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 아버지께서 약간 손을 떠시는데...

걱정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4-08-18 21:51:44

그냥 갑자기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칠순 넘긴 아버지께서 지병도 좀 있으시고 한데

몸이 전체적으로 많이 삭긴 하셨죠..

돌봐주는 이도 없고..

 

근데 일전에 식사하면서 보니

손을 약간 떠시더라구요.. 수저 들면서도 약간 떠시고...

 

이게 혹 나쁜 전조나 무슨 증상일 수도 있을까하는 노파심에

잠이 안와서요..

전체 검진 받았을때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나오긴 했는데

몸이 전체적으로 안좋긴 하세요..

IP : 220.86.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8 9:53 PM (59.15.xxx.61)

    파킨슨병도 손을 떠는데...
    울 시어머니께서 손을 떠시더니...그리 진단을 받았네요.

  • 2. ..
    '14.8.18 10:06 PM (39.113.xxx.34)

    저희 시아버지도요...

  • 3. ..
    '14.8.18 10:07 PM (116.37.xxx.138)

    아빠가,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손떠시는 걸로 파킨스병 시작되었어요

  • 4. 원글
    '14.8.18 10:15 PM (220.86.xxx.81)

    너무나 무섭네요... 그럼 먼저 병원 어디가서 검진해야할까요?
    파킨슨병... 무슨 병인지요. 치매인건가요? 너무 두려워서 잠이 안와요...

  • 5. ..
    '14.8.18 10:34 PM (223.33.xxx.23)

    일단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 받으시고요.
    결과에 따라 약드시면 증상을 많이 늦추실수있다 들었습니다.
    저희 시아버진 백병원에 2년을 다녔는데도 비뇨기과쪽으로만 문제있다고...ㅠㅠ
    너무 늦게 발견하셨는지 한2년 아프시다 돌아가셨어요.

  • 6. ..
    '14.8.18 10:54 PM (14.36.xxx.199)

    할머니께서 식사하실 때 손을 심하게 떠셨고 머리도 저절로 떠셨어요
    근데 저 어릴때부터 늘 그러셨고 파킨슨병은 아니셨어요..

  • 7. 어서요
    '14.8.18 11:24 PM (110.70.xxx.83)

    신경과요

  • 8. ㅇㅎ
    '14.8.19 1:13 AM (121.125.xxx.110)

    저희 엄마는 몇달전까지 얼굴 떨림 증세가 잇었는데 그 뒤로 치매 전단계가 오더라고요.
    그거하고는 관련이 없지만 종합검진 받아보셔도 별 이상이 없다면 좋은 한의원에 가셔서
    보약한번 드시게 해보세요.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러실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몇가지 기억을 못한다 싶으면 얼른 치매전문병원에서 검진받으셔서 치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690 지금 안 주무시고 82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35 뭐하냐 니들.. 2014/10/04 2,493
422689 냉펌 열펌이 있던데요. 차이가 뭔가요? 펌약 2014/10/04 840
422688 열받네요 단통법설명한팟케스트 새가날아든다 들어보세요 단통법 2014/10/04 605
422687 신세계나 롯데카드 같은 백화점 카드 유용한가요? 1 2014/10/04 988
422686 내가 예민한건지? 1 솨~아 2014/10/04 590
422685 신동엽은 도대체 뭔 빚이길래 빚빚거리죠? 18 뭘까? 2014/10/04 33,013
422684 요즘 초등학생 백팩 추천해주세요^^ 2 tjswn 2014/10/03 1,566
422683 기본 질서와 법규 안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8 질서 2014/10/03 1,115
422682 Ebs 에서 로마의 휴일 방송해요 3 주말의명화 2014/10/03 1,293
422681 사람좋아하는아이 5 조언 2014/10/03 918
422680 싱글님들은 어떻게 저축하세요?? 4 빠용 2014/10/03 1,819
422679 나는 부자다 자랑하는사람 19 어휴 2014/10/03 6,267
422678 아이가 40개월 정도인데 전 솔직히 애한테 화가 나거나 39 궁금 2014/10/03 6,483
422677 완전 이상한 이웃 8 이상해 2014/10/03 2,699
422676 유럽에 사는데 2 *** 2014/10/03 1,354
422675 거리패션에서 갑자기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이 눈에 띈다면 6 .. 2014/10/03 1,803
422674 탕웨이 17 big fa.. 2014/10/03 5,267
422673 원고료와 이익금 '세월호'에 기부, 단행본 '눈먼 자들의 국가'.. 6 단행본 출간.. 2014/10/03 872
422672 최고로 황당한 이름 공모전 결과 1 카레라이스 2014/10/03 1,577
422671 20년만에 귀국합니다... 10 joonym.. 2014/10/03 3,504
422670 꽃청춘 보는데 눈물이..ㅠㅠ 5 꽃청춘 2014/10/03 4,854
422669 꽃보다 청춘 19 .. 2014/10/03 9,728
422668 이박사와이이제이 청소년용 방송이있을까요? 2 이이제이 2014/10/03 697
422667 5.25% 수익율, 11년된 오피스텔 구입.. 어떨까요? 5 시민 2014/10/03 1,862
422666 숱한 상을 휩쓴 에니메이션! 2 머잖은미래 2014/10/03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