없이 왜 나오나요?
    닥out 은 유민아빠의 판단을 존중해서 단식 38일째- 40일이면 생명이 위독한데 그냥 놔두겠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 6. ...
    '14.8.19 1:03 AM (175.223.xxx.207)

    사람들은 말하는군요. 당사자의 동의 없이 섣불리 강제로 중단시키다가는
    여론의 역풍 맞는다. 그래서 못 나선다...


    이런말은 어디서 나왔나요??
    저도 이해가 가지 않는 글이네요.
    오늘 82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유민 아버님 단식중단해달라고 하는거 못보셨나요?

    원글님도 동참하세요.

  • 7. ㅠㅠ
    '14.8.19 1:05 AM (223.62.xxx.84)

    단식은 그만하시길바래요ㅠ 유민이동생생각해서라도 이제 그만하시길바래봅니다ㅠ

  • 8.
    '14.8.19 1:07 AM (121.125.xxx.110)

    그래도 강제로 할수는 없잖아요. 저도 남은 아이 생각해서 그만두셨으면 좋겠지만..ㅜㅜ
    이렇게 방관만 하고잇다고 일이라도 나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 9. 작은 딸
    '14.8.19 1:09 AM (108.14.xxx.65)

    잠만 자는 거 우울증 증상입니다. 주위에 계신 분들이 병원으로 데리고 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춘기 소녀가 엄마도 없는데 언니까지 잃어버리고 아빠는 단식투쟁하고..
    아이가 받아들이기에 엄청나게 벅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10. asd8
    '14.8.19 1:18 AM (175.195.xxx.86)

    노란삔님의 "저희 식구라면 전 당장에 입에 재갈물리고 팔목 붕대로 감아서 강제로 업어와서 링겔 꽂을텐데 " 말씀 잘하셨습니다.

    강제로 재갈 물리고 링겔 꽂고 싶은 맘 안타까운 그맘 지켜보는 아슬아슬한 맘 많지만 자기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있습니다. 강제로 한다면 폭력이지요. 자기 식구라도 강제로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여론의 역풍을 맞는다고 어느 분께서 그리 말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여론의 역풍이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고귀한 생명이 곡기를 끊고 대통령이 눈물로 약속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자식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두번다시 무고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는 저리 굳은 의지를 외면한채 시간끌기 해서 제2,제3의 비극이 발행한다면 어마무시한 여론의 역풍이 쓰나미처럼 몰려 올것 같습니다.

    유민아버님의 생명과 건강이 염려되는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이나 그분의 굳은 의지를 강제로 꺽어 단식을 중단케할수도 없는 우리들은 그래서 눈물로써 특별법을 약속한 대통령과 새누리당 당대표의 결단을 촉구할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음이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 11. peaceful
    '14.8.19 1:41 AM (218.153.xxx.5)

    진짜 이상한 글이네요.

    누가 자살 방조죄라는 겁니까?

    왜 유가족이 단식까지 해야 합니까?

    왜 진상규명을 할 수 있는 특별법을 못 만듭니까?

    애초에 나라가 얼마나 썩어빠졌으면,

    사람이 300명이상 죽었는데,

    특별히 법까지 만들어야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상황이란 말인지...

    분하고 분한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

  • 12. 211.36.xxx.199 //
    '14.8.19 1:48 AM (175.195.xxx.199)

    이상한 글 구성 잡고 쓴다구요? 이상한 소리를 교묘히 퍼뜨린다구요?
    국어공부 소홀히 한 사람들 많군요.^^ 난 돌려 말할 줄 모르는데.
    역풍을 맞는다는 여러 사람의 말을 단톡방에서 캡쳐해서 줌앤줌아웃에 올려볼까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럼 믿으실까요?

    175.223.xxx.207 //
    제 의도를 모르세요? 정말로?
    유민아빠의 위태로운 단식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그 간단한 의도를?
    주변인들의 무관심하고 냉담한 태도가 한심하게 느껴지지 않는건가요?

  • 13. ...
    '14.8.19 1:53 AM (175.223.xxx.207)

    여러사람의 말이라는건 결국 원글님 단톡방 얘기군요...
    단톡방에 몇명 있나요?
    원글님 단톡방에만 계시지 마시고 내일 새누리당에 전화해 특별법 통과하라고 얘기해주세요.

