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들은 뭘 더 해줘야할까요?

영어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4-08-18 18:31:59
5학년.중3 입니다. 어려서부터 학원은 아니고 집에서 영어공부했어요. 몇 년동안ㅇㅇ원어민 쌤하고 했었고 (꾸준히5년이상..주1회정도) ..
회화에 별 어려움없고, 나름 자기들이 소설이라고 영어로 틈틈이 글도쓰고 시도적고..영어일기,독서 영화 잘 봐요..
최근 2년동안 쌤이 어디가셔서 영어학원 보냈었어요..유명한 학원인데 우수반이고 잘 따르는데요..
학원숙제가 너무많고 단아암기양도 너무 많고..애들이 예전처럼 하고싶다고해서..이번에 학원을 그만뒀어요.다행히 기존의 원어민쌤하고 하게됐는데 특별히 선생님께 부탁해야할게 있울까요? 이선생님은 그동안 기본교재두고 영어소설책도 같이 보고 토론하고..그런식이었어요..
이제 중등.고등가는데 특별히 선생님께 부탁드릴게 있는지 경험많은 82분들 알려주세요 ~~
IP : 121.125.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8.18 6:51 PM (118.220.xxx.196)

    5학년은 지금처럼 해도 되지만, 중3은 학원 보내서 적응하게 하셔야 해요.
    그래야 수능을 보죠.
    저희 애도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했었지만 중3 되면서 대형 영어 학원 보냈고,
    숙제 버거워하지 않았고, 항상 최상위반이었어요.
    지금 고1인데, 만 1년 영어 학원 다니고, 학원에서 배울 건 다 배웠다고, 나머진 자기가 알아서 할 공부라고 해서 학원 안다니고 알아서 하고 있어요.
    저희 애도 원어민쌤하고 2년 정도 공부했었는데, 것도 초등 때 얘기구요. 원어민쌤으로는 수능 대비가 안됩니다.

  • 2. 저도
    '14.8.18 6:56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중3인 아이는 이제 원어민 수업은 그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애요.
    혼자 하든 학원을 보내든 문법과 독해 위주로 수능에 적응하게 공부할 시기예요.

    초5인 아이는 지금처럼 중학교 때까지 해도 될 것 같고 에세이 쓰는 걸 배우게 하세요.

  • 3. dd
    '14.8.18 7:05 PM (118.220.xxx.196)

    참, 저희 큰 애 다니던 학원은 최상위반 아이들 대상으로 2주에 한 번씩 에세이 첨삭 지도 해줬구요. 한 달에 한 번씩 모의 토익 시험을 봐서 성적표 보내줬고, 매달 레벨 테스트 해서 성적 순으로 칼같이 잘라서 반을 바꿨구요. 그래서 대형 학원 다니면 자신의 위치를 대략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034 CNN iReport, 박근혜 유민아빠 면담 거절 8 홍길순네 2014/08/21 1,746
410033 내일 서울 야외수영장 가능할까요? 1 00 2014/08/21 861
410032 대구에서 울산코스트코 가는 방법,여쭙니다. 7 휴~~결제문.. 2014/08/21 1,526
410031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아이스버킷 1 잊지말자세월.. 2014/08/21 1,041
410030 '세월호 유족 비방글, 조직적 움직임 있다.' -동영상. 7 열정과냉정 2014/08/21 897
410029 결혼 10년차 초등 동창 부부의 비애 10 도토리네 2014/08/21 19,398
410028 농촌진흥청의 전북혁신도시 청사이전 기념 이벤트 이지에이 2014/08/21 782
410027 턱에 고질 뾰루지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8 고질 2014/08/21 2,067
410026 이런 상황에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 26 하아 2014/08/21 2,576
410025 교사 퇴임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4 동생 2014/08/21 1,605
410024 새정치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에 "당신은 국가의 원수&.. 11 샬랄라 2014/08/21 2,008
410023 귀신이 있다면 4 휴ㅡㅡ 2014/08/21 1,805
410022 저는 명량 재미있게 봤는데요.. 16 // 2014/08/21 1,574
410021 300여 명의 죽음으로도 부족합니까? ㅁㅁ 2014/08/21 1,076
410020 당장 살 집을 구해야 하는데, 오늘도 그냥 왔어요 4 오늘 2014/08/21 1,954
410019 유민아빠 목숨이 위험하다,박근혜는 골든타임 또 놓치려는건가? 9 특별법제정하.. 2014/08/21 1,205
410018 유학중인 시누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어부바 2014/08/21 938
410017 새누리 ”문재인, 박영선을 벼랑끝으로 몰고 있어” 41 세우실 2014/08/21 2,927
410016 보자고 먼저얘기꺼낸 사람이 밥값내는거죠? 33 !@$!@%.. 2014/08/21 14,192
410015 이 원피스 파는 쇼핑몰 혹시 보셨어요? 11 알려주세요♡.. 2014/08/21 4,034
410014 결혼해서 살림해 보니, 주부의 노동량이 엄청나군요 23 2014/08/21 5,095
410013 친절한 안희정 충남 도지사님, 딱 걸렸습니다 14 오마이뉴스 2014/08/21 3,563
410012 비내리는 오늘 뭐 드시나요? 8 다슬기전 2014/08/21 1,904
410011 딸과 부모중 누가 더 이기적인가요? 7 이기심 2014/08/21 2,349
410010 제 자식이 생기니까 다른 애들도 다 예뻐 보이더만요 14 애낳고 2014/08/21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