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에게 아기를 맡길때....

돈데군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4-08-18 18:24:40

4달된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집사람이랑 저랑 맞벌이라 어쩔수 없이 아이를 근처에 사시는 이모님께 부탁드려야 하는데...


관계 : 친이모

장소 : 도보 10분거리 우리집에서 아기 봐주기

시간 : 월~금 08시 ~ 16시 (8시간)

아기 : 생후 4개월

월 얼마 드리는게 적당할가요?

맞벌이라도 월 급여가 둘다 영 좀 그래서 많이는 못 드리는데

적정한 수준을 모르니 이거 난감하네요

IP : 211.253.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18 6:28 PM (211.237.xxx.35)

    그냥 시간당 시터 비용 생각하면 되지 않으려나요..
    시간당 6천원 정도x8시간 x20일 대략 백만원 정도

  • 2. 그냥 시터 쓸것 같아요
    '14.8.18 6:29 PM (180.65.xxx.29)

    살림고 살아주고 120정도 드리면 좋은시터 많아요

  • 3. ee
    '14.8.18 6:36 PM (121.200.xxx.105)

    지역차이도 있어요 지역이 어딘지요?
    90~120 정도 라고 보는데요

  • 4. 저도 맞벌이
    '14.8.18 6:41 PM (121.165.xxx.206)

    여긴 시터비용을 좀 올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모집에 맡기고 하루 8-10시간, 주5일 기준이면 90-100 수준이에요. 경기 수도권 기준이고 지방이면 좀 낮아지고요.
    전 친이모가 아니라 남에게 맡겼고 80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올려드리면서 7년째 맡기고 있어요. 동료들을 봐도 비슷비슷합니다.

  • 5. 120만원
    '14.8.18 6:42 PM (123.109.xxx.92)

    이모집이 아니라 조카집에서 봐주는 거니까 이모가 자기살림도 못하는 거 감안해야죠.

    7천원 * 8시간 * 22일 = 123.2만원
    보통 한 달 평일이 22일입니다. 20일이 아니구요. 1~2일 차이도 임금에서 꽤 커요.
    100만원은 너무 야박하네요.
    120만원 기준으로 드리고 이유식 먹기 시작하면
    장은 아이부모가 주말에 미리 봐두고 주중에 오시는 이모한테 그때그때 만들어달라는 게 서로를 위해 낫겠네요.

  • 6. 저도 맞벌이
    '14.8.18 6:43 PM (121.165.xxx.206)

    출퇴근해주신다면 120 정도가 시세에요. 돈이 좀 많이들죠..

  • 7. 모모
    '14.8.18 7:00 PM (180.68.xxx.35)

    지역에서 맞벌이가정을위한
    육아도우미 신청하세요
    전문적으로 교육받아서
    아주 믿을만 합디다
    급여는 시와가정이
    번번씩 부담해서
    월50정도지급합니다
    시간은매일8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 8. 이모님댁에
    '14.8.18 7:27 PM (14.32.xxx.157)

    가까운 거리라면 이모님댁에 맡기세요.
    그리고 월백만원 드리시면 될거 같아요.
    시터가 오는것과 시터집에 맡기는거 비용이 다릅니다.

  • 9. 흠..
    '14.8.18 8:16 PM (210.219.xxx.192)

    보통 가족에게 맡기면 가족이니까 더 싸게 맡길 생각을 하죠. 더 주면 줬지 그건 안 돼요.

  • 10. ....
    '14.8.18 8:22 PM (118.221.xxx.62)

    가족이라도 줄만큼 주세요

  • 11. ...
    '14.8.18 11:16 PM (110.70.xxx.183)

    아이돌보미 정부지원되시는지 알아보세요
    저는 정부지원안되는데 9시부터 6시까지 하루에 49500원이예요.
    정부지원되면 더 낮아집니다.

  • 12.
    '14.8.19 1:34 AM (121.125.xxx.110)

    그래도 적정한 가격을 매겨서 주셔서 오래해주시죠.
    남한테 맡기는것보다 훨 낫죠. 돈 몇푼 아까워서 짜게주거나 다른사람 쓰는건 아닌거 같아요.
    100만원은 적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02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915
422301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750
422300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902
422299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158
422298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744
422297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587
422296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780
422295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3,007
422294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27
422293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784
422292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30
422291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804
422290 언제쯤 시댁에 할말하는 날이 올까요? 4 .. 2014/10/02 1,799
422289 고구마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는지 5 고구마 2014/10/02 2,736
422288 짜짜로니 2개에 청양고추 4개 송송... 11 존심 2014/10/02 3,343
422287 오수진 변호사 전남친 같은건물로 이사온거 희한하네요 3 ... 2014/10/02 6,619
422286 민둥산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여행 2014/10/01 1,168
422285 깊어가는 가을이 싫어요 ㅜㅜ 2 2014/10/01 1,222
422284 40대 초반인데 밝은 색으로 염색하면 생기있고 어려보일까요? 2 염색 2014/10/01 2,659
422283 이혼녀로 살아가기 후회? 6 이혼녀 2014/10/01 6,192
422282 방금 목동글 왜 지워졌나요? 1 이사 2014/10/01 1,226
422281 미혼인데 여기서 많이 배웠습니다. 1 그런 2014/10/01 1,510
422280 아이패드 자꾸 다운돼요. 2 ... 2014/10/01 988
422279 이혼 후 거처 문제.. 4 안녕하세요 2014/10/01 2,217
422278 애들이 공부를 못하면 우울증이 생깁니까? 9 40대중반 2014/10/01 3,527