  • 14. 기사 어이없다
    '14.8.19 1:54 AM (39.118.xxx.96)

    시간이 남아 있다 라니....저 놈들은 유민이 아빠 단식기간은 안중에도 없나 보네요.진짜 치떨리게 혐오스러워요ㅠㅠ

  • 15. 동문서답 지들만의 세월호특별법
    '14.8.19 2:17 AM (220.127.xxx.10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6053&page=1
    답은 특별법 제정하면 그만인것을--------------
    이젠 이렇게 까지 모두가 위험수위까지 생각될정도에 이르렀는데
    그렇게 방조하고 지켜보는 여야 모두 똑------------같다고 본다

  • 16. 175.195.xxx.86 //
    '14.8.19 2:25 AM (175.195.xxx.199)

    asd8//
    새누리당 이완구? 지금 무슨 소리하세요? 새누리에 이완구가 있어요? 원글 어디에 그런 얘기가 있나요?
    다른 사람이 한 얘기와 혼동하셨군요. 다시 확인해보시길. 웃음이 나오네요.

  • 17. 220.95.xxx.137 //
    '14.8.19 2:30 AM (175.195.xxx.199)

    유민아버님 은근히 까는거 아니구요, 제 의도는 밝혔어요. 다시 말하지만 국어 능력에 문제가 있으십니다.
    왜곡된 안경을 끼면 모든게 다 휘어져보이죠.


    211.36.xxx.199 //
    제발 이 글을 유민아빠에게 그대로 전달하시길. 그리고 단식을 중단하시라고 전하시길.

  • 18. asd8
    '14.8.19 4:06 AM (175.195.xxx.86)

    원글님과 원글님 단톡방에 계신 분들이 유민아빠의 소중한 생명을 염려하셔서 자살방조죄까지 말씀하시면서 단식을 중단하시길 바라시는데 정작 이를 해결할 키를 쥐고 있는 분들이 누구실까요?

    세월호 특별법을 협상하고 있는 여,야 아니겠습니까.
    눈물 흘리며 대통령도 약속한 특별법 제정에 한시각이라도 조속히 제정되길 바라는 국민들 열망을 받들어 제정하면 대통령의 약속도 지킬수 있는 것 아닐까요. 특별법 제정만이 가장 빠른 해결의 길입니다.

    이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가 협상의 고삐를 바짝 당겨 당장 오늘이라도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법안이 통과되길 바랍니다. 원글님 글에는 협상에 대한 내용은 없고 단순히 단식을 강제중단 시키고 싶다라는 단톡방 사람들 얘기만 있네요.

    현재 특별법 협상 진행하는 이완구원내대표도 잘 모르시니 ...... 원글님 단톡방 분들도 그러실것 같아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단, 법 제정이 모든이들을 만족시키고 단식을 멈출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임을 인식하시고 협상과정을 지켜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19. 00
    '14.8.19 4:38 AM (14.32.xxx.7)

    원글님 이런 이상한 글 구성 잡고 쓰실 시간에

    새누리에 항의 전화 한통 넣으시고

    길에서 서명지기라도 하세요.

    님처럼 입으로만 걱정하고

    제천 아가씨니 이상한 소문 교묘히 퍼트리는 이들 때문에

    결국 유민이아버지가 오늘 이 시간까지 굶는 것입니다. 22222

  • 20. ..
    '14.8.19 6:03 AM (27.35.xxx.189)

    글이 참 교묘하게 걱정하는듯 모욕하네요..

  • 21. ㅉㅉ..
    '14.8.19 6:05 AM (1.235.xxx.157)

    딱 의도가 보이는 글이군요.. 제천 아가씨는 도대체 누군데 이 글에 언급되어야 하나 요..
    그것도 이름까지 어설프게 밝히면서..
    은근히 유민아빠 까는글2222222222222

  • 22. ..
    '14.8.19 6:09 AM (27.35.xxx.189)

    이런식으로 심리교란하는거구나..

