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25일) 교황님도 잊지 않으시고 계시는 실종자님들,돌아와주세요!
실종자님들 가족분들에게는 묵주를 한개씩 준비해주셔서 내일,가족 분들께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그 서러운 맘들..알아주는 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눈물나는 일인걸. .
이 나라서 지금을 살아보니 알게되네요..
교황님이 함께 기도하고 기원해주셨는데 ..꼭 돌아와주세요.
로마에 가시면 승현아버님과 다른 아버님이 드렸던 십진가로
희생자분들을 주심께 의탁하는 미사도 집전하실거에요.
위로는 당신들을 가슴에 품은 우리가 드리오니,부디 육신이라도
꼭 돌아와 가족들의 가슴에 든 ..이제는 시커멓게 변했을 멍을 풀어주세요 ..
기다릴게요...
1. bluebell
'14.8.18 10:44 PM (112.161.xxx.65)우리 어린 혁규와 혁규아빠 권재근님과
현철이,영인이,은화,지현이,다윤이,
이영숙님과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교황님의 기도로 우리들의 부름으로 가족의 염원으로
당신들이 하루속히 돌아오시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의 심정으로 불러봅니다.
우리의 이맘 받아주세요.
하느님..세월호 희생자와 가족분들,그리고 저희를 위하여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2. ,,,,
'14.8.18 10:52 PM (59.0.xxx.217)날도 추워지네요.ㅠ.ㅠ
이젠 그만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선생님~ 아이들 데리고 나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3. 가족의품으로
'14.8.18 10:53 PM (39.7.xxx.199)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성모마리아님
별님
달님
우주의신들이여
이 약하디 약한 자들을 굽어살펴주세요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세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요
ㅠ4. 파이
'14.8.18 10:55 PM (180.66.xxx.152) - 삭제된댓글오늘도 하루가 조마조마하게 갔습니다.
유민아빠도 걱정
먼 팽목항도 걱정..
교황님의 기도력을 믿고 내일이라도 모두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그만 돌아와주세요 ㅠㅠ5. 기도
'14.8.18 11:00 PM (211.63.xxx.207)교황님께서 편지에서 아직 남은 열 분들 이름을 부르시니
블루벨님이 매일 올리시는 기도 같아서 마음이 벅찼어요.
기도 드립니다.
모든 분이 발견되시길...
그리고 유민이 아버님의 건강을 하느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시길...6. 둥이
'14.8.18 11:02 PM (59.25.xxx.100)혁규야,혁규아빠님,
현철이, 영인이, 은화, 지현이,다윤이,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빨리 나오세요
날씨가 점점 차가와지고 있어요
제발7. 블루마운틴
'14.8.18 11:05 PM (121.190.xxx.75)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은화야. 영인아. 단윤아. 현철아. 지현아
어서어서 나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국민들이 있어요.8. asd8
'14.8.18 11:07 PM (175.195.xxx.86)팽목항에서 한달전 조리사분 발견되시고 이후 10분의 실종자분들 중 한분도 아직
가족들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계십니다.
교황님께서 한분 한분 실종자님들 이름을 불러 주시고 애간장 다 녹아 내린 가족들께 위로도 보내셔서
지켜보는 저희들도 위안을 얻고 가슴 뭉클했습니다.
개개인이 할수 있는 일이 너무 적지만 오늘 108배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어서 어서 올라 오셔서 가족들과 만나시라고.9. 교황님도 기억하시는
'14.8.18 11:10 PM (1.233.xxx.128)열 명의 실종자분들..
부디 돌아오세요.
온 국민이 기다립니다.10. 콩콩이큰언니
'14.8.18 11:11 PM (219.255.xxx.208)매일 매일이 전쟁인거 같은 요즘.
모두가 돌아 왔단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좀 가벼워질것도 같은데..
유민아빠도 걱정이 되고...참...힘든 하루하루입니다.
부디 어서 돌아와주세요.
우리가 이렇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단 것을 알아주세요.
어서 오세요...기다립니다.11. 호야맘
'14.8.18 11:12 PM (125.177.xxx.181)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도드립니다12. 산우
'14.8.18 11:18 PM (49.1.xxx.151)어여!!!!!!!!!!!
오세요!!!!!!!!!!!!!!
지금 비 와 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여 오세요!!!!!!!!!!!!!!!!!!!!!!!13. ...
'14.8.18 11:24 PM (58.233.xxx.96)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교황님께서 한분 한분 이름 써주신 거 아시죠?
우리처럼 교황님도 기다리고 있어요
따뜻한 가족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오늘도 미안합니다14. 날개
'14.8.18 11:28 PM (110.8.xxx.227)실종자여러분들...얇은 옷입고 떠나셔서 이젠 추울거에요.어서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셔요...
15. ...
'14.8.18 11:44 PM (220.73.xxx.16)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그리고 이영숙님.
아직도 그 바다에 계신다고 생각하니 미칠 것만 같아요
이제 따뜻한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ㅠㅠ
하느님..제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16. ...
'14.8.18 11:45 PM (210.216.xxx.242)혁규야,권재근님
이영숙님
은화야,지현아,다윤아,현철아,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교황님의 기도가 위로가 님들께 꼭 닿길 기원합니다... ...17. 청명하늘
'14.8.18 11:52 PM (112.158.xxx.40)직접 쓰신 편지글에 실종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시고 기도해주셨지요.
교황님의 기도에 함께 기도드립니다.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다윤아, 영아아!
권재근님 그리고 아들 혁규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이름모를 세월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간절히...18. 호수
'14.8.18 11:59 PM (182.211.xxx.30)교황님의 편지속 우리 아이들과 실종자분들 이름이..감사합니다 교황님
은화야 현철아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릴께요 어서 어서 올라오세요19. paris99
'14.8.19 12:23 AM (115.22.xxx.16)혁규야,혁규아빠님,
현철이, 영인이, 은화, 지현이,다윤이,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어서 돌아오세요~~~
가족분들이 애타게 기다리세요
국민들이 애타게 기다리세요
내일 모두 돌아오세요20. bluebell
'14.8.19 12:43 AM (112.161.xxx.65)오늘도 변함없이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같이 불러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덧붙에 한가지 제안드리자면, 내일 낮에는 전화통 붙들자고
말씀드립니다.
가만히 수백명이 수장되는 것을 온국민이 지켜 보았는데..유민이 아버님마저 가만히 앉아 생명의 불이 꺼져가게 할수는 없습니다.
근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경근씨도 살자..살아서 싸우자 말씀하시는데..
유민이 아버님께서 많은 국민의 맘은 이미 아시지만,그걸로 굽히지 않으시니 일단 내일 새누리부터 가열차게 전화돌리고,
새정치연합에게는 오늘처럼 그냥 얘기 나누는것이 아니라,국회의원직 걸고 옆에서 단식하며 무릎꿇어서 유민아빠 살려내라 ..합시다.
되든 안되든..뭐라도 해야겠어요.ㅠㅠ21. ....
'14.8.19 1:26 AM (1.237.xxx.250)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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