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네스가 팽목항 터키 케밥 봉사자중에 한명이었네요?!!

...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14-08-18 23:15:38
4월에 터키인들이 팽목항에서 케밥 자원봉사하러 갔었던거 아시는 분들 많죠?

그때 에네스가 그 자원봉사했던 터키인들 5명중 한명이었네요~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유생으로 나오는거 너무 재미있었는데...

이런 면도 있었네요~ 호감이 더해지네요~ ㅋ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76
IP : 182.212.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8 11:15 PM (182.212.xxx.8)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76

  • 2.
    '14.8.19 12:21 AM (221.146.xxx.234)

    전 이 사람 마초라 너무 싫어요. 비정상회담에서 유일한 비호감. 권위적이고 자기만 옳고 앞뒤 꽉막힌 꼰대. 
    오늘도 이사람 말할때 짜증이 나는걸 샘보면서 참았네요.

  • 3. 좋아요
    '14.8.19 12:35 AM (175.197.xxx.88)

    에네스 얘기들으면 우리나라랑 정서도 비슷한 점이 많고, 무엇보다 한국말을 재미있게 잘해서 처음부터 호감이었어요.

    결혼도 한국분이랑 해서 더 친근하고요. 비록 유교느낌이 너무 심해서 예전 사람같은 답답함은 언뜻언뜻 보이지만 그래도 말 중간에 따뜻한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아요.

  • 4. 구름에낀양
    '14.8.19 1:41 AM (119.206.xxx.215)

    몰랐는데...대박이네요...

    좀 답답하긴하지만 사람은 좋아보여요.

  • 5. 음님
    '14.8.19 1:49 AM (125.178.xxx.133)

    이슬람 치고 마초 어닌 남자가 어딨겠어요.
    이슬람권 남자들 다 그래요.
    자라면서 보고 배운거라.

  • 6. 저도 싫어요.
    '14.8.19 2:51 AM (81.14.xxx.5)

    팽목항 봉사는 고맙지만
    정신세계는 마초를 뛰어넘어 미친사람 같아요.
    집에서 부인도 때리고 그럴 사람 같아 보여요.

  • 7. ...
    '14.8.19 3:19 AM (182.212.xxx.8)

    이슬람권 남자니 약간 마초기질 있는거 이해해요..
    혼자 뚝 떨어진거 아니고 나고 자란 환경이 그랬으니... 문화의 차이로 이해해요~
    실제로 터키 가봤는데...뭐 그쪽 남자들 좀 그래요~;;
    지난주에 에네스 친구 나왔을 때 친구어머니와의 관계나 친구의 진심이 든 메세지에
    에네스가 쓴소리 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좋아하는거 보고 괜찮다 싶었는데
    팽목항 봉사로 호감도 완전 상승했네요~~ 좋은 사람 같아요~

  • 8. 바다
    '14.8.19 6:43 AM (58.143.xxx.74)

    이 사람은 한국인의 정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외국인인 것 같아 호감입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한 제 친구같은 느낌? 공감 안 갈때도 있지만 일단 말을 잘하는 외국인이 신기해서 몰입도 짱입니다. 지켜봐주고 깊네요. 일단은^^

  • 9. 터키
    '14.8.19 6:58 AM (223.62.xxx.42)

    우리의 정서로 이해하려는게 모순이지요.
    그들의 정서를 알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게 프로그램의 목적이었듯이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만 나와 다를 뿐
    싫다고 짜증낼 이유가 뭐가 있나요?

  • 10.
    '14.8.19 8:44 AM (39.115.xxx.87)

    터키님, 에네스 자체가 다른 나라사람들 말자체를 잘라먹고 자기말만 옳다고 하잖아요. 그 사람은 왜 우리나라와서 살면서 그리 꼰대짓을 하는건데요? 다른 나라사람 말에 절대 수긍하지않는 마초를 왜 이해를 해요?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던데.

  • 11. 에네스는
    '14.8.19 9:26 AM (121.174.xxx.62)

    비정상회담의 '꽃'이죠.
    다른 의견을 자신있게 말하는.
    종교적 신념이 확실한 사람이죠.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는 사람이라 인정!
    다른 의견을 싸우지 않고 이야기하는 '상징적' 인물입니다.(기독교계/무슬림계)
    에네스가 케밥 봉사자 중의 하나였다니, 감동!

  • 12. ..
    '14.8.19 1:3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와..멋지네요..

  • 13. ...
    '14.8.19 6:28 PM (121.134.xxx.20)

    양쪽 입장으로 갈라져서 토론하는 프로니까 자기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는 사람들이 필요하죠.
    그래서 에네스와 줄리안 같이 서로 강력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필요한건데
    그게 그 사람의 100%라고 생각하고 비난하는 분들은 좀 오버하는 것 같아요.
    비정상회의 다시보기로 봐서 아직 다 보지는 않았지만 말은 좀 강하게 해도 인상도 밝고
    실제로는 싹싹한 사람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168 시어머니 시댁 분위기가 싫은데요. 57 아.. 2014/09/22 13,988
419167 삼청동에 마시*이라고 돼지갈비찜 식당을 갔는데요 왜이렇게 매운지.. 이상 2014/09/22 974
419166 강아지에게 닭국물 3 ... 2014/09/22 3,010
419165 카톡이고 뭐고,,다 검찰이 볼수있다네요... 6 ㅇㅇㅇ 2014/09/22 2,089
419164 선수촌 가는 길..박태환은 '버스' 쑨양은 '고급차' 14 ㄷㅇ 2014/09/22 3,537
419163 원목 가구 브랜드 추천 해주세요 5 나무조아 2014/09/22 3,311
419162 40대 하루종일 지낼수있는곳 9 나만의시간 2014/09/22 3,447
419161 두돌 아기 자전거... 8 귀동엄마 2014/09/22 5,936
419160 40대는 확실히 몸이 약해지나봐요... 4 맹연력 2014/09/22 2,995
419159 퇴직한 직원의 회사 이메일 13 진리 2014/09/22 7,465
419158 김현의원님 저도 응원합니다 16 7 아마 2014/09/22 856
419157 나경원은 왜 이러고 다니나요? 4 ㅈㄹ 2014/09/22 2,541
419156 컴퓨터 사진파일 문의 9 --- 2014/09/22 1,607
419155 현대차의 한전 토지 매입에 꼼수 의혹 2 꼼수 2014/09/22 1,987
419154 출퇴근 몇시간씩 걸리는 분들도 계시죠? 5 출퇴근시간 2014/09/22 1,121
419153 대입 수시는 발표는 언제하는건가요 2 ㅁㅁ 2014/09/22 1,476
419152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5 3 힘내세요 2014/09/22 550
419151 가장 활발한 부동산 카페..좀 알려주세요. 초짜 2014/09/22 656
419150 피코탄백이라고 요즘 많이 나오는거요 4 스몰사이즈 2014/09/22 2,527
419149 친구딸 돌선물로 부스터 어떨까요? 2 재미퐁퐁 2014/09/22 1,269
419148 표창원 "대리기사 폭행사건 음모 가능성 없다".. 4 ... 2014/09/22 1,812
419147 죽음을 경험한 이야기 있으세요? ** 2014/09/22 982
419146 수시합격 11 .... 2014/09/22 4,487
419145 등허리 부분에 열감이 몰리는 현상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1 특히 밤에요.. 2014/09/22 2,828
419144 [세월호특별법제정] 오늘자 신문으로 알게 된 상식-펌글 3 청명하늘 2014/09/22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