  • 23. 글쎄요
    '14.8.19 6:13 AM (182.226.xxx.8)

    제목부터 그러네요. 참 불쾌해요.

    유민아버지가 딱하다니,
    이 경우에 딱하다는 표현은 어떤 마음의 발현이죠?
    제목은 내용의 핵심이고, 상징입니다.

    참혹하게 죽어간,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자 하는 목숨을 건 노력을
    딱하다고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으로

    읽는 이들에게 의혹을 갖게하는 교묘한 내용과
    개죽음이라는 표현,
    노란삔이라는 닉네임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내 말은 그게 아닌데라고 읽는 사람 탓을 하는

    이 글에서 읽혀지는 감은
    결코 좋은 느낌이 아닙니다.

  • 24.
    '14.8.19 7:13 AM (125.142.xxx.218)

    원글을 두 번이나 읽어봐도 갸우뚱한 느낌이 드네요
    교묘하게 이 상황을 까대는 느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요
    마음으로 걱정하는 진심이 과연ᆢ국어능력 부족일까요?

    그냥 불쾌감이 생기네요

    저도 유민아버님이 마음을 바꾸시고 단식을 멈추셨으면
    바라는 입장이지만 이런식의 글은 그분에 대한 모욕입니다

  • 25. 유민이도
    '14.8.19 7:24 AM (203.81.xxx.19) - 삭제된댓글

    자식이고
    유민이동생도 자식입니다

    멈추시고 유민이동생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 26.
    '14.8.19 7:36 AM (175.201.xxx.248)

    원글 말함부로 하지마소
    다 당신에게 돌아갈겁니다

  • 27. ...
    '14.8.19 8:00 AM (210.216.xxx.242)

    유민아빠 단식 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수사권 기소권있는 특별법제정이겠죠 오늘 열쇠를 쥐고있는 새누리에 전화 해야겠습니다

  • 28. 어서들 열심히
    '14.8.19 8:16 AM (110.174.xxx.26)

    항의 전화들 해 봅시다. 새누리는 진실이 불편 한거냐고......그래서 반대하는거냐?????????

  • 29. 원글님은
    '14.8.19 8:27 AM (110.174.xxx.26)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님이 유민이 아빠라면 어떠실지....
    새누리가 유족들이 원하시는 특별법 통과 시키는게 유민아빠도 살려내고 이러한 불행이 다시 반복되는 것을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거라 봅니다.

  • 30. ㆍㆍ
    '14.8.19 8:46 AM (175.223.xxx.36)

    글쓴꼬라지 하고는 ㅉㅉ

  • 31. 음~~원글님
    '14.8.19 11:15 A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글 이해되는데요. 글에 뭐 잘못됐나요?
    너무 안타까워 쓴글에 너무 꼬투리 잡지 맙시다.
    마음을 읽으세요.

  • 32. 가을
    '14.8.19 11:15 AM (125.176.xxx.179)

    이글이 왜 글쓰는 꼬라지라는 밀까지 들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걱정되는거 맞구요..페북이며 디른거 많이 보지 않는분은 그분이 딸이라하고 아빠 하는데 아니었구나 모를테구요.

    아이들이 죽어가는걸 생중계로 봤는데...지금은 유민아빠 날짜 카운팅하는거 같아 불안한것도 맞구요.
    단식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빌어먹을 개누리가 얼른 유족들말을 귓등으로라도 들어서...

    그전에는 그만둘수 없다는 유민아버님의 확고한 의지도 아는데 안타까운것도 맞구요.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지금 연기자 김무성이랑 회담중이라는데 제발 오늘이 유민아버님 단식이 마지막이길 기도합니다.

  • 33. ㄹ ㅁ
    '14.8.19 11:19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이 뭐가 어떻다고 이러시는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좀 격하게 표현된 점도 있긴하지만....

    우리 모두 원글님하고 같은 마음 아닌가요?
    제마음도 똑같아요.
    맘같아선 강제로라도 팔다라 묶어서라도 링거 꽂아드리고 싶네요.

    오죽하면 오죽 답답하고, 마음 아프면
    이런글까지 쓰셨을까 싶어요.
    저도 이런 마음이거든요.

    저또한 유민아빠 단식을 지켜보기만 하는게 방조하는것만 같아서 미안하고, 죄송할뿐입니다.
    왜 원글이를 비난하는지....
    마음을 보십시요. 글쓴 사람 마음을...

  • 34. ...
    '14.8.19 11:24 AM (112.153.xxx.101)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님이 유민이 아빠라면 어떠실지....
    새누리가 유족들이 원하시는 특별법 통과 시키는게 유민아빠도 살려내고 이러한 불행이 다시 반복되는 것을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거라 봅니다.

    누가 모릅니까? 딴나라가 그 유일한 방법을 안해주고 버티니 문제이지요. 좌불안석 정말 미치겠네요. 그 죄값을 어찌 받을려고...

  • 35. 가을
    '14.8.19 11:31 AM (125.176.xxx.179)

    제천에서 올라와서 아버님 딸이 되드릴께요 했던 아가씨를 원글님은 말하는 겁니다.

    하도 슬프게 울고 잘 챙겨서 저도 첨에는 딸인가 보다 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저분 두서없이 쓰긴했지만..그런의도는 아닙니다.

  • 36. 가을
    '14.8.19 11:35 AM (125.176.xxx.179)

    @dolleeyoko: 유민아빠 국회로 걸어가시는 중
    https://twitter.com/dolleeyoko/status/501548037001318400

    @dolleeyoko: 경찰이 막아섰다 다행히 다시 전진. 언론만 따라갈 수 있어 더 이상 못 갔습니다. http://t.co/IaalROmwqO

    https://twitter.com/dolleeyoko/status/501549968264417280

  • 37. 가을
    '14.8.19 11:35 AM (125.176.xxx.179)

    이분이 그 제천아가씨입니다^^ 오해 마세요

  • 38. ㄱㄱ
    '14.8.19 11:42 AM (115.93.xxx.124)

    광화문에서 많은 학생들이 그분들의 자식이 되어드리고 있고
    또 많은 국민들이
    아이들을 무력하고도 허망하게 떠나보내며
    부모된 마음으로 고통스러워하고있죠
    저또한요
    저 여학생 참으로 고맙네요 !

  • 39. 단식중단!!!
    '14.8.19 11:46 A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노란삔 님, 유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인가 봐요.
    자세한 내용을 많이 아시네요. 제천아가씨면 어떻고 누구면 어때요.
    옆에서 지켜주는 분이 있는것이 고맙지요. 쉽게할 수 있는 행동아닙니다.
    지켜주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노란삔 님도요.

  • 40. 이젠 그만
    '14.8.19 11:50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단식 중단하셔야죠.
    특별법 중요하죠.
    하지만 생명보다 중요하진 않아요.
    일단 생명부터 지켜가면서
    우리함께 특별법 꼭 통과시킵시다.

    원글님 마음과 우리 마음
    다한마음이에요.

  • 41. 청명하늘
    '14.8.19 11:52 AM (112.158.xxx.40)

    노란삔님 반갑습니다.
    누구보다 안타깝게 여기시는거 알아요.
    얼마나 간절하면 이런 글이 나왔을지... 솔직히 전 눈물부터 났습니다.
    너무 간절하면 글을 거를 새 없이 마음을 몽땅 털게 되거든요. 읽는 사람을 설득하는 글은 걸러내는 과정이 있습니다만, 다급한 호소는 그럴 틈이 없지요.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읽어주셔요.

    저역시 강제로라도 당장 안전한 곳으로 모셔서 치료받게 하고 싶어요.
    다급함에 표현이 다소 강하고 읽기에 부담스럽다 하시지만, 담겨진 마음만으로 저는 마음이 아픕니다.

    오히려 댓글에 상처 받고 있어요.

    다들 한마음으로 걱정하느라 그러려니 마음 열고, 서로 탓하기보다 지지해주기로해요.

    무엇보다 지금 열정을 쏟아야 할 것은 유민아버님 살리기입니다.
    새누리 당사 전화해서 압박하고,
    광화문으로, 여의도로.. 시간 되시는 만큼씩만 아니 지금은 조금 무리하셔서라도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노란삔님 마음 충분히 헤아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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